평생 농사짓고 지금도 농사짓고 계신 아버지
허리 때문에 여러번 실려가고 시술 여러번 받으시다 한계가 와서 이번에 수술을 받으셨어요.
철심 박았고 아직도 병원에서 회복중이신데
무릎도 안 좋으셔서 이것도 수술 받으실거거든요.
허리 수술비 천만원 ㅠ.ㅠ
제가 남편 사업 망하고 너무 힘들게 살고 있어서 병원비는 한 푼도 못 보태드리고
그냥 좋은 운동화나 한 켤레 사드리고 싶어요.
평소 나이키 신으셨나? 근데 그것도 오래 전에 동생이 사 드린거예요.
푹신하고 너무 투박하지 않은 거 사드리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호카 편하던데 넘 못생겼고
스케처스나 르무통 같은 거는 어때요?
80 다 되셨는데 너무 할아버지 같은 건 싫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