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은밀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24-09-28 16:45:00

은밀하게 나르시시스트에게 수동 공격 당하는 중인데요.

어제 잔업하는데..이제 막 하다가 일 막혀서 퇴근하려는데(저는 집도 2시간 걸리고 아이있는 주부)

굳이..나르가 저보고 저녁먹고 가냐고 물어봐요.

같이 먹자구요.(12년 지인이라 뻔히 빨리가서 애봐야

하는거 알고. 평소에 저 투명인간 취급함)

동료중에 한분 있었는데. 그 분 의식하면서 본인이

저를 왕따 시키는 것이 아니라 챙겨주는거다 라는

이미지를 위해 일부러 저한테 밥먹을거냐고 형식적으로 물어본거죠. 

저 딱 표정 굳어서. 아~저 퇴근해야돼요. 해버림ㅠㅠ

웃으면서 어머!  어쩌죠 담에 같이 먹어요 하고 호들갑이라도 떨걸요ㅠ

IP : 118.235.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9.28 4:57 PM (116.37.xxx.94)

    같은글은 왜 또 쓰시는거죠?

  • 2. 팩트
    '24.9.28 4:57 PM (220.83.xxx.7)

    상황 자체만 보면 나르든 뭐든 그냥 예의상 한 말에 불과해요.

    같이 회식하는 자리(?)에 형식적이든 뭐든 물어보는 것 가지고 뭐라하기는 그래요.

    다른 나르 짓을 이야기해야 옹호를 해드릴 것 같아요.

  • 3. 음?
    '24.9.28 4: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은 그냥 그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은 다 괴롭힘이라고 생각하네요.

    밥 먹으러 갈 때 자기 안 챙긴다고 12년된 지인인데 저런다고 하더니 이제는 같이 먹자하니 12년된 지인인데 뻔히 사정알면서 물어본다고 뭐라하고.

  • 4. ....
    '24.9.28 4:58 PM (121.151.xxx.18)

    잘하셨어요
    챙겨주기는 뭘...

    사람 인생긴데 그리살면 본인은 천년만년좋은줄아나보죠

    여기서 욕하세요
    같이해드릴게요

  • 5. 음...
    '24.9.28 5:01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저런 대화는 제 기준 그냥 쿠션어들..
    밥 시간이면 밥 먹냐 물어보는 거 일 수도 있어요.
    직장에서 일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이 나를 아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해서
    또 다른 사람에게 말 걸고..
    그러기엔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직장의 인간관계는 “동료“이지 “친구“는 아닌서로 좋은 동료가 되어 주어야져.

  • 6. ...
    '24.9.28 5:28 PM (223.62.xxx.184)

    그게 괴롭힘인가요??

  • 7. 그만두세요
    '24.9.28 6:03 PM (211.234.xxx.212)

    일일이 여기에 글올리느니 무시하거나 신고하거나 그게 안되면 관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210 심장 석회화 지수가 400이 넘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약을 안주시네.. 2024/11/16 1,018
1649209 요즘 컴공 어떤가요? 5 ... 2024/11/16 2,287
1649208 체대입시 해보신분(여대) 4 .. 2024/11/16 808
1649207 제가 심하게 말한 건가요? 6 아아 2024/11/16 2,098
1649206 AI에게 한성진이가 쓴 판결문의 법리적 모순을 물어봤습니다. 6 2024/11/16 1,769
1649205 동덕여대와 같은 시위의 정도가 이전 대학들에서는 없었나요? 33 ... 2024/11/16 2,334
1649204 김천식 “대통령에게 국회해산권 줘야” 9 기가막히네 2024/11/16 1,376
1649203 50대.. 사람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자랑 아니면 한탄이더군요.. 20 ... 2024/11/16 6,313
1649202 남편이 보름 휴가래요. 7 .. 2024/11/16 3,191
1649201 유병자 실비보험 가입 문의 1 .. 2024/11/16 846
1649200 뚜레쥬르 쿠키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ㅁㅁ 2024/11/16 1,404
1649199 예쁜 가을날씨 주말에 공부하고 있어요 5 ㅇㅇ 2024/11/16 1,157
1649198 댓글 썼다가 금방 지우는 이유는 뭐에요? 21 .. 2024/11/16 1,607
1649197 시청가는 지하철 13 자자자 2024/11/16 2,006
1649196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4 대단 2024/11/16 3,275
1649195 남편분들..장인 장모 기일 기억하나요. 11 기일 2024/11/16 1,243
1649194 (힙합 남자가수) 음악 제목 찾아주실분 3 힙합 2024/11/16 286
1649193 김건희 '오빠'가 친오빠라는 검찰 발표 믿으세요? 28 ㅁㅁㅁ 2024/11/16 3,071
1649192 10년이 후딱가네요 6 ㄴㅇㅈㅂ 2024/11/16 2,545
1649191 1년전 처방 받은 무좀약 2 ㅠㅠ 2024/11/16 674
1649190 월세입자 6년동안살고 또 살고싶어해요.월세도 안주고 전화도.. 14 월세 2024/11/16 5,194
1649189 잡동사니 정리가 안돼요 6 바닐라코 2024/11/16 2,263
1649188 뇌과학자가 말하는 '부정적 댓글 다는 사람' 특징 9 음.. 2024/11/16 2,913
1649187 오늘 아점으로 짜파게티에 갓김치 먹고 행복합니다 3 2024/11/16 798
1649186 눈 똑바로 못보면 거짓말이라고 5 ㅇㅇㅇ 2024/11/16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