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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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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필요해서 한 카톡에 바로 답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000 조회수 : 2,774
작성일 : 2024-09-28 15:33:08

 

 

카톡이건 메세지건 본인이 필요해서 한 문자에 왜 바로 답을 해야하나요? 

일 관련된 급한 용무도 아니고, 

본인이 지 필요에 의해 자기가 하고싶을때 보낸 문자면

보는 사람도 자기 편할때 답할 수 있는거죠. 

그렇다고 막 일주일 뒤에 답하는 것도 아닌데, 

별 시시껄렁한 문자 보내면서 바로 답 안한다고 난리난리. 

IP : 116.45.xxx.18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9.28 3:3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차단

  • 2. 00
    '24.9.28 3:35 PM (116.45.xxx.180)

    자기 문자에 바로 답 안한다고 차단한다는 첫댓.

  • 3. 쓰신 대로
    '24.9.28 3:42 PM (122.36.xxx.234)

    나 종일 톡만 보고있지 않다. 네가 시간 돼서 톡을 보내듯이 나도 내 시간이 비어야 톡 보고 답을 쓸 수 있다고 하세요.
    뭐라 그런다고 맞춰줄 생각 말고 계속 일관성 있게 대응하세요
    자기가 아쉬워서 질문톡 보낸 거니 그럼에도 답이 필요하면 기다릴 테고, 그게 싫으면 톡을 아예 안 보내겠죠.

  • 4. 그러니까요
    '24.9.28 3:43 PM (39.7.xxx.56)

    사실 급한 용무는 전화를 하지 카톡으로
    문자하진 않거든요

  • 5. ...
    '24.9.28 3:43 PM (114.200.xxx.129)

    카톡은 솔직히 보통 안부 카톡만 하게 되던데요 .. 정말 심각하고 즉각적인 대답을 받아야 될 상황에서는 전 전화하게 되더라구요.. 그사람이 언제 그 카톡의 답을 해줄지 모르잖아요
    나는 지금당장 급하고... 그냥 안부 카톡은 씹는것만 아니라면 막말로 내일해줘도 별 생각 안들어요 .. 그냥 바쁜가 보다 하고 넘어가죠. 반대로 그쪽에서도 저한테 종종 카톡오니까 그사람이 날 싫어하는건 아닌건 알고 있는 상태잖아요. 싫으면 그쪽에서도 카톡조차도 안할거 아니예요

  • 6. ...
    '24.9.28 3:49 PM (121.151.xxx.18)

    이기주의고 본인만아는거죠
    그렇게급하면 전화하던지 직접오던지

    내가 니 비서냐

  • 7.
    '24.9.28 4:14 PM (121.159.xxx.222)

    급한일있음 당연히 못봐서라도 못하는건데
    보고 답 바로 해줄수있는데
    일부러 늦게 해주는 마음도 별로죠
    기다리게하는건 뭐 그사람이 종인가요

  • 8. 이래서
    '24.9.28 4:19 PM (211.234.xxx.205) - 삭제된댓글

    모임이나 단체 총무일은 카톡 생긴이후 안 해요.

    총무 일 한다고 돈 주는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답을 안 하고
    시간 지나고 아쉬우면 그때 가서나 물어보고

  • 9. 이래서
    '24.9.28 4:20 PM (211.234.xxx.205)

    모임이나 단체 총무일은 카톡 생긴이후 안 해요.

    총무 일 한다고 돈 주는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답을 안 하고
    시간 지나고 아쉬우면 그때 가서나 다시 물어보고

  • 10. o o
    '24.9.28 4:26 PM (116.45.xxx.245)

    저같은 경우 급한일은 전화하기 때문에 카톡은 별 신경안써요. 카톡도 무음으로 해놔서 카톡 온지도 몰라요. 이런 카톡이나 sns는 서로 편할때 확인하고 상대에게 보낼때에도 언젠가 답이 오겠지란 생각으로 보내야 하는거 아닌지.
    물론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때에는 바로바로 확인해야 하는 기본은 가져야 할 것 같은데 그 외엔 아무생각이 없네요. 엄마가 보내신 안부인사 카톡도 반나절 넘어 확인할때가 있어요 ㅎㅎ

  • 11. ㅇㅇ
    '24.9.28 5:13 PM (223.38.xxx.173)

    저도 언젠가 오겠지..
    근데 바로 답오는 사람은 저도 바로 하는편이고
    답이 늦게 온다? 그럼 저도 그만큼은 아니라도
    천천히 해요. 피차 부담없어서 편한것도 있어요.

  • 12. 정확하게.....
    '24.9.28 5:39 PM (220.83.xxx.7)

    회사 일 카톡 - 바로바로 답 달고 미안하다고 함.

    단체 카톡 - 답 요구하는 것에 한해서 달아줌. 바로 못 보면 미안하다고 함.

    친구 카톡 - 광고카톡이 많이 와서 잘 못 보니 필요하면 전화 하라고 전함. 그리고 카톡 안본

    거 같으면 급하면 전화 함. 사적인 일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좀 더 대차게 나가면 됨.

  • 13. ...
    '24.9.28 6:22 PM (39.7.xxx.179)

    여기도 카톡 읽고 바로 답 안하는 거 뭐라하는 글, 댓글 얼마 전에 올라왔었는데 그 때 읽으면서 좀 '참 할 일들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톡 답 바로 안하는 게 뭔 큰 문제이고, 그리고 왜 본인의 얘기에 바로바로 답을 해야 그게 예의라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지나치게 유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예의 강요이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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