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유급이에요 그것도 1년이상이요

걱정 조회수 : 5,363
작성일 : 2024-09-26 13:16:00

제목 그대로

일본으로 유학보낸 딸이 지금 4학년 2학기 시작하는데

졸업하려면 128학점 필요한데 60학점 인정되고

F가 많아서 68학점을 들어야 한대요 앞으로

학기당 최대학점이 22~24학점인데 죄다 전공과목(경제학)만 남아서

정말 모든걸 다 통과해야 1년 더 걸리고

F라도 받는 경우 1년반~2년 걸릴거 같아요

 

일본대학이 들어가기는 쉬워도 졸업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어서

중간중간 학점 확인 및 졸업에 문제없는지 확인했었는데

학점은 말로만 하고 보여주지않고

졸업도 문제없다고 하고서

이제 졸업할떄가 되니 자세히 캐물으니

이런 상황이네요

 

한국대학은 지방대학도 가기 힘들어서(내신 7-8등급)

일본대학을 보냈더니

거기서도 졸업하기도 힘들어하네요

자존감도 너무 떨어져있고 저도 속상하고

진작 얘기했으면 편입이라도 시켰을텐데 4학년 2학기 되서

정말 마지막 순간에 얘기하고(그것도 캐물으니 간신히)

얘가 과연 자기 밥벌이라도 할수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일본으로 잘못 유학 보낸거 같아 속상하네요

 

애 일본 유학 기간에

제가 암투병 중이었어서 신경을 많이 못써줬어요

수술 4번에 항암1년 했거든요

그와중 남편도 2번이나 실직해서 

항암하면서 직장생활하고

애가 알아서 잘해주길 바랬는데

유치원애처럼 챙겼어야 했던걸까요

 

너무 속상합니다......

 

 

IP : 163.116.xxx.12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6 1:1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이 팩폭하자면.....

    한국말로도 공부 못한 애가
    외국어로 대학공부가 가능할까요....

    당연히 챙겼어야 합니다.
    거기서 알아서 잘 했을 아이면 여기서 7~8등급 안 나왔죠.

    지금 솔직히....
    어디든 2년 더 다녀야 한다면....
    한국대학 편입 알아보세요.
    한국말로 졸업장 받을 수 있게 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 2. ...
    '24.9.26 1:20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언어가 대학 공부 따라가기는 부족한가 보네요 ㅜㅜ 본인이 이 악 물고 파서 최대한 빨리 끝내야 할텐데 걱정되시겠어요

  • 3. ..
    '24.9.26 1:33 PM (106.102.xxx.18) - 삭제된댓글

    진짜 한국 대학 편입이 낫겠어요. 일본 대학 한국에서 알아주지도 않고 대학 졸업도 힘들 정도면 일본에서 직장 생활 하기도 어려울 거고요.

  • 4. ....
    '24.9.26 1:38 PM (218.38.xxx.83)

    친구가 중국으로 아이 유학보냈는데 졸업을 제때 못하고
    귀국하겠다고 난리쳐서 무지 속상해하고 있어요.
    들인 돈이 한두푼이 아닌데 졸업장도 못받아온다고 하니
    친구 남편도 절대 안 된다고 난리라 집안이 쑥대밭이래요.

  • 5. ㅇㅇ
    '24.9.26 1:39 PM (58.29.xxx.40)

    휴학하고 언어 공부를 좀더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6. ..
    '24.9.26 1:45 PM (211.253.xxx.71)

    진짜 어지간치 좀 하지. 엄마도 아프고 아빠도 힘든데 일본서 뭘한거래요? 남의 딸이지만 밉네요.

  • 7.
    '24.9.26 1:48 PM (211.173.xxx.12)

    앞으로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할수있는 전공인지 본인과 부모님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요
    현재 졸업하려면 일년이상 다녀야하는거 아닌가요? 졸업하고 한국으로 오면 아무것도 안되요
    일본대학이 얼마나 인지도 있는 대학인지 알수없으나
    60학점이면 3학년 편입도 어려울것 같은데 한국의 편입 대학교 요강을 보시고 60학점으로 가능한지 요구하는 학점을 맞춰서 한학기만 더 다니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지방대는 편입 to가 많아요

  • 8. 솔직히
    '24.9.26 1:50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제 친동생이라면 이렇게 조언하겠어요.
    당장 유학 멈추고 한국와서 기술 배우게 하라고...
    7등급으로 경영학 전공한다고 해도 전공 못 살려요
    그저 기술직이 최고에요.
    간호조무사라 시험보게 해서 동네 개인병원이든 요양원이든 어디든 취업해서 돈벌이 시작하게 했을거에요.

  • 9. 에고...
    '24.9.26 1:51 PM (218.153.xxx.228)

    애도 속상하겠지만, 지 일 지가 알아서 챙겨야죠!
    엄마 건강 신경쓰세요 ㅠㅠ

  • 10. 솔직히
    '24.9.26 1:52 PM (183.98.xxx.31)

    원글님이 제 친동생이라면 이렇게 조언하겠어요.
    당장 유학 멈추고 한국와서 기술 배우게 하라고...
    7등급으로 경영학 전공한다고 해도 전공 못 살려요
    그저 기술직이 최고에요.
    한국대학중 시골 어디라도 간호학과 편입 가능한곳 혹은 정시로 다시 시험을 보든 해서 들어가서 간호사 면허증 딴후 개인병원이든 보건서든 무조건 취업하라고 하겠어요.
    어디든 간호학과 들어갈 곳이 없다면
    간호조무사라 시험보게 해서 동네 개인병원이든 요양원이든 어디든 취업해서 돈벌이 시작하게 했을거에요.

  • 11.
    '24.9.26 1:53 PM (118.235.xxx.138)

    F면 출석도 성실히 안 한 거 아닐까요
    일본 대학 나온 사람 서너명 봤는데 음 취업을 해도 한국 회사에선 적응이 어려워요

  • 12. 아니
    '24.9.26 1:53 PM (1.237.xxx.181)

    한국서도 못 했는데
    일본가서 잘 할거라는? 그런 막연한 생각은 어디서

    지금이라도 그냥 한국으로 오라하세요
    절반이 f라니
    그래도 모국어가 낫습니다 한국대학편입하는게 나아요

  • 13.
    '24.9.26 2:01 PM (118.235.xxx.248)

    학점이 저런데 한국대학 편입은 어캐 하나요

  • 14. ㅁㅁㅁ
    '24.9.26 2:12 PM (147.46.xxx.4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프니 아이도 더

    지금까지 학점 딴 것보다 더 어려운 과목들만 남았는데
    한 학기에 어떻게 20학점 이상씩 들어서 패쓰할 수 있겠어요.
    현실적으로 2-3년 안에도 졸업하기 어렵다는 거 받아들이고 한국 들어오라고 하세요.

    엄마가 아픈데 아이도 힘들면서 얘기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을 겁니다.
    어떻게든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막연한 희망으로 설마 졸업을 못하겠어? 생각했을 텐데
    열심히만 해서 해결할 수 없다는 거 받아들여야 합니다.

  • 15. YRibbon
    '24.9.26 2:13 PM (147.46.xxx.42)

    지금까지 학점 딴 것보다 더 어려운 과목들만 남았는데
    한 학기에 어떻게 20학점 이상씩 들어서 패쓰할 수 있겠어요.
    현실적으로 2-3년 안에도 졸업하기 어렵다는 거 받아들이고 한국 들어오라고 하세요.

    엄마가 아픈데 아이도 힘들면서 얘기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을 겁니다.
    어떻게든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막연한 희망으로 설마 졸업을 못하겠어? 생각했을 텐데
    열심히만 해서 해결할 수 없다는 거 받아들여야 합니다.

  • 16. ㅇㅇ
    '24.9.26 2:22 PM (59.6.xxx.200)

    한국대학 아무데나 진짜 아무데나 편입시켜서 대학졸업장은 만들고요 일어는 잘할테니 지방 관광안내사 준비해도 좋고 좋아하는분야 기술 배우면 됩니다

  • 17. ....
    '24.9.26 2:2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1년반~2년 더 공부해야 졸업이라니...
    그냥 한국대학 데리고 오는게 나을듯 해요.
    엄마 몸도 아픈데, 딸...너무하네요.
    제가 다 속상합니다.ㅜㅜ

  • 18. ..
    '24.9.26 2:29 PM (112.152.xxx.33)

    한국서도 못 했는데
    일본가서 잘 할거라는? 그런 막연한 생각은 어디서 222

    일본인 상대로 하는 관광가이드 자격증도 따고, 지방 간호대라고 보내서 간호사 자격증 따도록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중 그걸로 업으로 하든 안하든 나중 나이 들어 취업 가능한 자격증을 보유했다는 것만으로도 자식 걱정 할만큼 했다고 한시름 놓게 될거니까요

  • 19. ???
    '24.9.26 2:32 PM (172.225.xxx.232) - 삭제된댓글

    일본대학은 아이가 원해서 간거에요??
    제가 다니는 일본어학원에도 일본대학 준비반다니는
    고등학생들 많은데, 공부 엄청 열심히 하더라구요
    일본대학 가기쉽다고 고3돼서 학원 찾아오는
    학생이랑 학부모들 많은데 가도 힘들다고 해요

  • 20. 원글님
    '24.9.26 2:32 PM (117.110.xxx.135)

    맘 굳게 먹고 일본대학 졸업은 포기하세요.
    부모체면 때문에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학위 따오라.
    딸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딸이 한국에서 알바라도 하면서
    본인 진로 찾게 도와주세요.

  • 21. 울애
    '24.9.26 2:36 PM (121.88.xxx.74)

    몇년 꿀어서 간신히 졸업은 했는데 2년째 백수에요. 그래도 졸업장이라도 딴게 어디냐하는데 필요없기는 있으나 마나 마찬가지.
    학점 나쁘니 대학원 꿈도 못 꾸고 유학비만 날렸죠. 그나라 최고대학을 나왔는데도 취직 어려워요.

  • 22. 원글
    '24.9.26 2:46 PM (163.116.xxx.120)

    대학은 칸칸도리츠 중에 하나에요 (관서지방 명문대)
    엄마 아빠 다 서울대에요T.T
    F받는거는 생각도 못했어요....너무 안이했죠...
    국내인강도 온라인으로 등록해주고 아무리 알아봐줘도 본인이 안하니 소용이 없네요
    그와중 작년에 성형수술 해달라고 해서 코도 해주고T.T 내딸이지만 너무 철이 없어서 속상해요

  • 23. ???
    '24.9.26 3:01 PM (172.225.xxx.232) - 삭제된댓글

    2년째 백수라는 아이는 와세다에요? 제가 아는 둘은
    각각 국제고 외고 나오고 한국에서 가도 스카이 갈 성적인데
    본인들이 고1 초기부터 와세다 목표로 하고가서 굉장히
    잘된 케이스리…저는 일본 외국인전형도 좋은 대학은
    공부 잘해야 입학하는줄 알았는데
    2년백수님도 그렇고 원글아이도 명문대였다니…

  • 24. ...
    '24.9.26 3:02 PM (223.62.xxx.69)

    한국와서 알바하고 어떤 길 갈지 결정하라 하세요 따님 길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 25.
    '24.9.26 3:04 PM (118.235.xxx.138)

    와세다든 칭화대든 뭐 아니라고 하겠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sky는 당연히 못가고 그 아래도 어렵다 싶을 때 보냈어요
    가서 철들고 잘하고 오면 다행이지만...
    한국도 외국인은 서울대 가기 쉬워요

  • 26. 원글
    '24.9.26 3:06 PM (163.116.xxx.120)

    나름 장학금 받으며 입학했어요....입학성적 장학금이요
    그래서 잘해낼거라는 기대도 있었구
    본인도 원했고 열심히했고 (일본대학 준비는)
    일본대학 입시성적도 괜찮게 나왔어요

  • 27. 원글
    '24.9.26 3:07 PM (163.116.xxx.120)

    7-8등급이었던거는 아예 일본대학으로 진로를 정하고
    내신을 신경을 안썼던 이유도 있어서
    얘가 진짜 못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은 아니었어요

  • 28. ..
    '24.9.26 3:10 PM (211.253.xxx.71)

    고등 내신이 7-8등급인데 F학점을 왜 상상 못하셨을까? 아이와 사이가 좋은가 봅니다.
    어쨌든 현재 따님보다는 어머님이 더 생산성 좋아 보이니 몸 챙기셔서 돈이라도 열심히 버세요.
    에휴, 자식이 뭔지.. 진짜.

  • 29. ...
    '24.9.26 3:12 PM (106.102.xxx.40) - 삭제된댓글

    고도의 청취 작문 독해가 빨리 안될거 같아요. 그러니 과제 시험 일정 수준을 못 따라가고요. 그럼 일본에서 운 좋게 취업되더라도 직무를 해낼수 있을까요. 한국에서는 간사이 명문대라고 취업에 메리트 전혀 없고요. 1년 안에 학점 이수 가능할지 앞으로 진로 어찌 생각하는지 다시 한번 아이랑 터놓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 30. ...
    '24.9.26 3:13 PM (106.102.xxx.14) - 삭제된댓글

    고도의 청취 독해 작문이 빨리 안될거 같아요. 그러니 과제 시험 일정 수준을 못 따라가고요. 그럼 일본에서 운 좋게 취업되더라도 직무를 해낼수 있을까요. 한국에서는 간사이 명문대라고 취업에 메리트 전혀 없고요. 1년 안에 학점 이수 가능할지 앞으로 진로 어찌 생각하는지 다시 한번 아이랑 터놓고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 31. ㅂㅂㅂㅂㅂ
    '24.9.26 3:25 PM (115.189.xxx.203)

    졸업을 시킬거면 8년을다니더라더 계속보내야지요
    그러나 아이가 재수강을 해고 계속 F맞을거라면 그냥 학업은 그만두고 일하도록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이가 부모 믿고 너무 안일하네요

  • 32. 에구
    '24.9.26 3:29 PM (163.116.xxx.120)

    4학년2학기 신청수업 보니 거시경제학이 있더라구요
    이건 기초과목인거 같아서 물어보니 세번쨰 듣는거라구T.T

  • 33. 에효
    '24.9.26 3:42 P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일본유학준비하며 고3 학교내신 딱 포기한 아이엄마로서 가슴아픕니다. 저희 큰애도 다른 나라 유학생이라 유학이 주는 메리트와 함께 아이들이 공부해내는게 또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있어서...
    그저 응원해주고싶네요

    하지만 진로는 정말이지 틀어보는게 어떨까요
    거시경제를 세번째 듣는다니 생각만해도 그 고생이 느껴집니다
    일본은 유급이 장난 아니지요
    저도 서울대 나왔지만, 우리나라 대학은 물이에요 물.

  • 34. 저기
    '24.9.26 4:13 PM (211.211.xxx.168)

    절반이 F면 언어장벽부터 못 뚫은 것 아닌가요?
    지금 계속 다녀도 괜찮은거에요?
    진짜 어려워서 못한건지 단지 불성실했던 건지부터 파악하세요.
    전자면 무조건 한국 오라 하세요. 편입이던 전문대 재 입학이던,
    자꾸 아이를 궁지로 밀어넣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 35. 수벤
    '24.9.26 4:25 PM (58.87.xxx.252)

    뭔 소리신지?
    일본 대학 졸업하기 엄청 쉽습니다.

    오죽하면 보통 3학년까지 졸업학점 다 이수하고 4학년에는 양복입고 취활(취업활동)만 다니겠습니까?

    일본은 대학원 진학할 사람 아니면 아무도 학점에 신경쓰지 않아요. F만 안맞으면 졸업학점 단위이수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냥 단위 이수가 목표인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상위권 대학도 다 똑같습니다.

    졸업이 어렵다는 얘기는 대체 어디서 들으신 얘긴지 모르겠네요.

  • 36. 수벤
    '24.9.26 4:27 PM (58.87.xxx.252)

    제 경험상 일본의 대학 수업에서 F를 맞는다는 건

    출석 미달, 시험 백지, 리포트 미제출이 모두 겹쳐야 달성할 수 있는 아주 어려운 점수에요. 교수들도 학생들이 단위 이수가 목표라는 걸 알아서 그냥 수업 참석하고, 시험 답안에는 헛소리 써내고, 리포트는 인터넷 베껴서 내도 F는 안줍니다.

    F 받은건 수업 자체를 거의 안나간 거라고 보심 돼요.

  • 37. 원글
    '24.9.26 4:44 PM (163.116.xxx.120)

    딸내미말에 의하면 한글유학생들 대부분은 유급이라는데
    수벤님 말에 의하면 웬만하면 졸업은 가능하다는건데...
    어떤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 38. 에혀
    '24.9.26 5:15 PM (73.71.xxx.94) - 삭제된댓글

    2028년에도 졸업못할듯
    칸칸도리츠 ㅋ 한국사람 누가 아나요?
    그냥 일본 사립 지잡대 경제학과죠

    일본은 많은 대학이 출석이 필수가 아니라
    등록하고 안나오다가 시험만 보고 학점따요
    그런데도 f 맞는거는 나가지도 않고 공부도 안했고
    시혐보러도 안갔단 소린데

    한국에서 걍 전문대 다니라고 하세요
    허송세월에 돈ㅈㄹ에 답답하네요
    엄마 아프다는데 딸년은 쳐놀았네요
    욕을 안할수가

  • 39. ...
    '24.9.26 5:36 PM (121.131.xxx.18)

    따님 말 믿고 싶을거 같긴한데요
    졸업 문제 없다고 해놓고 지금 와서 졸업 어렵다고 한 장본인이 따님인걸요...ㅠㅠ

  • 40. ㅅㅅ
    '24.9.26 7:01 PM (218.234.xxx.212)

    위에 수벤님 댓글과 유사한 증언이네요

    https://m.blog.naver.com/iiwasabi/222085575692
    한국과 일본 대학교의 차이 ③성적, 재수강

  • 41. ....
    '24.9.26 7:04 PM (58.29.xxx.1)

    일본가서 엄청 놀았나보네요.
    아예 본인 학사관리를 전혀 안했네요

  • 42. ..
    '24.9.26 7:51 PM (1.235.xxx.206) - 삭제된댓글

    부모 서울대인데 애가 지금 그 상태면, 더는 공부를 기대할 게 아닌 거 같은데요. 일본 명문대라는 것도, 솔직히 와세다 게이오도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간 애들 보면 한국서 잘 하던 애들도 아니던데요.
    그냥 한국 데리고 와서 대입 다시 치루는 게 나을 듯요.

  • 43. ..
    '24.9.26 7:54 PM (1.235.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데리고 들어오시죠. 한국대학입시나 다시 치루는 게 낙겠어요. 말씀하신 명문대(?), 한국에서 아무도 안 쳐줍니다. 일본유학가는 애들 수준 그리 높다고 안 보거든요. 와세다..이런 곳 간 애들도..사실..

  • 44. ㅇㅇㅇㄹㄹ
    '24.9.26 8:12 PM (172.226.xxx.47) - 삭제된댓글

    말이 좀 앞뒤가 안맞는듯요
    아이가 원했던 유학이고, 내신은 공부못해서가 아니라
    유학준비때문에 7-8등급.
    대학입시성적 좋고 장학금까지 받았으면
    일단 언어도 문제없다는 말인데…
    뭐때문에 F가 저렇게 많죠?
    집에서 학비 생활비 다 보내줬을꺼 같은데
    알바도 안했을꺼고 일본에서 뭘한건가요

  • 45. ㅇㅇㅇㅇㄹㄹ
    '24.9.26 8:14 PM (172.226.xxx.40)

    말이 좀 앞뒤가 안맞는듯요
    아이가 원했던 유학이고, 내신은 공부못해서가 아니라
    유학준비때문에 7-8등급.
    대학입시성적 좋고 장학금까지 받았으면
    일단 언어도 문제없다는 말인데…
    엄빠 다 서울대고 보고 배운게 있을텐데
    막나가는 학생도 아닐꺼 같고…
    뭐때문에 F가 저렇게 많죠?
    집에서 학비 생활비 다 보내줬을꺼 같은데
    알바도 안했을꺼고 일본에서 뭘한건가요
    어머니는 이 상황이 좀 미스테리하지 않으셔요???

  • 46. ….
    '24.9.26 10:39 PM (39.123.xxx.192)

    한글유학생(한국 유학생 오타겠죠?) 대부분 유급이요?? 하.. 웃고 갑니다

  • 47. ...
    '24.9.27 1:02 AM (221.140.xxx.8)

    흠....유학가서 열심히 놀기만 했군요. 다른 학생들 유급같은 소리를 믿고 계시다닛...

    유치원생 처럼 챙겨줄 것이 아니라. 어른입니다. 지가 알아서 살게 놔두세요.
    부모님 둘다 서울대면 먹고 사는데 문제는 없을 터이고 물려줄 것도 있을테지요.
    성인이니 알아서 살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605 너무 삼성전자만 까는 것 같아요. 7 근데 2024/11/15 2,091
1648604 삼성전자 물림ㅠㅠ 6 미침 2024/11/15 3,637
1648603 12월 동유럽 날씨어떨까요? 13 기다리자 2024/11/15 1,116
1648602 신생아 새벽에 1시간 마다 우는데 정상 일까요? 15 .. 2024/11/15 2,571
1648601 제탓인것만 같아서 잠이 안와요 20 학부모 2024/11/15 5,375
1648600 입틀막된 명태균 10 마리 2024/11/15 12,228
1648599 월세 계약 만료후 추후 인상률 조언 부탁드립니다. 6 Dd 2024/11/15 914
1648598 네이버 줍줍 11 ..... 2024/11/15 2,164
1648597 이 싱크볼 좋은가요? 인스타에서 자주보여서요 17 ㅇㅇ 2024/11/15 5,569
1648596 일본 하수구에 비단잉어 산다는건 짜집기 12 ... 2024/11/15 2,438
1648595 김나정 마약이요. 26 약약 2024/11/15 18,069
1648594 남자가 자신 여자 지인들에게 하는 말이 2 ㄴㄴㄴ 2024/11/15 2,172
1648593 스타벅스 쿠폰 환불받았어요 5 ... 2024/11/15 3,135
1648592 동국대 오늘 대자보 보고 저수준으로 저 대학은 간게 39 ㅇㅇㅇ 2024/11/15 16,299
1648591 삼성전자 3 주식 2024/11/15 3,096
1648590 한성대 수시 1 ... 2024/11/15 1,168
1648589 갓김치 짜게 3 ... 2024/11/15 1,025
1648588 효소찜질 해본 분 계세요? ... 2024/11/15 323
1648587 '공천 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 14 자업자득 2024/11/15 4,295
1648586 명태균 구속이네요. 2 구속 2024/11/15 3,607
1648585 얼굴이 왜 이렇게 거무튀튀하게 변할까요. 10 늙어서 2024/11/15 4,418
1648584 산부인과 항문으로 하는 초음파 12 ... 2024/11/15 4,917
1648583 전화 오셔서X, 전화하셔서O (냉무) 7 고운말 2024/11/15 734
1648582 주병진하고 배우 윤제문 닮지 않았나요 13 ........ 2024/11/15 2,867
1648581 시어버터로 로션 만드는거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34 111 2024/11/15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