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무국 끓이려다가 무가 없어서
새송이 버섯을 썰어넣고 끓였거든요
맛있게 먹고나서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또 먹으려고 한술 떠먹어보니
눈깜짝 뜨일만큼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또 고대로 재료사와서 끓였어요
역시 너무 맛있어요
이런 국 종종 끓여 드나요?
소고기 무국 끓이려다가 무가 없어서
새송이 버섯을 썰어넣고 끓였거든요
맛있게 먹고나서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또 먹으려고 한술 떠먹어보니
눈깜짝 뜨일만큼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또 고대로 재료사와서 끓였어요
역시 너무 맛있어요
이런 국 종종 끓여 드나요?
말해주세요.
쇠고기가 맛있는 거 아닐까요?
저는 찌개나 탕 종류에 버섯 넣으면 쓰더라구요.
비법 풀어주세요
자 이제 비법을 전수허시죠.
한우 국거리이긴 했어요
국거리 국간장 마늘 참기름 후추 넣고 달달 볶다가
대파 큼직하게 썬거 쬐큼 넣고 볶다가
썰은 버섯넣고 찬물 한컵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또 한두컵씩 넣고
원하는 만큼 끓이면 되어요
저렴한 새송이버섯인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초보라 비법은 아니고
그냥 평범해요
한우 국거리이긴 했어요
소고기 국거리 국간장 마늘 참기름 후추 넣고
달달 달달 볶다가
대파 큼직하게 썬거 쬐큼 넣고 볶다가
썰은 버섯 넣고 찬물 한컵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또 찬물 한두씩 넣고.. 계속 그러다가
원하는 양이 되면 푹 끓이면 되어요
저렴한 새송이버섯인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초보라 비법까진 아니고요
그냥 평범합니다
맛나게 드셔용
버섯도 맛있는 재료이고
조리법이 맛을 잘 끌어냈나봐요.
‘끓으면 또 찬물 한두씩 넣고.. 계속 그러다가
원하는 양이 되면 푹 끓이면 되어요’
이게 중요하죠
한번에 물 다 붓고 푸닥푸닥 끓이는게 아니라 조금씩 불 더해서 고기맛 충분히 끌어내는게 중요해요
소고기 양이랑
새송이 몇개, 물 몇ml인지 정확히 적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양 가늠이 안돼서요.
물을 조금씩 계속 추가하는법은 처음 들었어요.
이게 어떤 원리로 맛을 내는걸까요?
간은 국간장만으로 하셨나요??
네 샘표 조선간장이었고요
소고기는 500g짜리 1/3을 넣었으니
대략 170g 쯤 넣었고
새송이 버섯은 두세개 쯤 설어넣었어요
물은 국그릇 가득 서너번 정도 넣은듯요
다 끓으니 건더기 많은 3~4인분쯤 되는 듯 해요
국물이 뽀얗고 되게 진해요
꼭 물은 조금씩 여러번 나누어 넣으시길..
고수시네요
처응부터 물을 홍수처럼 넣으면 맹탕 됩니다
물 작게 잡아 액기스 진하게 낸후 물 추가하는게 신의한수죠
가끔 느타리 버섯 넣고 해먹는데 새송이로도 해봐야겠어요
맛있을거 같아요
김치찌개도 물나눠 넣는 방법 레시피보고
끓이는데 맛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