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으로 자주 체할 수 있나요?

자궁 조회수 : 636
작성일 : 2024-09-28 08:18:41

자궁근종이 4.3 

갑자기 5.7 로커졌는데 

배에 딱딱한게 느껴지고 

복부도 예전보다 많이 나오고 불편해요

스트레스 받으면 아랫배가 딱딱하게 뭉치듯 아파요 

다리까지 저리고 

 

더 힘든건 자주 체해요 

두통까지 

빈속에 자도 아침에 위통증으로 깨고 

먹고 자면 꽉 막힌 느낌 

 

까스가 너무 차고요 

 

생리양은 3-4일에 딱 끝나고 주기도 정확해요 

 

불편하면 수술 하자 해서 수술 예약 잡았는데 

혹시나 다른 증상이 염려되는데 

이 증상이 자근근종으로도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IP : 49.174.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24.9.28 10:17 AM (58.230.xxx.181)

    아닌듯요. 그냥 예민하신거지
    저도 수술한 사람입니다

  • 2. 위치와크기
    '24.9.28 10:59 AM (125.132.xxx.178)

    위치와 크기따라 그럴 수 있어요. 근종이 위를 압박하는거죠.
    저도 수술했어요. 의외로 수술하고 나서 나를 불편하게 했던 증상들이 근종과 연결되어있었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심지어 남편은 제가 수술하고나서 안색도 훨씬 밝아졌다고 해요. 그 전에는 칙칙했다고 .. 저는 잘 모르겠어요

  • 3. 근종의
    '24.9.28 11:29 AM (106.101.xxx.109)

    증상은 오백만가지라더군요
    저의 담당의사께서

  • 4. 위치와크기
    '24.9.28 11:42 AM (125.132.xxx.178)

    아 맞다. 저도 근종있을 때 비슷한 증상 많았어서 댓글 쓴 건데 그 부분을 빼먹었어요. 전 근종이 좀 많이 크기도 했었고 윗배 부분이 정말 많이 딱딱했었어요. 여하튼 그래서 저 위부분 검사도 신경서서 많이 했는데 역류성식도염이 있긴한데 다른 문제는 없고요 수술후에 체한 느낌 상시로 드는 건 없어졌어요.
    일단 원글님도 위염이나 식도염 가능성은 염두에 두시고 (이건 뭐 현대인들의 공통질병같은 느낌적 느낌이지만) 근종이 그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가능성도 있다는 걸 제 경험통해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 5. 원글
    '24.9.28 12:27 PM (49.174.xxx.188)

    내과에 가서 맹장도 의심되어서 갔는데
    아닌거 같다
    내시경도 작년에 했으니 또 할 필요는 없는 거 같다
    한의원가서ㅜ침을 맞았는데 가스가 많이 차있다

    경험 적어주신 소중한 댓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18 수영시합인데 팔없는 사람이 더 빠르다니 충격 2024/09/29 882
1628017 곱스리카페보고 8 ... 2024/09/29 1,067
1628016 경동시장 맛집 추천해주세요 25 ㅇㅇ 2024/09/29 2,746
1628015 사장이 절 미워하네요. 9 111 2024/09/29 3,015
1628014 중고등 언니 초등 동생 있는 집은 시험기간 어떻게 보내세요? 10 2024/09/29 1,226
1628013 아들없는집은 누가하나요 29 단풍 2024/09/29 7,396
1628012 50대분들 서울에 근사한 만남의 장소 추천 좀 해주세요 13 50 대 2024/09/29 2,514
1628011 검지반지 오른손 왼손..? 4 감나무 2024/09/29 928
1628010 한국에서 제일 구독자수 높은 개인 유튜버래요 13 .... 2024/09/29 7,636
1628009 아침 뭐드셨어요? 24 굿모닝 2024/09/29 3,481
1628008 일상생활 보험에서 드나요 2 보험 2024/09/29 908
1628007 자신과 균질한 사람만 좋아하고 인정하는것 19 ㅇㅇ 2024/09/29 3,138
1628006 요새 식전채소 뭐 드세요? 5 야채 2024/09/29 2,565
1628005 화장을 많이 안해도 뽀샤시해 지네요 2 oo 2024/09/29 4,128
1628004 입모양 은으로 발음하기 5 .. 2024/09/29 2,631
1628003 냉동실 반려생선 버릴 때 9 ㅇㅇ 2024/09/29 2,135
1628002 푸바오를 다시 훔쳐오는 영화만들면 어떨까요 12 글원츄 2024/09/29 1,489
1628001 점심때 직장인들의 밥먹는 풍경을 보는데.. 9 2024/09/29 4,465
1628000 매번 애키우느라 힘들었다고 말하는 6 ㅇㅇ 2024/09/29 2,569
1627999 유튜브를 찾아요 1 ㅇㅇ 2024/09/29 597
1627998 이스라엘-중동 전쟁 터지는거 아닐까요 ?.. 12 아이고야~ 2024/09/29 3,177
1627997 회사동료가 코로나인지 모르고 18 주변에 2024/09/29 4,789
1627996 식빵 처치 방법? 11 .. 2024/09/29 2,899
1627995 2024 KAPAC 리더십 워크샵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개최 1 light7.. 2024/09/29 675
1627994 꿈에서 아들이 코에서 피가 났어요. 8 갑자기 2024/09/29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