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랜만에 친구 안부전화했는데요

사과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24-09-27 20:19:52

지역이 달라서   자주못보고 일년넘었는데

제가 모르는  회사동료얘기만 한시간넘게 하고 끊네요ㅎㅎ

듣고나니 머리도 띵하구요

 

세세한얘기  듣는게  에너지가 많이 쓰이네요.

IP : 211.235.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7 8:30 PM (223.38.xxx.218)

    간만에 친구가 전화 왔는데 안 받았어요
    하루 이틀 안에 마음의 준비하고 제가 전화 걸긴 하겠지만 끔찍하네요
    주변인 이야기 ,친척 이야기
    주절주절
    한 시간은 기본 두 시간은 해요
    몸의 진이 다 빠져요
    징글징글

  • 2. 바람소리2
    '24.9.27 8:40 PM (114.204.xxx.203)

    저는 2시간동안 하소연 듣고 넉다운
    다 털고 너랑 니가족만 챙겨라 해도
    오지랍으로 친정부모 시모 혼자 가 안고 가니
    팔자구나 싶어요

  • 3. ㄴㅇㅅ
    '24.9.27 8:43 PM (124.80.xxx.38)

    저도 진짜 올만에 연락온 친구가 대뜸 시댁 욕을 계속 하길래 중간에 말 끊었어요.
    근데 오랫만에 통환데 서로 좋은 소식 전하고 좋은얘기하면 안될까?라고요.
    친구도 순간 어쩌다보니 시댁얘기가 나왔고 흥분하다보니 정신없이 떠들었다고 무안해하며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둘사이의 안부와 다른얘기들로 넘어갔네요

  • 4. 사과
    '24.9.27 8:58 PM (211.235.xxx.233)

    서로의 안부얘기는 한마디도 안하고 모르는 친구 직장동료가 어쨌다는 얘기만듣고 저도 넉다운ㅜㅜ

  • 5. 지루하고 짜증
    '24.9.28 10:5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몇달만에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자기 일 얘기로만 1시간 넘게 하더라구요.
    우리 얘기는 없었어요.
    지겨워서 죽는줄...자기딴에는
    대단한 출세라고 생각한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570 국힘 박수영 "“좌파들 마녀사냥, 홍위병식 광풍” 11 ..... 2024/12/11 1,802
1653569 하는 꼴을보니 글렀네 6 2024/12/11 2,145
1653568 혹시 미국내 인턴신청시 추천서써주는거 6 미국인턴 2024/12/11 628
1653567 잠시 쉬어가세요) 이 탄핵송 최고네요~! 6 완전웃겨 ㅎ.. 2024/12/11 1,267
1653566 흙수저였다가 성공한 케이스 자존감 2 .. 2024/12/11 1,533
1653565 이재명 설마 재판지연 꼼수??? 15 ... 2024/12/11 1,929
1653564 나경원·권성동·안철수등 “토요일 안돼…신변위협” 21 ... 2024/12/11 3,894
1653563 왜란 5 어머 2024/12/11 586
1653562 건조기 건조시간 어떠신가요? 14 궁금. 2024/12/11 2,200
1653561 진짜 게시판 몰아보고 있는데 5 2024/12/11 1,172
1653560 집의 기운을 믿으시나요? 6 ... 2024/12/11 2,568
1653559 검찰청으로 가서 시위해야 합니다. ㅇㅇㅇㅇㅇㅇ.. 2024/12/11 516
1653558 이재명 그만 들먹여라 7 이것들아 2024/12/11 670
1653557 문재인 "탄핵, 피할 수 없는 길‥국민 그만 고생시켜야.. 57 탄햑해라 2024/12/11 3,674
1653556 한덕수, IMF 올수있다 JPG 22 2024/12/11 6,943
1653555 근데 희한하게 박소현데이트랑 주병진데이트랑 8 .... 2024/12/11 4,030
1653554 검찰이 너무 싫어요!! 4 왕짜증 2024/12/11 696
1653553 요즘은 퀴즈 프로그램이 별로 없네요 1 먹방 천지 2024/12/11 576
1653552 오늘 창원광장으로 집회가시는 분들 7 123 2024/12/11 778
1653551 클래식한 접시나 빳빳한 에코백에 그려진 그림을 뭐라고 하죠 3 가물가물 2024/12/11 1,451
1653550 국힘은 지들이 되려 성질을 내고 앉았네요 16 우와 2024/12/11 2,403
1653549 정말 화가 나는건 5 2024/12/11 1,080
1653548 내란수괴를 당장 체포하라 2 불안하다 2024/12/11 398
1653547 이번 기회에 늙은 극우들 한줌으로 정리되었으면 좋겠어요 3 사라질때 2024/12/11 714
1653546 용산의 인질범을 구속하라 ... 2024/12/11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