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은밀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4-09-28 16:45:00

은밀하게 나르시시스트에게 수동 공격 당하는 중인데요.

어제 잔업하는데..이제 막 하다가 일 막혀서 퇴근하려는데(저는 집도 2시간 걸리고 아이있는 주부)

굳이..나르가 저보고 저녁먹고 가냐고 물어봐요.

같이 먹자구요.(12년 지인이라 뻔히 빨리가서 애봐야

하는거 알고. 평소에 저 투명인간 취급함)

동료중에 한분 있었는데. 그 분 의식하면서 본인이

저를 왕따 시키는 것이 아니라 챙겨주는거다 라는

이미지를 위해 일부러 저한테 밥먹을거냐고 형식적으로 물어본거죠. 

저 딱 표정 굳어서. 아~저 퇴근해야돼요. 해버림ㅠㅠ

웃으면서 어머!  어쩌죠 담에 같이 먹어요 하고 호들갑이라도 떨걸요ㅠ

IP : 118.235.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9.28 4:57 PM (116.37.xxx.94)

    같은글은 왜 또 쓰시는거죠?

  • 2. 팩트
    '24.9.28 4:57 PM (220.83.xxx.7)

    상황 자체만 보면 나르든 뭐든 그냥 예의상 한 말에 불과해요.

    같이 회식하는 자리(?)에 형식적이든 뭐든 물어보는 것 가지고 뭐라하기는 그래요.

    다른 나르 짓을 이야기해야 옹호를 해드릴 것 같아요.

  • 3. 음?
    '24.9.28 4: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은 그냥 그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은 다 괴롭힘이라고 생각하네요.

    밥 먹으러 갈 때 자기 안 챙긴다고 12년된 지인인데 저런다고 하더니 이제는 같이 먹자하니 12년된 지인인데 뻔히 사정알면서 물어본다고 뭐라하고.

  • 4. ....
    '24.9.28 4:58 PM (121.151.xxx.18)

    잘하셨어요
    챙겨주기는 뭘...

    사람 인생긴데 그리살면 본인은 천년만년좋은줄아나보죠

    여기서 욕하세요
    같이해드릴게요

  • 5. 음...
    '24.9.28 5:01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저런 대화는 제 기준 그냥 쿠션어들..
    밥 시간이면 밥 먹냐 물어보는 거 일 수도 있어요.
    직장에서 일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이 나를 아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해서
    또 다른 사람에게 말 걸고..
    그러기엔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직장의 인간관계는 “동료“이지 “친구“는 아닌서로 좋은 동료가 되어 주어야져.

  • 6. ...
    '24.9.28 5:28 PM (223.62.xxx.184)

    그게 괴롭힘인가요??

  • 7. 그만두세요
    '24.9.28 6:03 PM (211.234.xxx.212)

    일일이 여기에 글올리느니 무시하거나 신고하거나 그게 안되면 관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745 여러분 지미 카터 미국대통령 기억나시나요? 5 ..... 2024/10/02 1,605
1630744 무계획 P들 얘기 좀 해봐요 58 J에게 2024/10/02 5,690
1630743 오늘 바쁘셨나싶은 미용실원장님 1 감기조심 2024/10/02 2,198
1630742 40대이상 외모 안중요하죠? 27 하이루 2024/10/02 6,260
1630741 에코백 자수 뜯으면 자국 남나요? 2 ㅇㅇ 2024/10/02 837
1630740 무고죄 고소 방법 문의드려요 2 ㅇㅇ 2024/10/02 1,118
1630739 서울 최근 10년 기온 찾아봄 3 ㅇㅇ 2024/10/02 3,106
1630738 페스츄리 같은 빵 위에 뿌려진 설탕시럽? 그 소스 이름이 뭔가요.. 6 빵빵 2024/10/02 2,149
1630737 캐나다에서 목사님 댁 초대를 받았어요. 4 초대감사해요.. 2024/10/02 1,543
1630736 냉장고 보관(장류) 스텐과 유리 등 1 .... 2024/10/02 817
1630735 김영배 의원, “지금은 대한민국이 전쟁 없이 평화롭게 미래를 열.. light7.. 2024/10/02 1,198
1630734 춥네요 6 2024/10/02 1,882
1630733 보아하니 농사짓고 살아야겠어요 28 ㅇㅇㅇ 2024/10/02 7,107
1630732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송중기 닮았죠? 11 2024/10/02 3,066
1630731 Ebs 예산도 줄였나요?? 6 ... 2024/10/02 1,455
1630730 마라탕은 짬뽕처럼 고추씨 기름 들어가나요? 4 훌라 2024/10/02 704
1630729 입술에 각질이 끊임없이 생겨나요 14 ㅜㅜ 2024/10/02 3,341
1630728 의료파업에 대해서 정희원교수 영상 5 oo 2024/10/02 2,315
1630727 82 게시판 대문에 7 .. 2024/10/02 1,247
1630726 집에 해바라기 그림 있으신분 계신가요 24 금전운 2024/10/02 7,438
1630725 외국서 수술하고 보험료받을수 있나요, 3 2024/10/02 1,049
1630724 장례 방식에 대해... 7 하늘에 2024/10/02 2,012
1630723 【취재공책#12】 “한동훈 대선자금 10조 줄께!” 1 열린공감 2024/10/02 2,143
1630722 유승준 측 "한국 연예계 활동 관심 없다, 입국 그 자.. 48 2024/10/02 12,232
1630721 러시아 "중동 상황에 우려, 자제 촉구" 2 ㅇㅇ 2024/10/02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