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당근, 애호박 같은 통짜 아닌 배추, 부추, 양상추...
저는 이런 야채들 씻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ㅠㅠ
씻는다고 씻어도 뭔가 덜 씻은 느낌이고 야채 씻는 귀찮음 때문에
집에서 야채를 잘 안 먹게 되는 것 같은데 그냥 흐르는 물에만 씻어도 괜찮은거죠..?
싸다고 부추 2단 샀다가 싱크대 초토화되고 한 단 아직 남았는데
씻기 싫어서 어디 갖다주고 싶은 마음... ㅠㅠ 살림이 이렇게 어렵네요
오이, 당근, 애호박 같은 통짜 아닌 배추, 부추, 양상추...
저는 이런 야채들 씻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ㅠㅠ
씻는다고 씻어도 뭔가 덜 씻은 느낌이고 야채 씻는 귀찮음 때문에
집에서 야채를 잘 안 먹게 되는 것 같은데 그냥 흐르는 물에만 씻어도 괜찮은거죠..?
싸다고 부추 2단 샀다가 싱크대 초토화되고 한 단 아직 남았는데
씻기 싫어서 어디 갖다주고 싶은 마음... ㅠㅠ 살림이 이렇게 어렵네요
저도 채소 좋아하는데 씻기 힘들어 잘 안 먹는데 ㅋㅋ 식당은 나보다 훨씬 대충 씻을거다 안 씻기도 할거다 생각하고 부담을 줄여요
저도 채소 좋아하지만 씻기 힘들어 잘 안 먹는데 ㅋㅋ 식당은 나보다 훨씬 대충 씻을거다 안 씻기도 할거다 생각하고 부담을 줄여요
묶어져 있는거 풀지말고 뿌리쪽 물에 흔들어 몇번 씻어요
그러면 떡잎같은거 많이 나와요
그런다음 풀어서 물에 담갔다 씻으면 됩니다
만큼 주먹으로 쥐고 아래 부터 잡티 떼내고 씻고
그다음 윗부분 흐르는 물에 세척해요.
한 단 다 세척할 때는 묶인 채 윗 부분 씻고
그 다음 아랫부분 비벼서 씻고요.
저의 요령은 뿌리까지 잘 잠기게 물에 10분 불려서 마른 훍이 씬겨 나갈 상태를 만들어준 다음,
여러번 헹궈서 세척 소쿠리 바닥에 흙이 거의 안 소이면, 한 5번 물 갈아요.
가위나 칼로 뿌리쪽 3mm정도 잘라 버려요.
끝까지 붙어있는 흙이나 지저분한것들 제거됩니다.
다먹을생각말고 머리 꼬리 지저분한곳 잘라내고
물에 담가두세요.
좀있다 흔들어 씻어 체반에 건졌다 드세요.
세상에 이렇게 똑소리나는 분들이 많네요. 저 부추 받자마자 비닐 뜯고 단 풀어서 하나하나 물에 씻고 있었.... ㅠㅠㅠㅠ 꿀팁들 감사합니다!
신선한 부추일수록 씻어낼것도없구요.
뿌리쪽 끝은 1센티쯤 통으로 잘라내고
풀지말고 단채로 물에 담가 흔들어가며 씻으세요.
그담에 단 풀러서 중간중간 시든거 걷어내며 씻어주면 힘들지않아요
수용성 비타민이라 물에 오래 담궈두면
영양가 다 빠져나가서 빨리 씻어야 한대요.
그랴서 흐르는 물에 손으로 하나하나
씻으면서 되도록 빨리 씻어내요.
흙이 많이 묻어있지 않아서 한번만씻어도
괜찮아요.
씻기 편하게 아얘 하나하나 다듬어서 씻어요.
그대로 물에 넣으면 더 번거롭더라구요.
이마트에서 부추 샀는데 씻어나온것 처럼 깨끗하던데요.
대형마트는 씻어서 포장할까요?
물론 집에서 다시 두세번 씻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