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 분이 생각났어요.
2018년 상반기에 영어 공부해주셨던 분
82쿡에서 영어 무료 공부해주신다며 카톡으로 공부할 사람 연락주라고 했었는데
82쿡 회원분이셨던 걸로 알고 있고 외국에 거주하셨던 분으로 알고 있어요
그분께서 카톡으로 사진 자료를 보내주시면 (개인카톡) 숙제를 일주일안에 보냈던 것 같고 녹음도 해서 보냈던 것 같아요.
2018년 5월에 시작했었던 것 같은데.. 제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6월에 암진단을 받으면서 그분하고 카톡으로 음성대화를 짧게 나눴던 것 같아요.( 제가 몸이 아파서 중단해야겠다는 내용)
오늘 어떤 영어 문장을 보다가 갑자기 그때 일이 생각났어요.
그런 봉사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저는 사정상 바로 중단했지만 그분께 감사하다는 글을 지금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다시 해주시라는 것 아니고요 ))
벌써 6년이 지난 이야기네요.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