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되신분 기운없을때 뭐드시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24-09-28 18:37:22

90살되신 시어머니께서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으시다고

식사도 못하시는데

소고기죽, 전복죽 사다드렸는데

입맛없다고

몇숟갈 못드세요

뭘 드시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22.xxx.16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ㅁㅇ
    '24.9.28 6:3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뉴케어 어떨까요?

  • 2. ㅇㅇㅇ
    '24.9.28 6:40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명란젓 무침 새우젓 무침같은 짭짤한건 어떨까요

  • 3. ..
    '24.9.28 6:46 PM (223.38.xxx.156)

    열무 물김치, 오이무침, 김볶음 이 정도 생각나네요

  • 4. ...
    '24.9.28 6:46 PM (61.82.xxx.212)

    뉴케어 222

  • 5.
    '24.9.28 6:47 PM (112.147.xxx.49)

    전 친정엄마 팥죽 호박죽 좀 달콤한 죽 드렸어요
    그다음 야채죽 전복죽 드리고요
    지금 흑염소즙 드시고 있어요

  • 6. ㅇㅇ
    '24.9.28 6:55 PM (211.44.xxx.201)

    보약은 이제 드시면 안되고 뉴케어랑 입맛에맞는거
    회얇게 썰어달래서 드리던가 아님 쇠고기 부드러운거 조금 구워 참기름 좋은거찍어 조금이라도 드시게하거나
    일단 입맛에 맞는걸드셔야 기운나요

  • 7. ㅡㅡㅡㅡ
    '24.9.28 6: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영양제 주사 효과 있긴 한데.
    반짝효과.
    식사 못 하기 시작하는게
    돌아가실 징조더라고요.

  • 8. 물김치나
    '24.9.28 7:05 PM (211.206.xxx.191)

    백김치 국물 드리면 입맛이 환기되어
    암환자들도 필수입니다.
    누룽지 끓여서 젓갈이랑 한 번 드려 보세요.
    물김치 필수.

  • 9. 바람소리2
    '24.9.28 7:06 PM (114.204.xxx.203)

    억지로 라도 먹어야죠
    본인의지없으면 근육 다 빠지고 눕게되요

  • 10. 드시고싶은거
    '24.9.28 7:10 PM (211.235.xxx.250)

    여쭈어보셔요. 낚지연포탕,소고기죽

  • 11. ...
    '24.9.28 7:15 PM (59.26.xxx.118)

    병원서 입맛도는 약 처방받아 드시게 하세요.
    시아버지때 약이 최고 였어요

  • 12. ..
    '24.9.28 7:23 PM (119.70.xxx.107)

    메디웰 이나 뉴케어 같은 영양 균형식 많이 드시더라구요

  • 13. 공진단
    '24.9.28 8:39 PM (106.102.xxx.48)

    익수제약 마시는 공진단 효과있어요. 우리엄마도 밥도 못드시고 까라지고하셔서 엄청 걱정하다 공진단 사서 한박스 드시고는 기력차리시고 음식드시고 지금은 좋아지셨어요. 마시는거라 먹기 쉽고 진짜 효과봤어요.좀비싸지만 값어치해요

  • 14. lllll
    '24.9.28 9:05 PM (112.162.xxx.59)

    이런 거 물어보나 마나 공진단이 최고입니다 저희도 익수 제약 마시는 공진단 으로 효과 봤어요 요즘 TV 광고도 많이 하던데 가격이 비싸지만 서울 남대문 약국 현금으로 사면 더 할인해서 살 수 있더라고요 가격 차이가 많이나요

  • 15. 미즈박
    '24.9.28 9:07 PM (125.186.xxx.123)

    근처 의원에 가서 입맛 도는 약 처방해 달라고 하세요
    원래 암환자들이 먹는 약인데 고령노인에게도 처방해 주더라구요.
    메*도* 라고 검색해보세요
    저희 어머니도 96세인데 입맛 없어서 드시고는 입맛 찾으셨어오ㅡ.
    자주 드시면 안돼요

  • 16. 저는
    '24.9.28 9:09 PM (74.75.xxx.126)

    약사 친구가 저희 엄마 드리라고 경옥고를 보내줬는데요. 이런 약 함부로 드셔도 되나 주저하고 있던 차에 엄마가 코로나 걸려서 닷새 입원하셨어요. 퇴원해 나오시면서 걸음도 잘 못 걷겠다고 비틀거리시는데 경옥고 생각이 나서 드렸더니 한 이틀만에 거뜬하게 회복하셨어요. 그게 성분을 읽어보니 스테로이드도 들었더라고요. 빤짝하고 힘내는데 탁월한 것 같아요.

  • 17.
    '24.9.28 9:34 PM (121.167.xxx.120)

    동네 중소병원에 입원 시켜 주는곳 있으면 전해질 검사하고 부족한 성분 주사로 링거 영양제에 희석해서 맞고 일주일동안 치료하면 정상으로 돌아가요
    자동차가 정비공장 다녀온거처럼 기운 회복 하세요

  • 18. ...
    '24.9.28 11:53 PM (1.241.xxx.7)

    양고기, 염소고기요

  • 19. . .
    '24.9.29 4:45 AM (112.214.xxx.41)

    나이드신 분들 기력없을때
    영양보충으로
    약국에서 글루콤이나 로이코비 앰플 몇개사서 먹여보세요.
    기력회복에 효과있어요.
    가격도 한병에 3000원 정도해요.

  • 20.
    '24.9.29 10:29 AM (121.160.xxx.242)

    제 90세 시모는 침향환 드셨어요.
    우황청심환 만드는 제약 회사걸로요.
    집안에 우환이 있어서 한 5개월 밥을 못드시고 어지러워 쓰러지시기도 했는데 그거 한박스 드시고 좋아지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798 초대형빵카페의 숨은 비밀 9 . . 2024/10/01 5,824
1630797 박지원이 윤씨 배우자 백담사 가라고 했더니 9 영통 2024/10/01 6,059
1630796 내일 택배 배송할까요? 4 ㅇㅇ 2024/10/01 1,112
1630795 서울아파트 전세가 매물이 없거나, 너무 올랐죠? 6 전세 2024/10/01 2,674
1630794 동물병원 5 2024/10/01 745
1630793 카페같은 것만 봐도 약간의 권력만 가져도 독재네요 1 ㅇㅇㅇㅇ 2024/10/01 1,329
1630792 뿌리염색만 하는데 집에서 전체염색해도될까요? 2 머리 2024/10/01 1,318
1630791 치킨 요즘 어떤게 맛있어요? 5 2024/10/01 2,038
1630790 망막 레이저 후 어지럼증 ㅠ 있는데 혹시 겪어보신분 2 2024/10/01 927
1630789 (정치글) 부산 시민 금정구 갑니다 18 !!!!! 2024/10/01 1,216
1630788 만주 있던 주식이 천주로 감자 1 아이고야 2024/10/01 1,770
1630787 장윤정 논란 보고 느낀 것 50 2024/10/01 30,316
1630786 세덱 젠센의자 편한가요? 1 궁금 2024/10/01 645
1630785 머리가 심하게 빠지는데 샴푸 추천해주세요 6 빠져빠져 너.. 2024/10/01 2,129
1630784 컴배트 깔았는데도 바퀴벌레가 마구 출몰해요 9 ㅁㅁ 2024/10/01 1,760
1630783 나이든 배우들 4 가만히 생각.. 2024/10/01 2,715
1630782 수능 선물 주는 싯점(?) 10 고등 2024/10/01 1,784
1630781 윤석열 따봉은 왜 하나요? 10 000 2024/10/01 2,277
1630780 쳇지피티 무료인데 사용 허용 시간이 있나보네요 2 쳇GPT 2024/10/01 1,170
1630779 서리풀 축제 문제 많네요... 9 .. 2024/10/01 3,605
1630778 플리츠 바지 기장 수선 못하나요? 3 바지 2024/10/01 1,293
1630777 강남인데 드라이브 서울 2024/10/01 498
1630776 삶은밤을 일주일 넘게 냉장고에 뒀는데 1 123 2024/10/01 1,077
1630775 현관악취 원인이 뭘까요? 12 ㅇㅇ 2024/10/01 3,484
1630774 문신에 대한 생각 44 ㅓㅏ 2024/10/01 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