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28 10:35 AM
(112.214.xxx.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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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알파룸 너무 답답하겠어요.
저도 비슷한 직업의 사람이라 식탁에서 주로? 일하는데(방이 답답해요. ㅠㅠ) 대신 거실을 등지고 앉습니다.
2. ㅡㅡㅡㅡ
'24.9.28 10:36 AM
(61.98.xxx.233)
남편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식탁 아니면 알파룸인거죠?
아이들 거실에 있을때는 방으로 가는 수밖에 없겠어요.
3. 저라면
'24.9.28 10:38 AM
(219.255.xxx.120)
거실 베란다쪽에 파티션을 놓고 엄마 서재로 각자공간 만들겠어요 엄마가 나오면 아빠가 서재로 들어가겠죠
4. 그렇죠
'24.9.28 10:46 AM
(222.100.xxx.51)
집이 30평대 방4 아파트인데 뻔하죠.
지난 번 집에서는 그래서 안방에 책상을 두었는데,
안방이 자고 쉬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더라고요. 책과 프린트 뭉치들..ㅠ
그래서 알파룸으로 나왔는데 이건 뭐....각자 방 있어야 될듯해요.
방 하나에 둘이 들어가서 공부하면 깝깝~~하긴 합니다.
5. ...
'24.9.28 10:51 AM
(219.255.xx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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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알파룸에 책장도 있다면 책상 두개
더구나 원글님은 컴 두대나 연결해 쓰면 답답할것 같아요.
아빠가 식탁에서 작업하는건 괜찮은데 자녀들 쉬는걸 방해하는게 문제네요.
남편분께 좋게좋게 이야기해보셔요.
다른 집들은 애들이 각자 방에서 나오지를 않아도 얼굴도 못보는게 걱정인데 애들 쉬는 날은 좀 편하게 나와서 뒹굴게 두면 좋겠다고요.
그게 싫으면 알파룸 들어가셔야죠.
6. 제안
'24.9.28 10:59 AM
(59.7.xxx.113)
과감하게 제일 큰 침실을 서재 작업실로 꾸미세요. 대신 부부 침실은 공용화장실 마주보는 제일 작은방을 쓰세요. 침실에 안마기 책상 책장 다 때려넣으세요. 대신 거실은 가족 휴식 공간. 알파룸은 원글님 전용 작업실
7. ...
'24.9.28 11:01 AM
(219.255.xxx.142)
알파룸에 책장도 있다면
책장에 책상 두개 더구나 원글님은 컴 두대나 연결해 쓰면 답답할것 같아요.
아빠가 식탁에서 작업하는건 괜찮은데 자녀들과 트러블 생기는게 문제네요.
남편분께 좋게좋게 이야기해보셔요.
다른 집들은 애들이 각자 방에서 나오지를 않아서 얼굴도 못보는게 걱정인데 애들 쉬는 날은 좀 편하게 나와서 뒹굴게 두면 좋겠다고요.
그게 싫으면 알파룸 들어가셔야죠.
8. 아
'24.9.28 11:11 AM
(182.221.xxx.15)
저희도 그랬어요.
비슷한 직업인데 특히나 신경쓰이는 일은 방에서 했는데 초예민해서 애들한테도 큰소리치고 난리였어요.
결국 집에서는 웬만하면 일을 안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애들 중 누구 하나라도 대학을 멀리가서 온전한 방 하나를 서재로 쓰게해줬으면 좋겠어요.
9. 남편이
'24.9.28 11:14 AM
(223.33.xxx.168)
-
삭제된댓글
잘못이네요 식탁은 업무공간으로 쓰면 안되겠다 얘길해야죠
동네 스카에도오픈형있으니 거기로 가라하세요
구박이 아니라 그게 서로 잘 사는 방법같다고
사물함도 꼭 예약해주시구요
10. ㅇ ㅇ
'24.9.28 11:20 AM
(222.233.xxx.137)
남편분 이기적.
거실에서 왜 자기 눈치보게 만들어요 식구들 편히 티비보고 대화하는 곳에서 인상쓰고 일하고 잔소리 어휴
저희 남편은 방에서 조용히 노트북 일하는데
11. ㅇ ㅇ
'24.9.28 11:22 AM
(222.233.xxx.137)
다른집들은 아이들이 방에서 안나오는데
이 댁은 밖에 나와 엄마랑 티비도 보고 착하구만
남편분 참 가족생각 안하네요
잘 이야기해보시고 안되시면 스카가서 일하고 오라고 하세요
우리집에선 있을수없는일
12. 그게
'24.9.28 11:25 AM
(211.36.xxx.100)
편하다면 저는 제가 다른데로 가겠어요
저는 안방을 아이들에게 주고
방 두 개를 각각 썼어요
안방을 꼭 부부가 써야한다는 것도 고정관념이잖아요
그런다고 부모 권위가 무너지는 것도 아니구요
13. 답답
'24.9.28 11:31 AM
(211.244.xxx.188)
30평대 알파룸이면 얼마나 작을까요? 알파룸이 말이 룸이지 사실 창고 수준이잖아요. 거기에 책상 두 개.. 전 답답해서 못할것 같아요. 식탁에서 일할때 애들 티비보는거 이해해달라고 하든지 합의점을 찾아보세요..
14. 네..
'24.9.28 11:39 AM
(222.100.xxx.51)
낮에는 식탁에 있어도 밤에는 알파룸...이렇게 합의해야겠어요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 ...
'24.9.28 12:49 PM
(219.241.xxx.27)
남편이 이기적인거죠.
본인이 알파룸두고 공용공간 나와서 하는거면
그정도는 감수해야지.
누구한테 인상쓰고 지겹다니..
저정도 성격에 이기적이면 말하기도 망설여지죠.
말도 잘 안들어먹을 성미라..
얘기 잘 해보세요.
16. ㅇㅇ
'24.9.28 1:35 PM
(175.199.xxx.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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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책상위치를 벽을보게 하지마시고
벽을 등지고 배치해보세요
17. …
'24.9.28 2:10 PM
(116.37.xxx.236)
안방을 서재로 꾸미시고 알파룸으로 침대 옮기셔서 딱 잠만 주무세요.
18. 그것도 방법이네요
'24.9.28 3:06 PM
(222.100.xxx.51)
서북향 알파룸 여름밤에 더울까 좀 걱정이긴 한데 퀸 침대만 하나 두고,
안방 서재로 넉넉하게 꾸미면 그것도 좋을듯해요
음~~한 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어차피 일이년 안에 끝날 이짓거리가 아니라서..
19. 그것도 방법이네요
'24.9.28 3:09 PM
(222.100.xxx.51)
중간에 파티션 하나 쳐가지고 남편과 내 공간 분리하고요...ㅎㅎ
생각만해도 좋다.
이 참에 책장도 똑같은걸로 맞춰 넣고.
20. 큰애왈
'24.9.28 3:17 PM
(222.100.xxx.51)
저 큰 공간(안방)이 꼴보기 싫어지는 길이라네요.
차라리 작은 알파룸이 어수선한게 낫다며....
네...알파룸이 좀 이거저거 책이랑, 프린트물 천지..
21. ...
'24.9.28 3:19 PM
(223.39.xxx.182)
요즘 파티션 잘나오더라구요.
가벽형태로 천정부터 바닥까지 고정할수있는게
정말 다양해요. 좋은 방향으로 공간분리 성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