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 ‘이재명 무료변론’ 사건 불송치…청탁금지법 위반 무혐의

3년간 조사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24-09-28 01:41:29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재명 대표와 송두환 전 인권위원장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보고 지난 25일 불송치 결정했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전국철거민협의회, 사법시험 준비생 모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은 이 대표의 무료 변론 사건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수사기관에 제출했습니다.

(중략)

경찰은 3년여의 수사 및 법리 검토 끝에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면밀한 수사를 했으나, 송 전 인권위원장이 이 대표의 상고이유 보충서에 대가 없이 연명한 행위가 청탁금지법에 위반된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69115

 

여기 글도 안올라오고 해서 몰랐는데..

3년간 조사한 무료변론 사건이  증거부족, 혐의가 인정 안되서 불송치 되었군요.

그리고..

저 21년에 고발했던 사법시험 준비생 모임 = 김정숙여사 고발한 국힘 시의원입니다.

IP : 76.168.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의힘이종배
    '24.9.28 1:42 AM (76.168.xxx.21)

    與시의원, '2019년 대기업 임원 청와대 오찬' 김정숙 여사 고발
    https://www.yna.co.kr/view/AKR20240920058400004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김 여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의원은 "김 여사가 대기업 총수들의 오찬 참석 요청 연락을 부하직원에게 지시한 것은 직권남용"이라며 "대기업 총수들은 영부인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어 청와대 오찬에 참석함으로써 기업 업무를 방해받았다"고 말했다.

  • 2. ...
    '24.9.28 2:02 AM (61.79.xxx.23)

    이걸 3년을 끌다니
    재판도 아니고 참나
    검찰도 못가고 무혐의 ..얼마나 증거가 없으면

  • 3. 법세련
    '24.9.28 2:30 AM (211.234.xxx.7)

    출신이죠?

  • 4. 법세련
    '24.9.28 3:01 AM (76.168.xxx.21)

    네 맞아요. 국힘쪽 고발사주받고 저러는거 같은 강력한 의심이 들죠.

    [청년광장] 법세련의 무분별한 고발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3446

    지난 26일에 시민언론 민들레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6일) 오전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민들레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혐의와 관련된 내부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도대체 왜 갑자기 난데없는 압수수색이란 말인가? 일찍이 민들레는 지난 10.29 참사 당시 '시민언론 더탐사'와 함께 지난해 11월 참사 희생자 155명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한 바 있었다.

    그런데 바로 이걸 가지고 고발이 들어온 것이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라는 것이다. 그럼 이걸 고발한 자는 누구인가? 바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이종배라는 인물이었다. 이종배, 이 사람은 바로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이하 법세련)와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이하 사존모), 사법시험 준비생 모임(이하 사준모) 대표였던 그 사람이다.

    이름들은 모두 그럴 듯 하지만 그동안 해왔던 행위를 보면 그저 국민의힘을 위해 행동하는 고발 대리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떨치(?)게 된 시점은 2019년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맹렬하게 물어뜯었던 소위 ‘윤석열의 난’ 당시부터였다. 그 이후로 그들은 여러 건의 고발을 남발했다. 그 건 수가 너무도 많아서 다 헤아리기조차 어렵다.

  • 5. ㅡㅡㅡㅡ
    '24.9.28 6:5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대가 없이 연명한 행위면 죄가 성립되지 않죠.
    현 진행 중인 재판들과는 아무 상관 없고.

  • 6. ...
    '24.9.28 7:19 A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

    경찰 땡큐
    검수완박 땡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860 반찬만들다 손등에 화상 ㅠㅠ 14 2024/12/15 2,584
1658859 누수공사후 수도요금 12 감사 2024/12/15 2,066
1658858 오이무침 원래 이렇게 소금설탕 마니 들가나요? 6 2024/12/15 2,019
1658857 mbc 스트레이트 보세요. 4 ..... 2024/12/15 3,992
1658856 나경원 "한동훈의 등장은 당 불행의 시작" 31 ㅎㅎ 2024/12/15 4,362
1658855 귀에 손 대고 노래 부른 가수 누구죠? 5 가수 2024/12/15 4,174
1658854 조국 “명태균 보고 윤 탄핵 확신…민주당과 합당 없다” 17 ... 2024/12/15 7,952
1658853 10월에 소개팅해준다더니 이제야 연락한 지인 15 코난 2024/12/15 4,018
1658852 당선 전부터의 온갖 루머들요 4 ㅇㅇ 2024/12/15 2,783
1658851 윤석열의 부정선거 2 ㅇㅇㅇ 2024/12/15 1,773
1658850 대만서도 조롱받는 윤 JPG / 펌 18 하이고 2024/12/15 5,105
1658849 尹 파면 여부 헌재 결정 빠르면 내년 1월에 나올 듯 8 ........ 2024/12/15 3,066
1658848 댓글이 섬뜩해서 지웁니다 6 일상글 2024/12/15 2,524
1658847 이제 이재명 재판 37 ㄱㄴㄷ 2024/12/15 2,920
1658846 대통령감은~~~ 16 김상욱 2024/12/15 3,250
1658845 디자이너 박시영님 1 .. 2024/12/15 1,603
1658844 용산 다음역은 탄핵역. 그 다음역 이름은? 4 해학의민족 2024/12/15 2,041
1658843 볼수록 소름돋는 계엄령 선포 직후, 시민들의 행동 37 영웅들 2024/12/15 6,502
1658842 여기는 한국의 콘서트장인가? 파리 윤석열 퇴진 집회장인가? 1 light7.. 2024/12/15 3,017
1658841 근데 "먹고 땡"이 무슨 뜻인가요? 7 ... 2024/12/15 4,853
1658840 오늘도 2 2024/12/15 589
1658839 남편명의의 통장 4 통장 2024/12/15 2,207
1658838 우원식 '연두색 넥타이', 이 사람 유품이었다 46 대한민국 2024/12/15 16,516
1658837 이와중에ㅡ넷플 아네모네 잼나요ㅎ 2 하이 2024/12/15 2,762
1658836 경찰, 문상호 노상원, 전현직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JPG /펌 20 잘한다 2024/12/15 6,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