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이 생일이라고
추어탕집 오리백숙집만 예약을 잡네요 ㅎㅎ
나 파스타집 예쁜곳이 좋은데 했더니
안좋아하실줄 알았대요 ;;
후배들이 생일이라고
추어탕집 오리백숙집만 예약을 잡네요 ㅎㅎ
나 파스타집 예쁜곳이 좋은데 했더니
안좋아하실줄 알았대요 ;;
이런 선입견쟁이들!
다시잡으면 안되나요?
묻지도 않구요?
추어탕, 오리야말로 취향 타는 건데...
전 둘다 못 먹거든요
저 더 나이 많은데
저 음식들 안 먹어요
파스타는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지만
추어탕, 가금류 백숙, 선지국
다 백퍼 배아픔 ㅜㅜㅜ
넘 기름진 건 좀 물어볼 일이지.
파스타야 집에서 더 잘 흔히 만들잖아요.
오리백숙, 추어탕이 외식 메뉴로 더 실속 있고 좋네요,
83세 우리 아버지
피자랑 콜라를 제일 좋아하시는데...
울엄마도 뷔페 피자 샐러드 파스타 태국요리 같은거 더 좋아하심 한정식 시켰다고 지겨운 나물이라고 ㅎㅎㅎ
저는 최애음식인데 후배들이 물어보지도 않고 시키나요
55세인데 둘 다 극혐해요
시동생이 어버이날 생신 등의 모임만 있으면
저런 메뉴를 잡아요
부모님 드시라는 거라서 그냥 조금 먹는 척만하지만
우리 부부 생일이라면 싫을 거예요
50대를 무슨 80대로 생각하나요. 어이 없고 웃기네요.ㅎㅎ
추어탕요??
모든 사람이 먹는 음식은 아닌데..
후배들이 본인들이 먹고싶은거로 골랐나봐요
50대인데 둘 다 한번도 안먹어 봤어요
50대 추어탕은 아주 좋아해요.
자주 먹진 않지만요.
백숙, 삼계탕은 찾아서 사먹지 않아요. 비위에 안맞아서.
54세인데 평생 추어탕 두 번 먹어 봤고
오리 백숙은 한 번도 안 먹어 봤어요
51세인데 브런치나 파스타집모임은 자주해도 오리탕 추어탕집에서 모인적도 없고 개인적으로 먹지도 못하는 음식이에요. 고기집이나 한식당도 아니고 황당하네요.
나이를 막론하고 추어탕오리는
호불호가있는데ㅠ.
50대가 80대랑 같이보이나보네요
30대 후배인가요?
저 54세. 뭐든 잘 먹는 편인데 추어탕, 오리 못먹어요 ㅋ
추어탕을 누가 먹는다고. 거기 추어탕 먹는 멤버가 님핑계댔나보네요
저는 좋아하는 음식이라 좋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추어탕 오리백숙은 집에서 만들기 힘든 음식이라 특별식이라고
생각해서 예약했을거예요.
파스타는 솔직히 소스만 사다가 라면처럼 끓여 먹을 수 있으니..
피티 받을 때 트레이너(30대)가 점심 뭐 드셨냐 묻길래
버거킹서 와퍼 먹었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며 그런 것도 드시냐고.
그낭 먹는데 추어탕은 진짜 너무 싫어요.
뭔맛으로 먹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