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자주 나오는 논쟁 중 하나가 미역국에 마늘을 넣냐 안 넣냐죠
저는 넣습니다. 미역 비린내를 잡아주는거 같아서요
대신에 미역이랑 파는 상극이라 절대 넣으면 안된다고 82에서 배웠었죠
미역나물에는 나물인데 파을 안 넣어도 될까?
그래도 그 둘이 상극이라니 넣지 말자 그렇게 응용도 했구요.
근데 흑백요리사 최현석 셰프가 가자미 미역국 하면서 분배된 대파가 모자르다고 상대방 팀에가서 구걸해오는게 의아했어요
미역국에 직접 넣는건 아니었지만 어땠든 같이 한접시에 같이 들어가 먹는건데 미역+파 조합이 크게 나쁜건 아니었나 궁금해집니다.
미역과 파는 궁합이 안좋대요.
미역국에 파 안넣는거라고 배웠어요
저도 안 넣는데
넣기도 하더라구요.
안좋으면 얼마나 안좋을까 싶네요
그냥 누가 툭던진말이 진리처럼 전해지는거라 봅니다
ᆢ상극은 무슨~~본인입맛ᆢ취향대로 하기
저는 마늘 조금 넣다가 안넣다가 내맘대로
그날그날 생각난대로 마늘없음 안넣고요
저는 안 넣는 거라 배워서 그냥 안 넣어요.
파를 넣음 달큰 하겠는데요?
미끈거리고, 파도 진액 나와서 미끈거려서 깔끔하지 않아서 안 넣는다고 배웠어요..40년 전에요^^
대파는 튀겨서 가리비위에 고명으로 올린거잖아요
미역국에 넣은것이 아니고,,,
미역국네 대패 넣는다고 살림할 줄 모른다고 욕먹은
우리 형님. 매년 ..
넣고싶으면 넣는거죠
특별한 이유도없이 안된다고 할줄 모른다 소리하는건 그냥 융통성없고 내가 아는게 다인줄 아는 편협함인거죠
전 안넣지만 먹고싶은대로 해먹고 삽시다.
어차피 한번 살다가는 인생.
요리에서 독약 아니고
맛만 어울리게 하면
뭐든 해도 되는 거에요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궁합 따지고
한 그릇 먹고 어떻게 안되고요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해서 새로운 레시피 만들면 됩니다
요리 꼰대들 보면
한심 답답함
동네 요리 부심 할매들 특히…
요리 부심이 아니라 물에서 더 미끈 거리고 국물맛이 시원하지 않고 이상해요.
미역 안 좋은 거 쓰거나 고기나 해물 적게 넣거나 질 나쁜 거 쓰면 어쩔 수 없이 맛이 이상한 거 감추려고 파 마늘 넣는 거예요.
기장 미역 좋은 걸로 하면 전혀 그럴 이유없고요.
바닷가는 나물이라도 단단하고 안 풀어지는 미역줄기 많이 먹죠.
배우길 파는 안넣는다
둘이 안맞다
미역국에 마늘은 당연넣고 파를 넣냐 안넣냐 말이 많은데 보통은 안넣죠.
중학교때 가정책에 그렇게 나와요
파 안넣는걸로
요리 부심이 아니라 물에서 더 미끈 거리고 국물맛이 시원하지 않고 이상해요. 마른 미역 질감도 적당히 있어야지 파 마늘 넣으면 파래같이 흐늘거려요.
미역 안 좋은 거 쓰거나 고기나 해물 적게 넣거나 질 나쁜 거 쓰면 어쩔 수 없이 맛이 이상한 거 감추려고 파 마늘 넣는 거예요.
기장 미역 좋은 걸로 하면 전혀 그럴 이유없고요.
바닷가는 나물이라도 단단하고 안 풀어지는 미역줄기 많이 먹죠.
저도 그런말 들었는데 좀 이상해요.
미역국에 파를 넣고 같이 끓인 거랑
파 안 넣은 미역국과 파 들어간 김치나 계란찜이나 오이무침 같은 걸 먹는 건 괜찮은가요?
미역과 파가 같은 국에서 끓었을때 대단히 나쁜 뭔가가 발생하는게 아니라면 같이 먹는 거 아니라는 말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미역국에 파도 마늘도 안 넣지만 고기를 따로 양념해서 넣을 때는 둘 다 넣어요.
저도 그런말 들었는데 좀 이상해요.
미역국에 파를 넣고 같이 끓인 거는 상극이라 안되고
파 안 넣은 미역국과 파 들어간 김치나 계란찜이나 오이무침 같은 걸 먹는 건 괜찮은가요?
미역과 파가 같은 국에서 끓었을때 대단히 나쁜 뭔가가 발생하는게 아니라면(식감이나 맛 말고 화학작용이요) 같이 먹는 거 아니라는 말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미역국에 파도 마늘도 안 넣지만 고기를 따로 양념해서 넣을 때는 둘 다 넣어요.
제 생일때 남편이 첨으로 미역국 끓여줬는데 한입먹고 버렸어요
대파를 넣었는데 미끌거리고 도저히 먹을수 없는 맛
대파를 미역국엔 넣지 않는 이유를 확실히 맛보았음
저도 상극이고 뭐고를 떠나 식감 국물맛 해쳐서요.
최세프는 미역국에 직접 넣은건 아니니 괜챦을듯
미각 둔감하면 뭘 넣은들 어때요.
미역국에 채소도 잔뜩 넣지
모르지만 미역국엔 파,달래,양파는 어릴때부터 파는 안넣는거라
배웠어요
그럼 미역국 먹는날은 파를 넣은 반찬 못먹는거 아니잖아요
최현석의 파는 다른 반찬이라고 봐야죠
원래 안넣었는데 둘다 넣으니 마시쪙
프로그램을 안보고 글쓰는 분들 참많네요..
대파를 잘게썰어 파튀김을 해서 광어찜 가리비구이 위에 올린거잖아요..
미역국이 주요리가 아니던데요.
미역수프처럼 나오던데 맛있을거같았어요.
식감때문에 파는 안넣는다고 알고 있어요.
과메기 쌈에는 미역과 파채나 쪽파를
곁들이는데 맛이 괜찮아요.
위에 무와 관자 올리고
그위에 가니쉬로 튀긴파 올린거지
국물에 넣고 끓인건 아니잖아요
전 미역국에 마늘, 파 다 넣어요.
미끌거린 느낌은 전혀 없어요ㅜ
프로그램을 좀 제대로 보고
글을 올리세요.
글에 써 있잖아요
미역국에 직접 넣는건 아니었지만... 라구요
상극이라는데 한 접시에 넣어도 되는건지 궁금했다구요!
글도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다는 사람들 극혐
미역국은 소스로 만들고,
파는 튀겨서 고명으로 올린건데.
무슨 플러스 마이너스극이 만나서
전류가 통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극약이라도 되는 양
상극이라고 하는거까진.
저렇게 맨날 먹어도 저거때문에
건강해쳐 죽을 일은 없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