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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중에 제일 싫은 것...

시작이 반 조회수 : 6,804
작성일 : 2024-09-26 15:41:49

요리는 뭐 할지 생각하고 재료만 챙겨 다 꺼내놓음 이미 반은 한것.

설거지는 수세미에 주방세제 짜면 이미 반은 한것. (식세기없음)

청소는 청소기 셋팅하면 이미 반은 한것.

빨래는 세탁기에 다 때려넣고 세탁 버튼 누르면 이미 반은 한것.

그러나 다 마른 빨래 개어서 제자리 넣어놓는 건 진짜... 젤로 귀찮은 것...

지금 그 젤로 귀찮은 걸 한시간 하고 앉았음. 

빨래 개어놓고 몇십분을 넋 나간 채 앉았다가 겨우 일어남.

저만 이래요? 

IP : 223.33.xxx.24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6 3:42 PM (223.38.xxx.182)

    다리미질
    기계로 대체가 안되고 여름엔 열기 때문에 더워죽겠고 진짜 싫어요

  • 2. ..
    '24.9.26 3:43 PM (114.203.xxx.30)

    빨랫감 갖고 와서 늘어놓음 반은 한 거 아닌가요

  • 3. ㅐㅐㅐㅐ
    '24.9.26 3:43 PM (61.82.xxx.146)

    음식물 쓰레기
    진짜 제일 싫어요 ㅠㅠ
    처리기 써 봤는데
    대식가 가족에게는 도저히 효율성이 떨어져서
    못 쓰거든요

  • 4. ...
    '24.9.26 3:44 PM (223.38.xxx.166)

    빨래는 대충 개면 돠니까 괜찮은데 설거지 화장실청소 진짜 싫어요ㅠ

  • 5. 원글님 찌찌뽕
    '24.9.26 3:45 PM (175.192.xxx.94)

    저랑 같네요.
    그래서 빨래 걷어오거나 건조기에 꺼내오기까지만 하고
    개어서 각 방 옷장 앞에 까지 배달해주는 건 아이한테 외주 주고 용돈 줘요 ^^
    (옷장에 넣는 건 옷 주인이 하기)

  • 6. 갱년기
    '24.9.26 3:45 PM (106.101.xxx.245) - 삭제된댓글

    만사가 다 싫네요

  • 7. ...
    '24.9.26 3:45 PM (183.102.xxx.152)

    집안 일이라는게 내 기분에 따라 귀찮을때도 있고 그런거죠 뭐.
    저는 마른 빨래 쌓아놓고 앉아서 갤 때가 제일 별생각 없이 마음 편하고 차분해져요.
    다른 일은 출근 전이나 퇴근해서 후다닥거리며 하는데 빨래개기는 밤에 차분하게...

  • 8. ```
    '24.9.26 3:47 PM (219.240.xxx.235)

    다요..빨래 널기 청소 쌀씻기 설거지

  • 9. ..
    '24.9.26 3:47 PM (39.119.xxx.49)

    전 웬만한건 다 옷걸이에 걸어서 말리고
    그대로 드레스룸 옷걸이행
    서랍에 넣는게 거의 없어요.
    어느 영상에선 속옷도 그대로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더라구요.

  • 10. 그냥
    '24.9.26 3:49 PM (211.250.xxx.132)

    옷 개는 건 온전히 수작업..
    저는 옷 개는 걸 최소화해요. 겉옷은 모조리 옷걸이에 걸어 말리고
    고대로 각자 방 행거에 걸어요. 이만해도 많이 편리하네요
    속옷 수건 정도 개서 넣고요.

  • 11. ...
    '24.9.26 3:50 PM (115.138.xxx.99)

    설거지랑 옷개기. 그나마 나솔같은거 한편 켜놓고 하면 나아요.

  • 12. ..
    '24.9.26 3:50 PM (112.152.xxx.33)

    빨래 널기 -개기-다리기

  • 13. 저는
    '24.9.26 3:51 PM (210.106.xxx.172)

    요리 빼곤 다 좋아요

  • 14.
    '24.9.26 3:53 PM (110.8.xxx.59)

    개는 게 젤 쉬운 거 아니었나요????

  • 15. ..
    '24.9.26 3:54 PM (119.149.xxx.229)

    저도 요리 빼고 다 좋아요
    요리는 뭐 먹을까 고민하는것부터가 힘듭니다

  • 16. ㅁㅁ
    '24.9.26 3:55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전 화장실청소와 쓰레기 정리요
    특히 여름 음쓰는 아주 스트레스 극입니다

  • 17. 저두
    '24.9.26 3:55 PM (118.235.xxx.4)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는게
    젤 귀찮고,
    빨래는 너는건 금방 하는데
    개는게 싫어요.

  • 18. ///
    '24.9.26 4:00 PM (125.128.xxx.134)

    청소가 제일 싫어요
    빨래, 설거지, 음쓰버리는거는 다 괘안음요

  • 19. 저는
    '24.9.26 4:01 PM (180.70.xxx.42)

    음쓰 빨래개기 손설거지

  • 20.
    '24.9.26 4:04 PM (123.212.xxx.149)

    저는 앉아서 할 수 있어서 옷 개기가 제일 좋아요.
    그리고 정 귀찮으면 구겨지면 안되는 애들만 꺼내서 개고 나머지는 방치했다 나중에 해도 괜찮고요.
    자주하는 건 요리랑 설거지가 싫고
    자주 안하는거는 화장실 하수구 닦는게 제일 싫어요.

  • 21. 저도요리
    '24.9.26 4:05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장보기부터 시작해서 정리부터 다듬기 지지고 볶기 쓰레기 나오는 거 ,
    요리 빼고 다 힘들지 않음

  • 22. 오늘은
    '24.9.26 4:05 PM (203.81.xxx.13)

    뭘해서 먹냐...이게 제일 싫어요

  • 23. ㅇㅇㅇ
    '24.9.26 4:08 PM (203.251.xxx.120)

    청소기 돌리는것 까지는 괜찮은데
    걸레질 하는게 제일 귀찮음

  • 24. 저는
    '24.9.26 4:13 PM (125.178.xxx.170)

    허리, 손목 아파 설거지가 싫었는데
    세척기 사니 살만하네요.

    빨래 개기는 앉아서 하는 건 애가 하고
    서서 옷걸이에 챙기는 건 제가 하고요.

  • 25. ...
    '24.9.26 4:13 PM (222.106.xxx.66)

    저는 옷 개어놓은거 방방이 넣는거요.
    옷 널고 개는건 괜찮음

  • 26. ....
    '24.9.26 4:19 PM (1.241.xxx.172)

    이 글에 위로를 얻고 갑니다
    빨래 개기 너무나 싫어요

  • 27. ..
    '24.9.26 4:20 PM (45.64.xxx.100)

    화장실 청소

  • 28.
    '24.9.26 4:25 PM (1.235.xxx.138)

    밥하는거죠...
    딴건 대충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먹고사는건 밥...

  • 29.
    '24.9.26 4:26 PM (1.229.xxx.243)

    전 빨래 개는 건 너무 좋아요.
    대신 제자리에 챙겨 넣는게 귀찮아요.

  • 30. 저도
    '24.9.26 4:32 PM (125.181.xxx.232)

    화장실청소, 집안정리가 제일 귀찮아요.
    설거지는 즐겁게하는데 청소는 진짜 ㅠㅠ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구요.

  • 31. ...
    '24.9.26 4:37 PM (175.199.xxx.86)

    걸레빨기...
    싱크대 수채구녕 청소하기...

    걸레전용 세탁기 쓰시는 분 계시나요?
    의외로 걸레 빨기는 없네요

  • 32. 다림질과
    '24.9.26 4:38 PM (122.254.xxx.10)

    빨래개기 ᆢ넘 하기싫어요

  • 33.
    '24.9.26 4:51 PM (220.67.xxx.38)

    저도 빨래 개어서 제자리에 넣는게 젤로 구찮아요 ㅜㅜ
    어떤때는 개어만 놓고 제자리에 안갖다놔요 ㅋㅋ
    특히 제 옷 넣는 옷장은 꽉차서 자리가 없으니 젤로 하기 싫구요
    청소기는 그냥 돌리면 되고 욕실청소는 샤워후에 바로 같이 하면 되고..
    설거지는 좀 싫네요

  • 34.
    '24.9.26 4:53 PM (223.38.xxx.139)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요 ㅠㅠㅠ

  • 35. 저도
    '24.9.26 4:55 PM (182.212.xxx.153)

    빨래 개는 게 제일 싫어요

  • 36. ..
    '24.9.26 5:06 PM (125.176.xxx.40)

    저도 청소가 제일 싫어요.
    집에 늘어놓은게 많아 로봇청소기도 못써요.ㅠㅠ
    다림질 기깔나게 잘함.
    한때는 속옷빼고 애들 티셔츠, 양말도 다 다려 입혔음
    빨래 개기도 잘함

  • 37. ..
    '24.9.26 5:14 PM (106.102.xxx.89)

    저도요

    건조된 빨래 조금 개고 있으면 어질어질... 젤 하기싫은게 옷 개고 넣기

    그다음은 설겆이.. 밥 먹자마자 설겆이 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 38. 다 싫지만
    '24.9.26 5:34 PM (112.161.xxx.138)

    젤 싫은건 욕실 청소, 창문(유리창및 창틀) 청소요.

  • 39.
    '24.9.26 6:06 PM (1.237.xxx.38)

    화장실 청소요
    제일 힘들고 낡아서 티도 안나도 효과가 이틀도안가요

  • 40. ..
    '24.9.26 6:11 PM (59.27.xxx.92)

    빨래개주는 기계좀 나왔으면좋겠어요

  • 41.
    '24.9.26 6:16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설거지 제일 싫어요.

  • 42. ...
    '24.9.26 7:22 PM (223.39.xxx.123)

    주말 삼시세끼 돌밥.....그리고 그로 인한 설거지.....

  • 43. 진짜
    '24.9.26 7:23 PM (125.132.xxx.86)

    요리가 진시 너무넘 하기 싫어요 ..점점 더
    정말 미치겠어요 하기 싫어서..
    저녁 5시만 되면 우울해짐
    밥하기 싫어

  • 44. 오타
    '24.9.26 7:24 PM (125.132.xxx.86)

    진시 ->진심

  • 45. 저는 개기는
    '24.9.26 8:19 PM (211.234.xxx.75)

    좋은데 넣기와 다리미질이 짜증나요

  • 46. 그만자자
    '24.9.26 10:33 PM (118.235.xxx.175)

    저는 모든 빨래를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해요.
    건조기 없이 말릴때는 옷걸이에 바로 걸어서 말리고, 건조기에 건조할때는 꺼내서 옷걸이에 걸어요.
    양말만 짝을 맞춰 끼워넣고, 팬티도 안 접고 그냥 팬티 박스에, 브라도 옷걸이에, 런닝류도 옷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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