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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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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조식 배달 서비스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24-09-26 09:50:31

저희 친척분인데 건강이 안 좋으세요.

혼다 거동은 다 하시고요

주간엔 간병인과 자녀들이 와 있어서 괜찮은데

기운 없고 밥차리기 귀찮다고 자꾸 아침을 거르세요.

반찬준비 해드려도 꺼내 먹기도  버겹다고 하시네요

최근 뵀는데 너무 마르셨어요.

아침 한끼만 배달해 먹으면 어떨까 하는데 검색해 봐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잘 나오고 맛있는 조식 배달 서비스 아시면 알려주세요. 

IP : 39.7.xxx.1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말씀드리면
    '24.9.26 9:57 AM (175.120.xxx.173)

    그런 분들은 배달통에서 꺼내는 것도 귀찮아해요.

    염려되는 마음은 알겠으나
    자식들이 있으니..알아서 할겁니다.
    차라리 단백질 음료배달을 시켜드리세요.

  • 2. dlrj
    '24.9.26 9:57 AM (14.49.xxx.123) - 삭제된댓글

    이걸 자녀들이 해야지요
    평생 해줄겁니까,
    그 다음을 요구하면 그것도 해줄겁니까,
    이렇게 해드리고 나서 나중에 ㅡ버겁니 어쩌니 안하실거지요
    혼자 사는 인생 입니다.
    살만하니 안드시는거지요
    배고파봐요 다 드십니다,

  • 3.
    '24.9.26 10:00 AM (211.245.xxx.23)

    이모, 고모, 삼촌도 아니고 친척이라 칭할 사이에
    자식들이 없는 분도 아닌데
    님이 왜 나서는지.

  • 4. ..
    '24.9.26 10:00 A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반찬준비 해드려도 꺼내 먹기도 버겹다고 하시네요
    -------
    이거나 아침배달로 꺼내먹어야 하나... 똑같아요.
    곁에서 매끼 수발드는거 아니면.

  • 5. ..
    '24.9.26 10:08 AM (222.117.xxx.76)

    자녀들이 걱정해야지요 어쩌겠어요

  • 6. ..배달시키고
    '24.9.26 10:12 AM (223.38.xxx.107)

    아침에 당근에 차려주고 설거지
    해주고 나오는 알바 알아보세요

  • 7. ...
    '24.9.26 10:14 AM (1.237.xxx.240)

    뉴케어 같은 것 보내드리세요

  • 8. ...
    '24.9.26 10:24 AM (119.193.xxx.73)

    뉴케어도 안먹어요
    옆에서 아빠가 챙기고 자식이 보내줘도
    어리광인지 안먹고 맨날 아프대요
    본인이 노력 안하면 소용없음

  • 9. 안타깝지만
    '24.9.26 10:2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맞아요..뉴케어도 썩히더라고요...

  • 10. ㅇㅇ
    '24.9.26 11:18 AM (116.84.xxx.99)

    주간에 자녀가 와있는데 왜 조식서비스를 찾나요?

  • 11. 허허
    '24.9.26 11:25 AM (175.207.xxx.121)

    간병인도 있고 자식도 있는데... 오지랖이십니다.

  • 12. ..
    '24.9.26 11:50 AM (221.162.xxx.205)

    배달용기 치우는것도 일이예요 그걸 하겠어요?

  • 13. 이해해요
    '24.9.26 12:20 PM (211.234.xxx.73)

    누구라도 안타까운 마음이시지요
    저라면 죽 같은 냉동식품
    저녁에 해동칸에 넣었다 드시거나
    달달한 떡 냉동으로 보내드리세요

  • 14.
    '24.9.26 1:25 PM (211.235.xxx.184)

    위험해요. 간병인이 아침대용빵, 고구마,구운계란,두유 준비해두라해요.

  • 15. ..
    '24.9.26 2:13 PM (61.83.xxx.56)

    안타깝겠지만 입맛이 없고 식욕이 없는걸 누가 해결해주겠어요? 자식이나 간병인도 어쩌지못하는걸요.
    본인의지가 중요하죠.

  • 16. ...
    '24.9.26 4:37 PM (183.102.xxx.152)

    우유에 시리얼이라도 타드시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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