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 습관

.m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24-09-26 10:25:19

독서가 습관이신분들 팁 좀 주세요

근래 책이 안읽히고 책 볼라치면 폰만지작 거리고 쓸데없는 숏츠만 보고있네요 그러면 시간은 또 금방가는데 

제가 넘 한심한거예요  

집중해서 독서하시는분들 어떤 요령이 있을까요?

 

IP : 180.69.xxx.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fd
    '24.9.26 10:3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 글 지우시고 책을 펴세요
    답글 본다고 또 핸드폰입니다

    요령이 어딨어요.
    읽는거죠....

  • 2. ..
    '24.9.26 10:43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만든 독서법인데… 20분 독서라고 ㅎㅎㅎ
    타이머 켜놓고 딱 20분만 읽고 덮어요
    하루 한 번이든 세 번이든 필요한 횟수만큼.
    그 20분동안은 핸드폰은 저 멀리.

  • 3. ...
    '24.9.26 10:45 AM (58.145.xxx.130)

    사실 폰 없어야 읽혀요
    폰 없어도 독서에 집중하기엔 방해물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첫 댓글 말대로 요령이 어디있겠어요. 그냥 읽는 거지...
    폰 때문에 못 읽겠다면 아무 전화도 중요한 톡도 안 올 시간 한 두어시간만 폰 끄고 그 시간을 독서시간으로 해보세요
    그렇게 해도 제대로 독서에 몰입하는 습관이 몸에 배이려면 1년 이상 걸릴 겁니다

    아님, 폰에다가 전자 도서관을 깔고 폰으로 책을 읽던가요
    근데 그것도 소용 없을 겁니다. 책 덮고 다른 앱 열고 딴짓하기 십상이니까요

  • 4. ..
    '24.9.26 10:49 AM (59.17.xxx.152)

    전 소설책 말고 인문사회학 책 읽어서 누워서는 절대 독서 못해요.
    일단 책상에 앉아야 해요.
    저도 제일 문제가 스마트폰입니다.
    억지로라도 책상에 앉아서 책 펴면 조금이라도 보게 됩니다.

  • 5. oo
    '24.9.26 11:07 AM (118.220.xxx.220)

    수시로 펼쳐보는 수밖에 없어요

  • 6. ..
    '24.9.26 11:16 AM (218.50.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소리내서 읽었어요. 물론 혼자있다는 전제하에. 목소리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내용에 몰입되면서 자연스레 눈으로 읽고 읽고있더라고요.

  • 7. ..
    '24.9.26 11:17 AM (218.50.xxx.50)

    저는 소리내서 읽었어요. 물론 혼자있다는 전제하에. 목소리로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내용에 몰입되면서 자연스레 눈으로만 읽고 있더라고요

  • 8. ....
    '24.9.26 11:31 AM (110.13.xxx.200)

    30분쯤 타이머해놓고 폰을 멀리 거실이나 다른 공간에 두는겁니다.
    30분 타이머 벨 울리면 그만읽고 가지러 감.
    아니면 아예 꺼버리고 다른 공간에 두기.
    물리적인 방법이 최고에요.

  • 9. ...
    '24.9.26 11:37 AM (117.111.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타이머 잘 이용해요
    카페에 일부러 가서 읽거나 도서관 가서 읽기도 하고요

  • 10. ...
    '24.9.26 12:07 PM (223.39.xxx.230)

    술술 읽히는 책부터 시작하시고
    근처 도서관 있으시면 도서관 이용하세요.
    시간 정해두고 시작하시면 좋아요

  • 11. .m
    '24.9.26 7:06 PM (180.69.xxx.39)

    의무적으로 책을 봐야겠네요 타이머 팁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25 빨래에 넣는거 과탄산, 소다 둘 중 뭐예요? 7 빨래 끝 2024/09/30 1,904
1629824 대학생 아이가 공부하다 우네요 6 엄마 2024/09/30 4,620
1629823 범계역 근처에서 50대가 만날 장소 추천해주세요 3 점심저녁 2024/09/30 740
1629822 요새 대기업, 중견기업 사무직들 26 .. 2024/09/30 4,821
1629821 며느리가 미워서 돈 다 쓰고 죽겠다.. 24 구루 2024/09/30 7,389
1629820 중국 댓글부대 있다니까요 27 ㅇㅇ 2024/09/30 1,514
1629819 우유 소화가 어렵습니다. 5 불내증 2024/09/30 865
1629818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분 돌아가셨대요 11 09 2024/09/30 6,476
1629817 교환학생 비용 알고싶어요 20 문의 2024/09/30 2,686
1629816 노트북 스탠드 추천해 주세요, 3 질문.. 2024/09/30 423
1629815 청포도는 껍질째 먹어도 되나요? 3 질문 2024/09/30 904
1629814 부모돈 노리고 요양원에 보내 버릴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자식들에게.. 37 패륜 2024/09/30 6,620
1629813 사별후 어머니 여행 29 Funkys.. 2024/09/30 6,668
1629812 머리는 좋은데 불성실한 애들 중에 5 2024/09/30 2,607
1629811 지금 점퍼입고 외출하면 더울까요? 5 날씨 2024/09/30 1,827
1629810 유튜브 화면이 시꺼멓게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1 ... 2024/09/30 1,168
1629809 TV채널 돌렸다는이유로 환자 폭행한 요양원 1 안타까움 2024/09/30 2,320
1629808 루이후이 1년 성장일기를 보니.... 5 .... 2024/09/30 2,519
1629807 치실 중독이지 않아요? 5 김치실 2024/09/30 3,422
1629806 점심겸 저녁 먹고 잠깐 잔다는게 8시간을 잤네요 3 aa 2024/09/30 2,685
1629805 이번 공인회계사 수석합격한 여대생 공부 시간 21 ..... 2024/09/30 13,817
1629804 왼쪽 허리랑 엉덩이 이어지는부분이 미친듯이 아파요 9 ㅇㅇ 2024/09/30 2,376
1629803 지금 육군사관학교 안 갈 이유가 있나요? 34 ㅇㅇ 2024/09/30 4,733
1629802 40대에 어설픈 전문자격사공부를 시작했는데.. 32 공부 2024/09/30 5,939
1629801 적당한 sns 8 Df 2024/09/30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