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ㄷㅁㅂㅇㅈ
'24.9.27 9:18 AM
(118.235.xxx.103)
저도요
지금은 그 품종들이 없는 걸까요
양산형 샤인머스켓이 따로 있는건지 애 다른 맛일까요
2. ...
'24.9.27 9:21 AM
(118.235.xxx.244)
저도 한 7~8년 전에 아이 임신했을 때
샤인머스캣 처음 먹고 어쩜 이런 청포도사탕 맛 과일이 있나
진짜 감탄하면서 먹었는데
이제는 그런 맛을 찾을 수가 없네요ㅠ
3. 저는 심지어
'24.9.27 9:25 AM
(222.100.xxx.51)
최근에 샤머 싸진 이후에 동네 과일 쌓아놓고 파는 대박과일집에서
17,000에 세 송이 가져왔는데, 맨 마지막 바닥에 있던 샤인머스켓은 그냥 청포도였어요.
저는 실수 아닌, 고의라고 봅니다. 가지모양이나 포도알 모양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4. ㅇㅇ
'24.9.27 9:26 AM
(112.160.xxx.25)
처음 나왔을때 밭에가서 직접 사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땐 비싸더라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서 사왔는데
이제는그때 맛이 아니라고 아이들도 안먹어요 알도 작아요
진짜 그 품종들이 없는걸까 생각이 드네요
5. 엄청
'24.9.27 9:28 AM
(59.7.xxx.217)
정성들여 농사 지어야 한다던데. 대량 생산되면 과정의 꼼꼼함이라던가 기술의 차이가 클텐데.. 생산량은 많아지니까 그게 유지되기 힘들겠죠. 그래도 백화점 과일은 괜찮다던데 제가 안사봐서 모르겠네요.
6. 샤인이
'24.9.27 9:28 AM
(118.235.xxx.222)
원래 9년이상 키워야 한다네요. 지금 나오는 샤인은 거봉 갈아 엎고 이제 심어 나오는거라 맛없데요
그리고 산지에서 사먹은 샤인은 향부터 다르더라고요
이번 명절에 지인 부모님 농사 지은거 샀는데 향이~ 시중거랑 너무 달라요 이게 샤인이지 했어요
7. ,,
'24.9.27 9:30 AM
(59.14.xxx.107)
지금은 너무 별로에요
좀 크고 통통한건 껍질이 너무 질기고
좀 작은 알들은 씨가 들어있고
저도 얼마전에 샤인을 가장한 청포도 샀어요 ㅋㅋㅋ
먹는데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8. 호순이가
'24.9.27 9:35 AM
(118.235.xxx.254)
지난주 영월 갔다가 김삿갓 켐멜포도
지금까지 넘 맛있게 먹고 있어요
포도는 역시 켐멜 하면서요
9. ....
'24.9.27 9:38 AM
(119.196.xxx.123)
전 처음에도 별로였어요. 캠벨포도나 거봉이 더 맛있다는..
10. 음
'24.9.27 9:44 AM
(211.114.xxx.77)
좀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샤인머스캣 먹고 싶어요. 마트서는 사기 힘들어요
11. ㅇㅇ
'24.9.27 9:47 AM
(172.226.xxx.46)
저도 한 10년전에 상해에 있는 외국식품마켓 갔더니
일본에서 수입한거라고 샤인머스켓이 한송이에 7-8만원
12. ..
'24.9.27 9:54 AM
(218.236.xxx.8)
저도 지인이 선물로 줬는데 청포도인가 싶어서 먹었는데 진짜 깜짝 놀랐어요..뭐 이런 맛있는게 있나싶어서 ㅎ
근데 그이후로는 맛이 없네요
13. ㅣㄴㅂㅇ
'24.9.27 10:05 AM
(121.162.xxx.158)
근데 그 맛이면(재배 과정이 어렵고) 진짜 한송이에 4-5만원 하겠네요 우린 평생 몇 송이 못먹겠어요
14. ㅇㅇㅇㅇㅇ
'24.9.27 10:06 AM
(113.131.xxx.6)
-
삭제된댓글
올해는 더워서 그런가
샤인 도 맛잇던데요
알도 크고요
15. 샤인의
'24.9.27 10:06 AM
(39.7.xxx.8)
-
삭제된댓글
샤만 들어도 혈당오르는 느낌.( 죄송)
제가 어느 한 해에 그거 즐겨먹고 평소 80대였던 혈당이 100넘어서
당뇨 전단계가 된 적 있어요. 가족력도 있고 해서 넘 단 과일 빵 멀리하고 특히나 바나나 복숭아 샤인머스켓 안 먹었더니 다시 정상왔네요
포도가 가장 당을 단시간에 올리는 거 같아요 . ㅠㅠ
16. ㅇㅇ
'24.9.27 10:12 AM
(119.66.xxx.120)
9년전 백화점 지하에서 한송이 두송이 사다가 아이 줬는데 껍질 단단해서 씹는 순간 확 달콤한 과즙이 찼어요.
요즘은 뭉글뭉글하고 맹물 맛
17. 그쵸그쵸
'24.9.27 10:13 AM
(1.177.xxx.111)
저도 첨 나왔을때 먹고 충격.
진한 망고 맛이 나는 포도라니...
지금은 가격은 엄청 싸졌는데 그런 망고 맛이 안나고 달기만 하죠.
18. ㅇㅇ
'24.9.27 10:28 AM
(180.64.xxx.3)
저 조금 덜 맛있더라도 지금의 저렴한 샤인이 좋아요 한송이에 4만원하던게 지금은 한송이에 5-7천원이니까요.그리고 제 입엔 충분히 맛있음 ㅋㅋㅋ
19. ..
'24.9.27 12:29 PM
(211.106.xxx.200)
저도 7-8년 전에 장에 갔는데
과일 가게 앞 지나다가
정말 귀하게 소포장된 거 사다 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게 있구나 …..
그 이후 비싸서 사먹질 못했고
캠벨도 맛있어서 이건 진짜 딱 포도맛이라
아쉽진 않았지만
올해 풍년이라니까
먹어보려구 해요
20. ㅎㅎ
'24.9.27 12:29 PM
(175.207.xxx.121)
지금 샤인도 맛은 있는데 맛과 식감이 다르긴하죠.. 샤인 정말 열심히 사왔었는데 요새는 덜 사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