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오빠 아들결혼식 부조금

여동생 조회수 : 5,802
작성일 : 2024-09-26 21:38:08

다음주에 친정조카 결혼해요

오빠 아들인데 집안 첫 결혼식합니다

오빠 별로 안좋아해요

참고로 동생한테 밥한번 사준적없는 구두쇠오빠입니다

조카(우리집아이들) 만원짜리 한번 줘본적없습니다

오빠형편은 그럭저럭이에요;;;

부조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우리 아이들 결혼할때 10만원 되돌려봤을거라 예상하고 글 적습니다

IP : 58.29.xxx.13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6 9:42 PM (118.235.xxx.183)

    형편되시면 그래도 좀 넉넉히 하세요.
    내내 맘에 걸리실걸요.
    저도 원글님같은 상황이었는데
    그냥 좀 넉넉히 축의금 했습니다. 내 맘 편하라고...

  • 2.
    '24.9.26 9:42 PM (211.117.xxx.249)

    비슷한 구두쇠오빠
    조카 대학가는데도 입 싹
    친 딸 아니고 새언니 데려온딸 결혼에 옛다 하는 심정으로
    삼십했어요
    그래도 우리 작은애 대학생되는데 입싹하더군요
    우리오빠는 그리 모은돈으로 빌딩사고싶다고

  • 3. ...
    '24.9.26 9:44 PM (114.204.xxx.203)

    30ㅡ50만 해요
    내 아이 결혼에 돌려줄 위인도 아니라니
    안받을 각오하고요

  • 4. ....
    '24.9.26 9:45 PM (114.200.xxx.129)

    이경우는 ㅠㅠㅠ 원글님이 안돌아와도 아쉬운거 없는정도 선에서 하셔야 될것 같아요

  • 5. ...
    '24.9.26 9:4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안받을생각하고 30하던지요

  • 6. ㅎㅎㅎ
    '24.9.26 9:51 PM (172.226.xxx.47)

    10 받을껀데 왜 30해요? 그럼 -20 이죠
    10 하세요 그럼 안할지도…그래도 -10이니 더 낫죠

  • 7. ..
    '24.9.26 9:52 PM (222.235.xxx.27) - 삭제된댓글

    아니 여태 밥 한번 안 사준 오빠인데
    무슨 내맘 편하라고 30~50을 하나요?
    이건 무슨 논리?
    받을 생각 없고 받을 일도 없는 관계면
    20도 많아요.

  • 8. ㅡㅡ
    '24.9.26 9:56 PM (116.37.xxx.94)

    20이요 아....

  • 9. ㅡㅡㅡㅡ
    '24.9.26 9:59 PM (61.98.xxx.233)

    10만원만 하세요.
    혼자 착한척 할 필요 없어요.

  • 10. ..
    '24.9.26 10:0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10 받을거 30하면 맘이 안좋죠. 더해야 맘이 좋다니 다 보살이네요.

  • 11. 10만하면
    '24.9.26 10:06 PM (116.41.xxx.141)

    입방아 두고두고 ㅜ
    걍 가족 최저선인 20정도하고 남편이랑 밥먹고 오세요
    아님 30하고 온가족 다가서 밥 맛있게 먹어요

  • 12. ㅇㅇ
    '24.9.26 10:06 PM (119.198.xxx.247)

    삼십 없어도 사니까 고모니까 조카한테 절값도 한 십주고
    할거하세요 십만원.. 똑같은사람됩니다
    본인 되고싶은사람 되세요 방해하는 인간이 있어도

  • 13.
    '24.9.26 10:0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서로 대학 입학때 어떻게 챙기셨나요?

  • 14. ..
    '24.9.26 10:14 PM (223.39.xxx.104)

    받을것은 생각하지 마세요
    할 것만 생각하세요
    친구도 아니고 동료도 아니고 형제 조카잖아요
    내 할 일 하는거죠

  • 15. 음…
    '24.9.26 10:19 PM (112.104.xxx.71)

    저라면 오빠가 어떻든
    조카에게 어른노릇 한다는 생각으로 30쯤 줄거 같아요

  • 16. 10만원
    '24.9.26 10:45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어차피 올케가 안해요.
    오빠가 구두쇠가 아니라요
    남보다 못한 이름 뿐인 오빠인데 10만원 하면 된거죠.

  • 17. 조카잖아요
    '24.9.26 10:45 PM (121.166.xxx.208)

    오빠에게 주는게 아니라 조카에게 주는 것이니 100은 줘야죠.

  • 18. 울시누
    '24.9.26 10:47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울큰애 돌때 4식구 5만원 했어요
    절값도 없었구요.

  • 19. 여긴
    '24.9.26 10:56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친정에게 재산도 오빠에게 다 뺏기면서
    남편돈으로 뭘그리 뜯어다 주려나 참 댓글보면 자기가 몸힘들여 단돈 만원이라도 벌고 20,30 얘길하나 싶어요
    이보세요들
    오빠라는 위인이 조카에게 돈 만원고 아끼는데
    그깟 첫혼사든 뭐든 내새끼한테 돈 10만원 오겠다고 하며
    똑같지 않음 돈 더준다고 고맙고
    더나은 사람은 혼자 착각이지
    그집선 내새끼 보태줘 기쁘겠죠.
    그돈으로 님 애들 용돈 더주세요.

  • 20. 333
    '24.9.26 11:34 PM (175.223.xxx.71)

    친정이라고 하니 30만 50만원 나오네. 시댁이라면 무슨 댓글 달렸으려나.
    하여튼 여자들 이중성 웃겨.

  • 21. 남도
    '24.9.26 11:41 PM (211.36.xxx.145)

    10만원 하는데 사이 니빠도 오빠이고 조카예요
    이중성 웃기는게 아니라
    시가도 마찬가지구요
    이런거 있음 배우지못한 이상한 집안처럼 부조하라는
    사람들이 웃긴거죠
    내키지않으면 아예 연끊는다 생각하고 가지마세요

  • 22. ..
    '24.9.27 12:27 AM (211.208.xxx.199)

    30하고 온가족 다가서 밥 맛있게 먹어요. 222
    애들도 사촌 결혼식이니 가봐야죠. .

  • 23. ???
    '24.9.27 2:19 AM (222.235.xxx.27)

    친구나 직장 동료보다 못한 핏줄도 있는데
    핏줄이 벼슬인지
    다들 오빠 같은 사람들인 건지
    자기네 애들 받을 거 생각해서 감정이입 하는 건지
    이미 오빠의 행태가 배우지 못한 집안 모습인데
    원글님만 배운 집 모습 보여줘봤자 원글님 돈만 축날뿐
    여기에 글 올릴 때야 주고 싶은 마음보다
    그러기 싫은 마음이 더 커서 글올린 걸 텐데요.
    오빠가 그래도 조카가 예쁜 짓 하고 살았음 이런 고민 안했겠죠.
    그 오빠에 그 조카니 마음도 안 가는 거
    도대체 내 할일, 내 맘 편함은 누가 정해준단 말인가...

  • 24. ㅡㅡ
    '24.9.27 2:36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50은 하세요.
    그럼 님 자녀 결혼때 비슷하게 할거에요.
    10은 안올거에요.
    하나도 안오듸라도 님 도리 하세요. 욕먹지마시고.
    내 할 도리하고 남 흉도 보는거에요.

    ㅡㅡㅡㅡㅡㅡ
    근데 댓글중..조카 대학가는데..입싹씻는다니..
    왜 조카 대학가는데 뭘 해줘야해요?
    그런 문화 대체 언제부터 새ㅇ겻나요?
    당연한거 아닙니다.
    집안마다 다르고..

    한국은 이런거 좀 그만 만듭시나.
    왜 초중고대 입학졸업때마 챙겨야하죠?
    친하고 조아해서 용돈 줄수도잇지만 안당연하고..
    말로 축하한다해도 고맙다 해야..이게 당연한거에요.

    한국 참 피곤

  • 25. 50적당
    '24.9.27 7:20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원글 4인가족 다 가면 50만원만 하세요.
    30이나 50추천.
    조카보고 주라는 글 있는데 아들은 애비 닮던데요~

  • 26. ㅇㅇ
    '24.9.27 10:30 AM (211.212.xxx.180)

    저같으면 받는거 생각안하고 20해요
    많이 해봤자 소용없드라고요

  • 27. 그렇게 치면
    '24.9.27 10:52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형제간인데 차비들여
    동생네 참석하고 돈안내고 먹고 오면 안되는지.

  • 28. 그런 상태라면
    '24.9.27 7:17 PM (211.234.xxx.246)

    20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931 친정오빠 아들결혼식 부조금 18 여동생 2024/09/26 5,802
1632930 제가 많이 뾰족했나요? 6 익명 2024/09/26 2,092
1632929 결국 거니는 4 ㅡㅡ 2024/09/26 2,455
1632928 왼발 냉증을 셀프치료 중이예요 2 수족냉증 2024/09/26 642
1632927 남편분 어떤점이좋아 결혼하셨어요? 34 ··· 2024/09/26 4,023
1632926 김치찌개 좀 살려주세요 16 ㅇㅇ 2024/09/26 2,093
1632925 나솔 돌싱들 성격 참 별나네요 11 .. 2024/09/26 6,627
1632924 혹시 해외여행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 . 2024/09/26 4,036
1632923 저만의 살림놀이법 16 가을 2024/09/26 5,646
1632922 천 원단 중에 양단 공단 차이가 뭘까요? 2 2024/09/26 1,122
1632921 정리의 DNA가 1도 없는 아이는...어떻게되나요 15 ㅁㅁ 2024/09/26 2,677
1632920 잠 자던 의붓딸 강간 50대, 2심서 징역 3년→집유 5년…왜?.. 22 ㅇㅁ 2024/09/26 5,246
1632919 알러지 때문에 염색 못할경우 13 ... 2024/09/26 1,436
1632918 오늘이 채해병 동기들 전역일이예요 2 병장맘 2024/09/26 635
1632917 김장 양념 질문드려요 4 김치 2024/09/26 884
1632916 결국은 운명인가요? 4 ㅡㅡ 2024/09/26 2,744
1632915 김건희 전화통 불난 이유 4 ㅇㅇ 2024/09/26 5,155
1632914 마사지 효과 1 타이 2024/09/26 1,370
1632913 주방저울을 하나 사려는데요 12 질문 2024/09/26 1,428
1632912 배추김치가 귀해지니 김치에 흰쌀밥 5 ㄴㄷ 2024/09/26 2,659
1632911 긴장으로 어깨 뭉쳤을때 2 ... 2024/09/26 990
1632910 날씨탓인지... 저만 피곤한가요~? 4 ... 2024/09/26 1,847
1632909 우리 윤명신 왕국인가 3 2024 2024/09/26 1,271
1632908 공군장교 훈련기간에 ... 2024/09/26 815
1632907 남자는 와인 이 말이 젤 웃겨요. 8 ㅎㅎ 2024/09/26 2,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