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귀지가 유방암 잘걸린다는 얘기가 있어서 적어보는건데요...
제가 귀지를 기가 막히게 잘 파요.
저 스스로 파면서 터득한건데 한번 경험한 가족들
명절에 만나면 오빠, 언니, 조카들까지 줄서서 저한테 귀파달라 하거든요.
그런데 특징이 한쪽귀는 건조하고, 한쪽귀는 촉촉해요.
건조한 쪽은 살짝만 닿아도 아프다 하고(이쪽은 그냥 살살 벽에 안닿게 중앙쪽에서 돌돌 돌려주는 정도로 끝내고)
촉촉한 쪽은 벽을 살살 긁어주면 찔끔할 정도로 시원해요.
그리고 클라이막스는 저 깊숙히 고막에 가까울 정도로 넣어서 살살 공간을 돌려주는거에요
요때 다들 스르르 몸이 풀어집니다.ㅎㅎ
(그러다 고막 다쳐 큰일난다는 글 올라올텐데....저만의 노하우가 있어요.ㅎㅎ)
무튼,
유방암 걸릴정도면 촉촉한 정도가 어느정도여야 하는건지....
제 경험으론 한쪽은 다 눅눅했거든요.
(n수 15명 X 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