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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샤시 철거하고

상상은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24-09-28 15:29:29

마당있는집 가고 싶은데 

여러가지 여건이 안되요

그래서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샤시를 철거하고

내부샤시를 시스템 창호로 바꾸고

단열 강화해준다

베란다 외벽에 4-50센티정도 돌담 비슷한 분위기로  낮은 담장을 만든자

이유는 창틀이 너무 낮아서 그냥은 좀 허전하고 이상할것 같아서요

차선책으로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상상을...

IP : 125.187.xxx.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4.9.28 3:30 PM (59.7.xxx.113)

    무거워서 하중 때문에 위험하지 않을까요

  • 2. 원글
    '24.9.28 3:32 PM (125.187.xxx.44)

    무겁다는건 담이요?
    에이 샤시보다는 가볍지요

  • 3. ..
    '24.9.28 3:33 PM (223.39.xxx.182)

    베란다 샤시 안하시는게 가능한지 아파트 공동주택 기준이 있는지 알아보셔야하고
    샤시 안하셔도 된다하더라도 베란다샤시 높이 법적 기준이 있을텐데요.

  • 4. 샤시는
    '24.9.28 3:36 PM (125.187.xxx.44)

    꼭해야하는건 아닙니다.
    신축은 모르지만
    저희집은 샤시없이.사시는 세대가
    근처단지에 많이 보입니다.

  • 5. 맞아요
    '24.9.28 3:42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외부 샷시 없이 발코니로 분양했어요. 입주자가 각자 알아서 하는 거였죠.
    근데 내부만하면 평수가 좁아지는 느낌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평생 그집 사셔야할 듯해요.

  • 6. ......
    '24.9.28 3:44 PM (175.117.xxx.126)

    돌담 하중을 베란다가 버틸 지 모르겠네요...
    위험할 지도..

    그러지 마시고 그냥 아파트 1층집에, 정원을 세대가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세대 가셔서 정원 꾸미고 사세요...

  • 7. ㅇㅇ
    '24.9.28 3:48 PM (182.221.xxx.71)

    제가 일본에서 이런 집에 살았는데요
    비둘기 자꾸 찾아오고 알 낳고 처리하는 걸로 좀
    힘들었어요
    시스템창호 아니어서였겠지만 겨울에 얼어죽을 듯
    추웠구요

  • 8. ㅇㅇ
    '24.9.28 3:51 PM (182.221.xxx.71)

    아참 근데 낭만은 있었어요
    늦은 밤이나 푸른 새벽에 뜨끈한 차 한잔 들고 기대서서
    거리보면서 생각에 잠기기는 좋았어요

  • 9. 원글
    '24.9.28 3:54 PM (125.187.xxx.44)

    ㅇㅇ님 경험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10. ......
    '24.9.28 4:03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아랫집 누수되면 골치아픔

  • 11. 누수처리
    '24.9.28 4:04 PM (172.225.xxx.226)

    원글님생각처럼 만든 집이 있는데요
    아랫집 누수셍길까봐 배란다 방수처리를 하더라구요
    돈이 어마어마. 장미 키우시는데 이쁘긴해요

  • 12. ..
    '24.9.28 4:28 PM (210.178.xxx.215)

    우리 동네 아파트에 외부샷시 안 하시고 화단으로 꾸미신 분 있어요. 1,2층은 아니고 저층이긴 해요.
    꽃으로 가득차서 멀리서도 눈에 확 띄죠.
    넝쿨 식물도 기르셔서 더 화려함.
    그 집에 들어가 본 건 아니라서 화분으로 그렇게 하는 건지 흙에다 직접 심은 건지도 모르겠고 겨울에는 또 어쩌는지 모르겠지만요.
    여기는 평수가 무지 넓어서 베란다도 넓은데 전체 베란다는 아니고 거실쪽인 것 같아요.

  • 13. ..
    '24.9.28 4:33 PM (211.235.xxx.91)

    1층이신건가요??
    규정에 위배되는건 없는지 알아보시고
    외부시선에 노출이 심하지않으면 시도해보세요

  • 14. 저희집이
    '24.9.28 4:42 PM (122.36.xxx.234)

    외부샤시 없이 막 완공한 그 상태로 1년간 비어있던 집이었는데, 샤시를 하고 이사를 들어온 후에도 한동안 곤충들 처리하느라 번거로웠던 기억이 있어요. 저희보다 먼저 걔네들이 자리를 잡은 집이라 어느 구석에서 알을 낳았는지 거미 같은 애들이 자꾸 나타나더라구요.

  • 15.
    '24.9.29 6:46 AM (121.167.xxx.120)

    베란다에 벽돌 쌓는거 건축법 위반이예요
    하중때문에 안된대요
    베란다 이용하려고 보일러 배관 깔고 그위에 세멘트로 바르는것도 안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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