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밀한 괴롭힘 당하는중인데(경단녀)

은밀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24-09-28 16:45:00

은밀하게 나르시시스트에게 수동 공격 당하는 중인데요.

어제 잔업하는데..이제 막 하다가 일 막혀서 퇴근하려는데(저는 집도 2시간 걸리고 아이있는 주부)

굳이..나르가 저보고 저녁먹고 가냐고 물어봐요.

같이 먹자구요.(12년 지인이라 뻔히 빨리가서 애봐야

하는거 알고. 평소에 저 투명인간 취급함)

동료중에 한분 있었는데. 그 분 의식하면서 본인이

저를 왕따 시키는 것이 아니라 챙겨주는거다 라는

이미지를 위해 일부러 저한테 밥먹을거냐고 형식적으로 물어본거죠. 

저 딱 표정 굳어서. 아~저 퇴근해야돼요. 해버림ㅠㅠ

웃으면서 어머!  어쩌죠 담에 같이 먹어요 하고 호들갑이라도 떨걸요ㅠ

IP : 118.235.xxx.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9.28 4:57 PM (116.37.xxx.94)

    같은글은 왜 또 쓰시는거죠?

  • 2. 팩트
    '24.9.28 4:57 PM (220.83.xxx.7)

    상황 자체만 보면 나르든 뭐든 그냥 예의상 한 말에 불과해요.

    같이 회식하는 자리(?)에 형식적이든 뭐든 물어보는 것 가지고 뭐라하기는 그래요.

    다른 나르 짓을 이야기해야 옹호를 해드릴 것 같아요.

  • 3. 음?
    '24.9.28 4: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은 그냥 그사람이 하는 모든 행동은 다 괴롭힘이라고 생각하네요.

    밥 먹으러 갈 때 자기 안 챙긴다고 12년된 지인인데 저런다고 하더니 이제는 같이 먹자하니 12년된 지인인데 뻔히 사정알면서 물어본다고 뭐라하고.

  • 4. ....
    '24.9.28 4:58 PM (121.151.xxx.18)

    잘하셨어요
    챙겨주기는 뭘...

    사람 인생긴데 그리살면 본인은 천년만년좋은줄아나보죠

    여기서 욕하세요
    같이해드릴게요

  • 5. 음...
    '24.9.28 5:01 PM (39.7.xxx.154) - 삭제된댓글

    저런 대화는 제 기준 그냥 쿠션어들..
    밥 시간이면 밥 먹냐 물어보는 거 일 수도 있어요.
    직장에서 일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이 나를 아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해서
    또 다른 사람에게 말 걸고..
    그러기엔 에너지 소모가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직장의 인간관계는 “동료“이지 “친구“는 아닌서로 좋은 동료가 되어 주어야져.

  • 6. ...
    '24.9.28 5:28 PM (223.62.xxx.184)

    그게 괴롭힘인가요??

  • 7. 그만두세요
    '24.9.28 6:03 PM (211.234.xxx.212)

    일일이 여기에 글올리느니 무시하거나 신고하거나 그게 안되면 관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529 회사 동료들이 불쌍하게 볼까 봐 걱정돼요. 13 rf 2024/09/28 6,020
1629528 변요한 밤톨처럼 생겼네요 11 정우 2024/09/28 3,909
1629527 라우겐이 프레첼인가요? 2 ㅇㅇ 2024/09/28 1,306
1629526 로또를 사려다 못샀어요 5 로또 2024/09/28 1,722
1629525 아이폰 16 쓰시는 분들, 어때요? 5 아이뻐 2024/09/28 1,908
1629524 중소기업 cs 고객상담은 2 .. 2024/09/28 747
1629523 많이 배운 남자변호사인데..자기 커리어보다 결혼해서 자식남기는것.. 12 ........ 2024/09/28 4,947
1629522 남 잘되는 거 싫다고 신고하고 다니는 사람 보셨나요 6 ... 2024/09/28 2,264
1629521 얘가 아픈데 화가나네요 14 2024/09/28 6,203
1629520 당근에 중고 옷 파는 업자 들이요 3 당근 2024/09/28 3,724
1629519 시절인연이 좋지않다는 건 무슨 말일까요? 1 궁금이 2024/09/28 3,090
1629518 아이가 굴김치 먹고 싶다는데 8 ㅇㅇ 2024/09/28 1,854
1629517 가루유산균 여름철 차안에 이틀 있었던거 괜찮을까요? 3 바다 2024/09/28 539
1629516 돼지털 뽑을까요? 7 아오 2024/09/28 1,831
1629515 파친코의 이삭 노상현배우요 13 ... 2024/09/28 4,445
1629514 어떤 만두 드세요 ? 11 만두 심하게.. 2024/09/28 3,186
1629513 상사자녀 결혼식때 8 ㄹㄹㅎ 2024/09/28 1,800
1629512 해킹사건으로 떠들썩했던 그 셰프 41 ㅉㅉ 2024/09/28 28,288
1629511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 2024/09/28 1,033
1629510 글 내립니다.. 53 ㅇㅇ 2024/09/28 11,091
1629509 의사가 한 달간 달걀 720개 먹어봤다함 22 ㅇㅇ 2024/09/28 13,740
1629508 허리 수술 받으신 아버지 운동화 추천요! 8 2024/09/28 1,236
1629507 윤석열 지켜달라는 대구목사와 아멘하는 신도들/펌 10 미친다 2024/09/28 1,937
1629506 역대정부에서 국군의날 준비로 2 ㄱㄴ 2024/09/28 1,647
1629505 내년에 전세대출규제가 좀 풀릴까요? 12 2024/09/28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