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4~45세는 어떤나인가요?

.. 조회수 : 5,222
작성일 : 2024-09-27 22:34:01

현재 44 가끔 참 성숙치 못하다 싶어요

IP : 125.180.xxx.1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7 10:35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걸 어떻게 정의하나요
    사람마다 다 다른걸

  • 2. 성숙도는
    '24.9.27 10:36 PM (59.17.xxx.179)

    나이와 거의 관계없다고 생각해요
    70-80 되신 분들도 보면 뭐.

  • 3. ㅇㅇ
    '24.9.27 10:4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 이쁠나이요.
    50되니 확 늙네요 전

  • 4. ...
    '24.9.27 10:44 PM (114.200.xxx.129)

    저보다 2-3살 많은 나이요..ㅎㅎ 근데 성숙도는 60-70대에도 없는 사람 없더라구요.ㅠㅠ
    그런 사람들 보면서 나이값은 좀 하고 살아야겠다 이런류의 생각은 저도 하긴 해요...
    반대로 20-30대가 저를 보면서 그런생각하면서 볼수도 있는거니까요

  • 5. ...
    '24.9.27 10:54 PM (117.111.xxx.86)

    50이 되어보니 이쁜나이에요
    이쁘게 잘보내세요

  • 6. ...
    '24.9.27 11:15 PM (122.40.xxx.155)

    인생의 전환점이요. 이때부터 나한테 단점이 있어도 지적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어 고집이나 아집 편견이 고착되기 시작하는 나이죠ㅜㅜ

  • 7. 저도
    '24.9.27 11:17 PM (58.121.xxx.201)

    저도 그 나이가 그립네요
    한창 이쁠 때

  • 8. ..
    '24.9.27 11:21 PM (210.179.xxx.245)

    갱년기 전과 갱년기 후의 차이가 어마하게 크네요

  • 9. ㅁㅁ
    '24.9.28 12:15 AM (211.60.xxx.216)

    젊음의 끝자락...

  • 10. 친구야
    '24.9.28 12:23 AM (189.211.xxx.99)

    44세 성숙지 못하다 생각들면 나이들면 더해요!
    나이들어 성숙할거같고 어른다움이 가득할거같나요?
    아니랍니다.

  • 11. 56
    '24.9.28 12:27 AM (189.203.xxx.217)

    56세인데. 그나이때까지는 여성스러움이 많은 나이인거같아요.

  • 12. 재산이
    '24.9.28 12:50 AM (124.54.xxx.37)

    마구 불어나야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50넘어서 투자시작하는건 심장쫄려요

  • 13. 옹ㅎ
    '24.9.28 12:56 AM (122.42.xxx.82)

    맞아요 쫄려요 재기불가능한 나이의 문턱

  • 14. 이뻐요
    '24.9.28 2:01 AM (178.208.xxx.33)

    아이도 더 낳을 수 있구요
    엄청난 실수도 한 번 더 할 수 있고 (제경험, 어떤 미친놈 믿고 다 때려쳤지만 정신차리고 재개)
    저 이제 오십인데 울 엄마 아직도 잔소리 하십니다 - 화장 이쁘게 하고 피부관리 하라고. 남친이 연하라 더 그러시는듯.

  • 15. ㅎㅎ
    '24.9.28 2:21 AM (58.234.xxx.21)

    그때까진 이쁜거 같아요

  • 16. ...
    '24.9.28 8:04 AM (27.167.xxx.220)

    아직 어리고 이쁜나이

  • 17.
    '24.9.28 8:21 AM (211.49.xxx.71)

    제경우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요
    그때쯤 흰머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 18. love
    '24.9.28 8:51 AM (220.94.xxx.14)

    예쁨의 마지막 시기요
    그뒤론 몸이 여기저기 고장날거란신호가 와요

  • 19. ..
    '24.9.28 9:26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저에게 45세는 아직도 많이 혼란하고 불안했던 시기였어요
    아이들 중학생시절이라, 항상 머리가 복잡하고 터무니없는 욕심에 갈팡질팡
    열심히 재산도 불리고 남편도 바쁘고 그래서 내 자신 돌아볼틈없이 정신 사나운
    그래서 때론 유치하고 미성숙하게 행동해서 혼자 이불킥하고
    이제 50 돌아보니, 그때 제가 너무 귀여웠네요
    너무 자신을 미워하지말고 사랑해줬으면 살짝 후회되면서 스스로에게 미안해지네요
    그렇게 아주 작은 한걸음이라도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중입니다. 님도 저도요
    스스로 미성숙하다고 알아차리실만큼 훌륭한 인격이시니,
    이제 그만 아름다운 시절을 즐겨보시지요 ㅎㅎ

  • 20. 젊음 즐기세요
    '24.9.28 1:2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자연미로도
    아름다울수 있는 마지막시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107 펌글) 예의와 지능 4 hgfe4 2024/09/29 1,951
1628106 방광염 증상 좀 봐주세요. 10 .. 2024/09/29 1,374
1628105 올리브 오일은 어떻게 먹어야 좋나요 12 ... 2024/09/29 2,775
1628104 52 운동을 하는 삶으로 결정하려구요 17 ㅇㅇ 2024/09/29 3,924
1628103 요즘 남편과 소통이 없어 힘들어하는 글이 많네요 2 .. 2024/09/29 1,496
1628102 아보카도유 엑스트라버진 6 .. 2024/09/29 1,479
1628101 여자에게 있어서 나 자신을 보여줄 시기는 20대 뿐 28 음.. 2024/09/29 4,151
1628100 이번에 김치도 그렇고 올리브오일도 그렇고 15 ..... 2024/09/29 3,515
1628099 하와이 공항에서 택시 타려면 3 택시 2024/09/29 737
1628098 50세 한 달 보험료 얼마가 적정할까요? 2 skanah.. 2024/09/29 1,448
1628097 로봇 청소기 기술 중국에 유출한 놈 8 .. 2024/09/29 2,618
1628096 알로에베라젤 Vera-gel. 베라‘겔’이 맞는거죠? 3 수딩겔 2024/09/29 739
1628095 비자 발급 또 거부당한 유승준… “인권 침해” 주장 38 ㅇㅇㅇ 2024/09/29 3,599
1628094 "한국 제품보다 중국산이 최고" 댓글 많더니….. 11 .. 2024/09/29 2,442
1628093 손녀 입체 초음파 사진으로 미래 얼굴 유추 1 요즘 2024/09/29 1,735
1628092 종로 서순라길 가고 있어요 8 지방 2024/09/29 2,015
1628091 냉장고 온도 4 적정선 2024/09/29 659
1628090 계단오르기 운동 발디딤 뭐가 맞는건가요? 4 ..... 2024/09/29 1,472
1628089 다 가벼운 걸로 바꾸고 있어요 3 바꿔 2024/09/29 3,059
1628088 날씨예보 1 ㄱㄴㄷ 2024/09/29 883
1628087 숭례문 방화범의 이전 범죄 9 ㅇㅇ 2024/09/29 1,970
1628086 서울한옥위크 살펴보세요. 2 한옥 2024/09/29 1,268
1628085 이번주 일본 2박 3일 출장 옷차림 문의 2 자유부인 2024/09/29 833
1628084 엄마와의 이별을 어떻게 견뎌내셨나요 21 ㅁㅁ 2024/09/29 5,416
1628083 시어머니는 왜 아들 생일 때면 며느리에게 38 며느리 2024/09/29 7,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