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26(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474
작성일 : 2024-09-26 17:25:57

『Micron 실적, 中 부양 의지에 Risk-On』  

코스피 2,671.57 (+2.90%), 코스닥 779.18 (+2.62%) 

 

미국+중국 발 훈풍에 양 시장 강하게 반등 

KOSPI, KOSDAQ은 각각 2.9%, 2.6%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의 주요 매크로 이벤트 부재에도 반도체 호재들이 우호적으로 작용했습니다. 1) Morgan Stanley의 ‘반도체 겨울론’과 달리 간밤 Bain&Company는 AI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재연될 것이며, 이례적 수준의 투자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Nvidia(+2.2%) 등 반도체(SOX 지수 +0.8%) 강세였습니다. 2) 개장 전 실적을 공개한 Micron도 매출액·EPS 어닝 서프라이즈에 더해 가이던스에서 HBM 관련 공급과잉 우려를 일축시키면서 시간외 14.8% 급등했습니다. 한편 중국 발 훈풍도 있었습니다. 시진핑 주석 주재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민간 경제 회생 및 부동산 시장 안정 및 필요한 재정 지출 보장 등 약속하며 중화권 증시 강세였습니다. 

 

밸류업·민감주도 지수 강세 기여 

Shanghai(+3.6%)·HSCEI(+4.9%) 등 중국 시장 회복 기미 보이며 민감 업종 강세 이어졌습니다(전기전자 +4.3%, 기계 +2.7%, 화학 +1.9% 등). 헬스케어·2차전지 모두 강했고, 전날 매도세 나왔던 밸류업 업종도 강세였습니다(보험 +2.8%, 증권 +2.3% 등). 특히 메리츠금융지주(+6.4%)는 자사주 5,000억원 취득 계획 공시 발표하며 52주 신고가 경신했습니다.  

#특징업종: 1)엔터: 밸류업 지수 편입 및 하이브(+6.4%) 내홍 일단락에 투심 개선(에스엠 +7.1%, JYP Ent. +4.7%) 2)고려아연: ①MBK파트너스·영풍, 고려아연(+1.3%)·영풍정밀(+9.7%) 공개매수가 상향 3)기타 경영권 분쟁: 에프앤가이드(-29.9%)·화천기계(-8.6%), 티웨이항공(+9.7%) 등 

 

메모리 겨울론에도 고군분투하는 국내 반도체주 

외국인은 KOSPI 현물 7일 만에 순매수했고, 8월 5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선물을 1조원 가량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4.0%)는 외국인 매도세 이어졌음에도(15일 연속) 상승 마감하며 지수 상승 견인했습니다. 한편 국내 정책도 반도체 투심 개선 요인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2027년까지 ‘AI 3대 강국’ 비전을 제시하면서 ‘국가AI위원회’ 출범 계획을 공개했고, 65조원 민간투자를 이끌기 위한 세제 특례 등 지원 방침도 밝혔습니다. 

#주요일정: 1)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2) 美 2Q GDP(21:30) 3) Powell 의장 연설(22:20) 4) 美 8월 잠정주택판매(23:00) 5) 韓 BSI(27일 06:00) 6) 中 8월 공업이익(27일 10: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823 탐구과목 가산점 질문 있어요. 1 jl 2024/12/17 621
    1659822 윤. 정말 드럽구 추하기가 이루말할수없네요 29 윤 이놈 2024/12/17 4,236
    1659821 보배펌) 계엄 작전명이 '충성8000'인 이유 ㄷ ㄷ ㄷ 20 친일파척결 2024/12/17 3,647
    1659820 예비 고3 겨울방학때 컨설팅 받는것이 좋을까요? 1 입시 2024/12/17 752
    1659819 오늘 아주 짜증이나고 다 싫고 하네요 4 ㄷㄹ 2024/12/17 1,453
    1659818 피티 vs 요가 vs 필라테스 13 훌라 2024/12/17 2,313
    1659817 애엄마들은 자기 애를 위해서라면 타인을 쉽게 이용하는 거 같아요.. 14 ㅇㄹ 2024/12/17 3,222
    1659816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부산, 아산) 13 오페라덕후 2024/12/17 1,492
    1659815 권성동, 2017년엔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할 수 있다” 12 ㅅㅅ 2024/12/17 2,409
    1659814 영화 한 편 쭉 보는게 힘드네요 12 ..... 2024/12/17 2,203
    1659813 출석요구서 수취거부까지...ㅎㅎㅎ 13 ... 2024/12/17 2,663
    1659812 신행선물 21 시어머니 2024/12/17 1,617
    1659811 노화얘기.. 17 ... 2024/12/17 3,910
    1659810 미국 외교 씽크탱크 지난 한국 대선 후보 보고서 7 2024/12/17 1,499
    1659809 제가 여러분 갑부 만들어드릴수도 있어요. 7 ... 2024/12/17 1,855
    1659808 윤희숙, 이재명식 위선악법 거부권 행사해야 5 ... 2024/12/17 863
    1659807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배당 시스템 1 .,, 2024/12/17 658
    1659806 국힘은 해체가 답 16 .. 2024/12/17 1,167
    1659805 한예종 폐쇄 지시"… 유인촌 장관, 내란 혐의로 국수본.. 17 굿 2024/12/17 6,149
    1659804 집만두같은 시판 만두 없는지요.. 19 두만이 2024/12/17 3,350
    1659803 정형식 주심, 정점식 정점식 국회의원, 전 검사 1 요주 2024/12/17 1,160
    1659802 집만두, 시판만두 차이가 많이 나나요? 14 .... 2024/12/17 1,609
    1659801 12월 중순되니 그래도 제법 겨울같네요 4 ㅁㅁ 2024/12/17 896
    1659800 명태균 살려고 발악하네요 14 ........ 2024/12/17 5,016
    1659799 고현정은 어디 아팠던걸까요? 12 .. 2024/12/17 6,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