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이에 학벌본다고하면 욕듣겠죠.
소개들어온 사람이 공고나왔다면 어떤가요?
저는 대학 졸업했고요.
이나이에 학벌본다고하면 욕듣겠죠.
소개들어온 사람이 공고나왔다면 어떤가요?
저는 대학 졸업했고요.
둘다 결혼 한 번도 안 했나요
욕할 거 있나요?
원글님 생각이 제일 중요하죠
평생 같이 살아야 하는 사람 선택하는 문제인데요
남의 시선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님이 안 끌리면 안하는 거에요.
그런 질문 한다는 것 자체가 내키지 않는다는 거 아닌가요.
남의 답변 듣고 현실하고 타협하거나, 관두거나 하실건가요.
사회경험 별로 없는 이십대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으신분이...
사람 보기 전인가요? 맘에들면 고졸인건 크게 문제 안될듯해요
뭐 내가 스카이 나온것도 아닐거 아닌가요?ㅎㅎ
질문하는 자체가 기울린다는 생각을 하는거니... 아예 하지 마세요
직장이 중요하죠
님은 뭐하는데요?
공무원이면 직업적으로는 안정적이네요.
학벌은 직업을 갖기위한 수단이었으니 50중반에 학벌은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 남자와 진행을 하고 싶다면
현재 인성, 재력, 가정환경 등 다른 상황은 어떤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만나지 마세요. 질문한다는 것 자체가 벌써 마음에 내키지 않잖아요.
쉰넘었으면 별 의미없죠
연금이 더 좋고요
공고가 왜요?
대학 그깟거 아무나 가는건데
지금 현재 무슨일을하는지가 중하지..
참 못났네요
하고 있는 일이나 사회적 지위 재산 차이가 있나요?
쉰 넘어 솔로인데....의미가 있나요
요즘 세대랑 또 달랐으니 나보다 학벌낮은 남자
별로라는생각 들죠ㆍ
그래도 직업이 안정적이니 한번보세요ㆍ
그사람의 집안환경등도 중요하고
사람자체도 중요하죠ㆍ
일단 만나보는것도 나쁘지않은듯 해요
요즘 세대랑 또 달랐으니 나보다 학벌낮은 남자->학벌은 간판 학력은 가방끈임.
위 상황은 학벌이 아니라 학력이라고 해야 맞죠.
원글님 무슨일하시는데요? 솔직히 그나이에학벌 보는게 무슨의미가 있어요. 명문대 나온것도 아닐텐데요
그깟 학벌 개너 줘버려요
지금이 중하지요
교양(?)과 대화가 맞으면 되지 않을까요?
80년대초반생이 저희 또래라고 해도 자기일 열심히하고 있으면 무슨의미가 있나 싶은데 70년생이면 50대잖아요.. 50대에 자기일 열심히 하고 있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ㅠㅠ
그럼 대학을 나왔으면 말이 잘 통하고 안나왔으면 말이 안통하는건가요.????
80년대초반생이 저희 또래라고 해도 자기일 열심히하고 있으면 무슨의미가 있나 싶은데 70년생이면 50대잖아요.. 50대에 자기일 열심히 하고 있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ㅠㅠ
그럼 대학을 나왔으면 말이 잘 통하고 안나왔으면 말이 안통하는건가요.????
71년생인 저희 사촌오빠. 딸이 이젠 시집갈 나이가 다 되어가는것같던데.. 평범하게 결혼했으면 결혼할 자식이 있는 나이까지대학 타령하는게 ㅠㅠ
집안 형편이 안좋으면 여상이나 공고 갔어요
대화 수준이 비슷하면 될 것 같아요
학력 차이가 극복이 안될 수도 있죠. 누군가는 외모를 보고 본가 재산이 더 중요할 수도 있고. 내키지 않으니까 여기 물어보시는 거잖아요.
얼마 받을지가 중요
혹시 지방인가요. 지방에는 그 시절에는 대학 안가고 바로 공무원 한 사람들 많더라구요. 군인데 70년대 초반 70년생 과장급들 있어요. 학교는 늦게 전문대학 야간으로 간 사람들 있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아직 팀장인 사람들도 있네요. 믿을 건 연금 하나
좀 그렇죠. 그나이때는 공고 안갈때라
20년도더전에 시청에서 일 잠깐할때 딱 70년생 공고나온 남자분(기능직)이랑 대졸 9급 공무원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거 봤어요
남자분은 시골에서 형편어려워 공고 간걸로 알고 있어요
시청에서 능력있다고 소문났는데 제가 우연히 그분이 공고나온거 알게 되었어요
55세
아직까지 결혼을 안 한 건지
시골사는 사촌들도 저 나이대는 다 국립대 나오긴 했는데
1980년대 초중반에 집안 형편 어려우면 상고 공고 갔어요
그건 중학교 때 결정한 사항이라 고등학생 되어 공부를 못헸다거나 날라리였다거나 하는 거랑 상관 없죠.
특히 부모님, 집안이 대학 교육을 특별히 중하게 여기는 환경이 아니면 더 그랬고요.
제 친구도 그렇게 가난한 집은 아니었고 공부도 반에서 중상 정도 였는데 근처 상고 갔었어요. 그리고 그 결정은 중2때 벌써 되어 있었고요
사실 그 옛날 사정은 지금 원글님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지만
(공무원이고 그 일을 오래 했다면 상당히 성실하다 생각합니다)
그 시절 공고 간 것에 대한 선입견 댓글이 있어 길게 썼습니다.
그당시 공고나와 공무원한다면 굉장히 성실하고 공부도 잘했을듯 싶습니다 사람됨됨이만 괜찮다면 좋을듯
원글님은 대학나와서 직업이 무엇인가요??
대학 나와도 변변치않고 집에서 노는 사람 많습니다
고졸공무원이 대졸백수 기피하겠죠
특히나 무시한다면 더더욱이요
그러나 고졸공무원 대졸회사원이면 상황이 반대일꺼고요
본인 학벌을 스카이나 중경외시, 지거국으로 표현 안하고 그냥 대학나왔다고 말씀하신거보면 아무나 원서내면 들어가는 이름없는 지방4년제 나오신 분 같네요. 오히려 공고보다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고출신은 기능이라도 있지 님은 성장과정에서 등록금만 축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