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골프옷은 왜 짧은 미니스커트인가 2

결론 조회수 : 4,540
작성일 : 2024-09-26 08:57:19

어제에 이어 다시 올린건

올린이유와 결론을 공유하고 싶어서요.

 

먼저 그 글을 왜 올렸냐면요.

요새 만나는 분들이 있어요.

그 분들이 다 골프를 칩니다.

프사(톡하다보니 안 볼수가 없죠)에

하나같이 필드에서 골프치는 사진을 올렸는데

또 하나같이 복장 자세 그리고 제 느낌이 똑같아요.

우선

전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전부 뒷모습위주로 찍고

전부 상체는 약간 구부리고 엉덩이가 부각되고

그런데 부각된 엉덩이의 섹시함보다는

치마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 짧은 다리 오다리만 

부각되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대체 이  (제 기준) 우스꽝스럽고 흉칙한  사진을 왜들 올리나.

골프치는 여자들은 이 사진들이 과연 이쁜가?

왜 하나같이 이 사진들인가

하는 의문에서 드린 질문이었어요.

같이 골프하자는데

어제 그게 좋다는 댓글들 

전 안되겠네요.

전 도저히 이해가 논리로도 안되고

감정으로도 안 땡기고요.

 

어쨋든

대문글의 댓글들 읽어본 결론입니다.

긴바지가 불편한데 남자들은 프로선수들도 긴바지 입고 잘 만 치고
또 긴바지가 불편하면 반바지 입으면 되는데 또 반바지를 안 입고
기어이 짧은 교복같은 치마를 입으니 논리가 안 맞고
더 이해가 안 가는건 치마속에 반바지를 넣어놔서 반바지와 미니스커트를 이중으로 입고 운동을 하는건데 이건 더워덥나요.

결론은 굉장히 섹스어필하게 만들어진 그 미니스커트를 입어 보고 싶었는데 (취향존중)

일상에서는 체형 나이와 맞지 않아 도저히 입지 못 하다가 골프장은 체형나이 다 무시하고 입는다니 그럼 나도 입어보자. 이거네요.  성상품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것(이것 역시 취향 존중)

 

 

IP : 223.38.xxx.148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6 8:59 AM (211.218.xxx.194)

    짧은 치마 입는건 성상품화에요?

    자들고 길에 서있다가 무릎위로 올라가면 잡아가기라도 할 테세.

  • 2.
    '24.9.26 9:01 AM (125.128.xxx.139)

    이겁니다
    안잡아가요.
    취향존중하구요
    하지만 가슴뼈가 부러지도록 죄였던 코르셋처럼
    예쁘게 보이고 싶은 코르셋인걸 인식하기만 해도 됩니다.

  • 3. 미안하지만
    '24.9.26 9:02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무릎에 주름생길 나이 또는 무다리면 안하는게 맞죠.
    헬창이 상탈한 건 괜찮은데
    할배가 윗통까고 다니는 거 눈갱이듯

  • 4. 미안하지만
    '24.9.26 9:03 AM (124.5.xxx.71)

    무릎에 주름생길 나이 또는 무다리면 안하는게 맞죠.
    헬창이 상탈한 건 괜찮은데
    할배나 비만이 윗통까고 다니는 거 눈갱이듯

  • 5. ..
    '24.9.26 9:06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본문공감.

  • 6. ooo
    '24.9.26 9:10 AM (182.228.xxx.177)

    편해서 입는거지 무슨 섹스어필이냐고 부들대는 댓글들 보면
    철저하게 입는 사람의 입장만 생각해요.

    이런 지적글이 얘기하는건 그런 짧은 치마를 입고
    운동하겠다는 여자들을 바라보는 시선,
    특히 성적으로 바라볼 남자들의 시선인데
    그 점은 절대 언급조차하지 않고 쏙 빼고
    자기 만족만 강조하며 우기는데
    남의 시선에 그리 자유롭고 연연하지 않을 여자들이
    굳이 그런 현실에선 입지도 못 할 치마를 입고
    스포츠를 즐긴다는게 말이 되나요?

    운동할때도 예뻐보이고 싶다는 주장도
    외모지상주의가 극단적으로 드러난 경우일뿐
    한심해보이는건 마찬가지예요

  • 7. 냅둬요
    '24.9.26 9:10 AM (175.208.xxx.164)

    본인이 입고 싶은대로 입게..중년 나이에 안맞고 보기 싫어도 본인이 좋으니까 입는거고 , 입기 싫은 사람은 바지, 반바지 입으면 되고... 복장은 자유에요.

  • 8. ..
    '24.9.26 9:11 AM (116.88.xxx.40)

    ㅎㅎㅎ 네 맞습니다
    밤새 결론 도출하느라 애쓰셨어요~~~

    자 이제 결론도 아셨으니 일상으로 복귀하세요.

  • 9. ...
    '24.9.26 9:13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자기세뇌, 자기기만이죠

    예를들어 일상에선
    간편하고 편하니 에코백,
    가볍고 편하게 최고
    저렴해보이고 고급과 거리가 멀어보여도
    무조건 편하다고 에코백 찬양한다하죠

    힐, 프로불편러
    비실용적이고 너무 불편하며
    본인들이 못신으니 심지어 힐 신으면 촌스럽다는
    자기기만론자들까지 등장

    TPO에 따른 옷,
    무조건 심플하고 가볍고 자연스러운게 최고다
    좀 멋내고 헤비하게 입은사람들에겐
    TPO에 안맞게 그게 뭐냐

    그렇게따지면
    골프웨어 하의 치마는
    이 3가지를 모두 뒤엎는 결론이 되는데
    유독 골프장 짧은 치마는
    편하고 예쁘다고 하네요

    이 부분 웃겻어요

  • 10. 솔직히저는
    '24.9.26 9:14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벗고 있는 거 아니니 이쁘면 됐어요.
    문제는 이쁘지가 않아...
    가려도 시원찮은 비루한 몸을 왜 내놓는지
    배나온 본인 남편 집에서 삼각만 입고 다녀도 좋아할지

  • 11. ooo
    '24.9.26 9:14 AM (182.228.xxx.177)

    '24.9.26 9:11 AM (116.88.xxx.40)
    ㅎㅎㅎ 네 맞습니다
    밤새 결론 도출하느라 애쓰셨어요~~~

    자 이제 결론도 아셨으니 일상으로 복귀하세요.

    ------------------
    남의 의견을 이런 식으로 비웃고 조롱하는거
    어디서 배웠어요?
    이렇게 빈정거리고 나면 막 내가 이긴거 같고 잘나보이나요?

  • 12. ...
    '24.9.26 9:15 AM (175.201.xxx.167)

    자기세뇌, 자기기만이죠

    예를들어 일상에선
    간편하고 편하니 에코백,
    가볍고 편하게 최고
    저렴해보이고 고급과 거리가 멀어보여도
    무조건 편하다고 에코백 찬양한다하죠

    힐, 프로불편러
    비실용적이고 너무 불편하며
    본인들이 못신으니 심지어 힐 신으면 촌스럽다는
    자기기만론자들까지 등장

    TPO에 따른 옷,
    무조건 심플하고 가볍고 자연스러운게 최고다
    좀 멋내고 헤비하게 입은사람들에겐
    TPO에 안맞게 그게 뭐냐

    그렇게따지면
    골프웨어 하의 치마는
    이 3가지를 모두 뒤엎는 결론이 되는데
    유독 골프장 짧은 치마는
    편하고 예쁘다고 자기세뇌하네요

    그냥 안예쁘고 불편해보여요.
    신경꺼라구요? 그렇게 보인다는데
    왜 말도 못하게하냐구 ㅋㅋㅋㅋ
    이 부분 웃겻어요

  • 13. 제발
    '24.9.26 9:15 AM (124.5.xxx.71)

    벗고 있는 거 아니니 이쁘면 됐어요.
    문제는 이쁘지가 않고 못생긴 바디...
    완벽히 가려도 시원찮은 비루한 몸을 왜 내놓는지
    배나온 본인 남편 집에서 삼각만 입고 다녀도 좋아할지
    편하자면 그게 제일 편할텐데요.

  • 14. ...
    '24.9.26 9:17 AM (175.201.xxx.167)

    진심 하나도 안예뻐요
    촌스런 유니폼 캉캉치마에 니삭스가
    대체 뭐가 예쁘다고
    촌스럽다고하면
    골프 한번 못쳐본 사람들이 부들댄다니
    실소가 ㅋㅋㅋ
    맞벌이 연봉 2억 2천이어도 저처럼 골프 안하는 사람들 있는가하면
    맞벌이 연봉 5천 안되도 부킹 나가야한다고 스크린에서 죽치고 사는 여자들도 있어요

  • 15. 푸하하하
    '24.9.26 9:18 AM (121.190.xxx.146)

    그래요 님은 성상품화에 일조하지 않게 차도르 두르고 다니세요.ㅎㅎㅎㅎㅎㅎ

    남들은 아마 봐줄만한 몸매가 아니어서 저러고 다니나보다 할텐데, 그거 방지하려면 목에다 나는 성상품화를 반대해서 차도르를 입습니다하고 팻말도 다시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6. ....
    '24.9.26 9:21 AM (106.101.xxx.222)

    골프는 그럼 여성용 반바지는 없나요?
    골프 안쳐서 모르는데요
    논란글 읽다보니
    시원하고 편해서 치마입고 속바지 입는다는데
    그냥 반바지 입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17. ooo
    '24.9.26 9:21 AM (182.228.xxx.177)

    뚱뚱하고 늙어도 내 몸을 자신있게 노출한다는건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 용기가 없어서 문제예요.

    그러나 내 몸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여자 아이들이나 젊은 여자들이나 입을 무릎양말이나
    극도로 짧은 치마를 선택했다는 점이 불편하게 느껴져요.

    어려보이는 것도 모자라 아이처럼 굴며 성적으로 어필하는
    아이템인데 그걸 부인하고 편해서 입는다고 주장해대니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이 많은거예요.

  • 18. 작성
    '24.9.26 9:22 AM (180.68.xxx.244)

    116님은 여기저기 엄청 빈정거리시네요. 인생이 좀 힘드신걸로.
    맞아요 특히 몸매 안좋은 나이든 여자들이 더 짧은 스커트 입고 나와요. 신경쓰지말라는데 너무 보기 싫은데 내 앞에서 치는걸 어쩌라구요! ㅜ

  • 19. 그거
    '24.9.26 9:22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왜 없어요. 있어요.
    반바지 입으면 머리긴 아재로 착각할 수 있으니까요.

  • 20. 여성용반바지
    '24.9.26 9:22 AM (124.5.xxx.71)

    왜 없어요. 있어요.
    반바지 입으면 머리긴 아재로 착각할 수 있으니까요.

  • 21. 답을 주세요.
    '24.9.26 9:23 AM (106.101.xxx.14)

    여기서ㅈ궁금증 하나.

    짧은 치마 입는 사람은
    다 남의 시선을 즐기며 성상품화에 일조하는 겁니까?
    아니면
    골프칠 때 짧은 치마 입는 중년 아줌마들만
    남의 시선을 즐기는며 성상품화에 일조하는 겁니까?

    원글님.
    답 주세요.

  • 22. .....
    '24.9.26 9:24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여성용 반바지 당연히 있죠
    근데 여자들 반바지로는 여성성 어필을 못하니까
    판매율가 안된데요.
    그리고 반바지는 잘못 입으면
    중성으로 보여요
    인기가 없어서 판매가 안된다고함

  • 23. ooo
    '24.9.26 9:24 AM (182.228.xxx.177)

    여성용 반바지가 없으면 이해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하겠어요.
    분명 반바지가 있는데도 주름치마가 편하다고 우기는건
    이해의 영역을 벗어난거.

  • 24. 별~~~~
    '24.9.26 9:24 AM (106.101.xxx.14)

    반바지도 긴 거, 짧은 거 다 있습니다.
    본인한테 어울리는 거
    알아서 입습니다.

  • 25. .....
    '24.9.26 9:24 A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여성용 반바지 있죠
    근데 여자들 반바지로는 여성성 어필을 못하니까
    판매가 안된데요.
    그리고 반바지는 잘못 입으면
    중성으로 보이게되고
    인기가 없어서 판매가 안된다고함

  • 26. 다들 왜 그러시나
    '24.9.26 9:25 AM (118.34.xxx.242)

    무슨 성상품화 ㅎㅎㅎ
    젊은 사람이 예쁜 치마입은면 예뻐요. 인정합시다
    나이든 사람이 치마 입어도 예뻐요. 맞아요
    예뻐서 본인이 입겠다는데 왜 그래요
    솔직히 저는 바지만 입지만(예쁜 치마 살 돈이 없음요)
    나이드신분들 엉덩이 라인 안 예뻐서 치마입고 스타킹 신는게 보기에 더 좋아요.

  • 27. ㅎㅎ
    '24.9.26 9:26 AM (221.141.xxx.158)

    똘똘하신 원글님
    논리적입니다

    근데 패션은 자기만족

  • 28. ㅇㅇ
    '24.9.26 9:30 AM (219.249.xxx.181)

    골프,테니스 여자 복장은 거의 짧은 치마긴 하네요
    달리기 육상은 바지
    테니스도 만탄찮게 뛰는데 ㅎㅎ

  • 29. ooo
    '24.9.26 9:32 AM (182.228.xxx.177)

    죽어도 성상품화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남자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정말 편한 스포츠복장이구나
    하고 말꺼라고 생각하는거예요?

    대책없이 순진한건가.
    알고도 모르는척 합리화하고 즐기려는건가.

  • 30. 자기만족
    '24.9.26 9:32 AM (121.168.xxx.246)

    다양한 사람들이 살잖아요.
    옷을 다 벗고 돌아다니는 것도 아닌데 어떤가요.
    개인의 취향입니다.

  • 31. 아나이스
    '24.9.26 9:32 AM (106.101.xxx.174)

    다 그런거 아니에요 바지입고 멋지게 잘치시는분들 많아요

  • 32.
    '24.9.26 9:33 AM (211.234.xxx.8) - 삭제된댓글

    원글말 맞죠
    나이드니 무릎도 늙고 몸매도 울퉁불퉁
    설사 몸이 안 늙었다 치고 얼굴보면 안 어울리고
    그래서 골푸장에서만 입는거에요

    그게 성 상품화라기보다 이유도 모르고 내재된 종족번식의 본능인거에요. 그래서 그냥 기분이 좋은거에요
    요새는 여자 가슴 큰거랑 생식능력이랑 상관없죠
    근데 그렇게 진화되서 애를 전혀 안가지고 싶은 남자도 큰 가슴은 좋아하잖아요 본능적으로
    아중마가 다 늙어서 애를 낳겠어요? 섹스어필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기분이 좋게 진화된거

  • 33. ㅡㅡ
    '24.9.26 9:34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저 골프치지만 우스꽝스러워서 그리 안입어요
    근데 골프만 그러는거 아니드라구요
    우리 센터 라인댄스 하는 6,70대들
    다 짧은 치마에 그것도 유행이 있는지
    전체 반짝이로 된 스커트 입다가
    요즘은 테슬이 몇단달린 미니스커트 입데요
    총천연색으루 난리예요
    거기다 또 면인지 린넨으루된 웨스턴부츠를 신어요
    그것도 알록달록
    아따맘마 생긴 아줌마는 커다란 리본머리띠까지 하고요
    그냥 내안의 소녀 욕망을 그리 분출하는거예요
    허리에 핸들 두세개씩 달린 몸에
    노랑블라우스
    꽃분홍미니스커트
    초록색 웨스턴부츠
    머리엔 왕리본
    서커스단 같아요
    그래도 다들 이쁘다고 서로 칭찬하고 견제하면서
    락카앞이 시끌거려요
    골프복장은 거기에 대면 양호한 느낌이예요 ㅎ
    그렇게 안입으면 되지
    뭘 그래서 골프안칠꺼야는 또 뭐예요

  • 34. 양심적으로
    '24.9.26 9:35 AM (211.109.xxx.163)

    바지가 불편해서 못입는다는 핑계는 대지맙시다
    그럼 박세리는?
    박세리는 그 불편한 바지만 입고 어떻게 박세리가 됐을까?

  • 35.
    '24.9.26 9:37 AM (211.234.xxx.167)

    원글에 동의
    섹스어필로 시작
    그냥 기분이 좋아서?
    치마입고 다닐때 뭔가 기대하던데
    누군가가 봐주겠지 ㅋ

  • 36. ooo
    '24.9.26 9:38 AM (182.228.xxx.177)

    라인댄스나 요가, 줌바댄스등은
    여성 이용자가 절대적으로 많쟎아요.
    남자가 수강하는 경우가 잘 없는 종목은
    복장이 훨씬 자유로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골프는 남자들의 영역이였고
    사용자 다수가 남자여서 이런 문제가 제기되는거라
    결이 달라요.

  • 37. 결론같은소리
    '24.9.26 9:40 AM (125.128.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질문은
    우스꽝스럽고 흉칙하게 짧은치마 입은 엉덩이 내민 사진 올리는
    지인 분들께 먼저 하시구요
    많은 여성들이 그 "섹스어필 & 성상품화"하는 치마 입고
    주로 동성 지인들과 골프 쳐요
    같이 치는 아줌마들한테 섹시하고 예뻐보이려구요 됐죠?

  • 38. ..
    '24.9.26 9:41 AM (211.234.xxx.184)

    레깅스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그렇게 생각합시다.
    저도 원글님글에 동의해요.
    사실 장소불문 여자들 남자에게 이쁘게 보이려고 난리이긴 하죠.

  • 39. 먼소리야
    '24.9.26 9:43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이 치마 입어도 예뻐요.


    전혀 아닌데요? 못생김 늙음 더 강조됨.

  • 40. 올림픽종목
    '24.9.26 9:44 AM (125.128.xxx.172) - 삭제된댓글

    반바지 얘기요
    반바지 입을 몸매가 안돼서, 미운 엉덩이 아랫배를 치마 안에 감추려고
    치마 입는 사람도 많아요
    올림픽종목으로 되어 있는 스포츠인데 너무 부정적인 시각으로 그러지마세요

  • 41. 먼소리야
    '24.9.26 9:44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이 치마 입어도 예뻐요.


    전혀 아닌데요? 못생김 늙음 더 강조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로 동성 지인들과 골프 쳐요


    여성 전용 골프장 없는데 무슨 소리예요?




    아...나이 많은 모지리들이 주로 저러는구나.

  • 42. 아이구야
    '24.9.26 9:45 A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이 치마 입어도 예뻐요.


    전혀 아닌데요? 못생김 늙음 더 강조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로 동성 지인들과 골프 쳐요


    여성 전용 골프장 없는데 무슨 소리예요?




    아...나이 많은 모지리들이 주로 저러는구나.

  • 43. 관종이죠
    '24.9.26 9:47 AM (110.70.xxx.147)

    저런 사람 요가 필라테스 배우면
    밝은색 레깅스 입고 인삼이나 삼계탕 되어 돌아다님.

  • 44. ..
    '24.9.26 9:48 AM (115.140.xxx.42)

    저 입어보고 싶지만
    운동도 장비빨이라 골프는 비싸 어렵고
    그나마 테니스를 배워볼까 생각해 봤어요
    단순히 나이들어 짧은스커트 입어보고 싶어서..

  • 45. 그냥
    '24.9.26 9:58 AM (118.235.xxx.167)

    예뻐보이니까 본인만족. 남의시선도 당연히 의식.
    편해서라고? 네버라고봄

  • 46. 눈물
    '24.9.26 9:59 AM (58.120.xxx.82)

    원글님. 되게 짜증나는 성격이신거 같아요.
    일단 짧은 치마가 섹스어필하려고 발악하는 걸로 단정지어 놓고 질문과 답을 이어가시잖아요.
    그리고서 뭐 대단히 논리적인것처럼 질문하고 정리하고 결론 내시고..

    네 맞습니다.
    저는 목선을 드러내면 섹스어필할것을 노라고 가끔 브이넥도 입고, 셔츠 입을 때 단추를 하나 풀기도 합니다.
    제 가느다란 손목이 섹스어필한 다른 것도 상상하게 한다기에 드러내기를 주저하지 않고요.
    찰랑거리고 윤기나는 머리카락이 또 그렇게 세교ㅡ어필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허리까지 기르고 싶지만 귀찮아서 중단발인게 아쉽습니다.
    저 가끔 원피스 입을때 허리 벨트로 질끈 동여매요. 잘록한 허리가 꽤 섹스어필하잖아요.
    심지어 저는 스키니진 유행할 때는 골반과 업된 엉덩이가 나름 괜찮아서 상당히 섹스어필한 그 바지를 잘도 입고 돌아다녔고요.
    저 이쯤 되면 섹스어필하려고 발악하는 미친년 수준인게 확실거 같습니다. 원글님과 몇몇 회원님들 의견대로라면요.

    골프 칠 때는 바지도 입고, 반바지도 입고, 짧은 치마도 입습니다.
    여름은 무조건 짧은 치마나 짧은 반바지. 남자들 불쌍합니다. 이 시원함을 함께하지 못해서! 제일 최고는 얇은 반바지에 엉덩이골은 살짝 치마인척 한겹 가려주는 디자인. 어정쩡한 길이보다 차라리 팍 짧은 게 그나마 체형 커버하고 편해요. 치마가 넘 길면 긴바지보다 불편하고요.
    겨울은 무조건 솜바지. 따뜻한게 최고죠.
    봄가을은 그날그날 입고싶은 거 이쁘게 입기. 여자들끼리만 가서 치는데 짧은 치마 입고 섹스어필해버리는 미친여자 클라스 되는건가요?

    저는 나름 tpo 따지는 사람이라, 결혼식 갈때는 등산복 안입고, 하얀옷 안 입어요. 장례식장 갈때는 꼭 집에 들려서라도 검은옷으로. 요즘은 유행 지난 스키니진 대신 와이드핏 입습니다. 끈나시는 집에서만 입고요. 잠옷도 집에서만 입습니다.
    골프장에서는 짧은 치마가 쉽세 허용되는 장소라 내 좋고 편한대로 잘만 입지만, 동네 다닐때나 회사 갈때는 짧은 치마 안입고요.

    좀 편하게 보시죠. 섹스어필에 미친년 취급하지 마시고요.

  • 47. ....
    '24.9.26 9:59 AM (211.218.xxx.194)

    날씬하고 이쁘면 입으라고 몸매랑 나이를 까는건지,
    날씬하고 이쁘던가 말던가 몸을 다가리고 몸매를 내놓지 마라고 하는건지.

    일단 날씬하고 이뻐도 입지말고
    늙고 뚱뚱한것들은 더 입지마라 이소리인듯.

  • 48. ...
    '24.9.26 10:05 AM (14.52.xxx.159)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사람들 장비빨욕심이 엄청나죠. 등산이라고 앞산에 갈때도 최고급 기능상 수백만원등산복입고 스키타도 골프해도 브랜드 따져가고 칠순다되가는 할머니도 미니치마입고 깜놀하게하고.. 보면 우리민족 한풀이같아요. 외국가서 골프장가면 그렇게 입었다가는 엄청 우스운모양새가 되더군요

  • 49.
    '24.9.26 10:08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논문이라도 하나 쓰던가..
    어제에 이어 또썼다니.. 정신병자 같아요

  • 50. 전혀
    '24.9.26 10:08 AM (110.70.xxx.147)

    예쁘지 않아요.

  • 51. 병적인집착
    '24.9.26 10:13 AM (125.128.xxx.172)

    그니까 원글님이 직접 여러 골프장에서 여성골퍼들 다수를 본게 아니고
    치마입은 엉덩이 우스꽝스럽고 흉칙하게 내민 프사 몇개 보고 불쾌해서
    자꾸 글 올리시는 거잖아요?
    이런 글 올리시려면 좀 임장도 하셔야죠
    실제 가보면 바지 입은 여성분도 많아요 반반정도?
    취향 따라 입는 거죠 사리분별 좀

  • 52. 저도
    '24.9.26 10:14 AM (121.169.xxx.150)

    어이없는게 남자는 대다수 골프장들이 반바지도 못입게하는데 ᆢ여자는 미니스커트 ㅎ

  • 53. ----
    '24.9.26 10:14 A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섹스어필이란 말에 분노하는 분이 계시네요
    대체 무엇이 그를 화나게 한건지
    자기 속에 그 본질 없다면
    그건 화낼 일이 아니라고 했건만
    분노가 튀어나올 기세네요

  • 54.
    '24.9.26 10:15 AM (106.101.xxx.213)

    그냥 올라온 글과 댓글 보고 얘기하자면
    저는 바지를 즐겨입고 이번 여름엔 더워서 반바지를 주로 입었어요
    여자들은 치마를 많이 입고 말씀하신 나이든 사람들이 참으로 안어울리게도 짧은치마 포함 20대 컨셉의 말본 브랜드도 많이 입으시던데 넉넉하게 편안하게 입으면 좋겠지만
    골프옷들이 그렇게 잘 안나옵니다 날씬하고 어린사람이 입어야 예쁘게 나와요 그러다 보니 울룩불룩, 다리도 휜분 많고..
    그런데 그분들이 바지 입으면 괜찮을까요? 바지는 아이러니하게도 더 아무나 안어울려요 휜다리 더 부각되고
    팬티라인,엉덩이 더 민망하게 보여요 차라리 치마가 커버가 되더라구요

    사진 구도 말씀하신건
    골프 치는분이면 아시겠지만 주로 티샷할때 사진을 찍게 되는데 이게 대부분 뒷쪽에 카트가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뒷모습을 찍게 되고 자세상 엉덩이 강조가 불가피해서 찍어보면 다 그 자세입니다
    신경써서 옆이나 앞으로 와서 찍지 않으면 다 거기서 찍어놓더라구요

    근데 저같음 옆보습 사진을 올리지 뒷모습은 잘 안올리겠지만 그분들은 맘에 들었나보죠 흠

    암튼 참고하시라고 써봅니다
    진짜 어필하려고 보기 싫을만큼 붙고 짧은 옷 입는 어린 몇몇빼고는 성상품화 되는 사람들은 그리 못본거 같네요

  • 55. .....
    '24.9.26 10:16 A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미니치마 복장만 아니어도
    19홀이란 저급한 용어는 안만들어졌을거에요

  • 56. 아이구
    '24.9.26 11:05 AM (99.106.xxx.153)

    저 해외살고 일주일에 골프4번씩 치는 사람인데요.
    골프썸은 다 여자구요.
    여자들끼리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섹스어필하게 치마입어요? 내가 좋고 편하니까 그렇죠.
    바지도 있는데 더울땐 바지 못입어요. 여름용이라고 사도 더워요. 여름에 얇은거 한겹도 엄청 차이나는거 알잖아요?
    치마말고 반바지를 입으라? 그건 반바지나 긴바지나 똑같은 이유인데요. 바지 입으면 골프 어드레스땐 다들 집중하며 여기저기서 쳐다보는데 제 뒷쪽에서 보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죠? 엉덩이 살짝 내미니까 잘 보일테구요.
    햄리스 팬티 입으면 된다는데 저 다 햄리스인데 팬티 표시 전혀 안날수없어요. 특히 밝은 컬러 바지는요.
    여자들이니 생리할때 누가 엉덩이 쳐다볼때 신경쓰이죠? 그거예요.
    그리고 티샷때말고도 그린에서 등등 쪼그리고 앉거나 할때 바지가 더 민망하다구요. 속바지달린 치마 Skort는 그런게 커버되잖아요.
    골프 자주치니 옷도 많은데 하의 80% 이상이 스코트예요.
    그리고 얼마나 미니를 입는데 욕을하는거죠?
    일반적으로 골프 스코트라고 나온것들이 그렇게 욕들을 정도는 아닌데...애들 교복줄여입듯이 어디서 꽉맞게 조이게 수선하거나 몸에 작은 사이즈를 입는게 아니라면요.
    어쩌다 한번 골프나가서 보여주려고 사진찍고 그란거 아니고 골프주4회씩 치니 그냥 운동으로 하는건데요.
    사진안찍고 그냥 평소에도 치마입는게 정말 편해서 입습니다.
    내가 그렇다는데 아니라고 바득바득하는거 진짜 웃기네요.

  • 57. 아이구
    '24.9.26 11:07 AM (99.106.xxx.153)

    참 그리고 여기 골프장 우먼스클럽있는데 미국여자들도 대부분 스코트 입어요. 뚱뚱하고 덩치가 대부분 크니 사이즈 맞는거 입으면 당연히 기장이 길어지긴 하겠죠.
    참,가끔 니삭스 신는 사람도 있어요.

  • 58. ㅔㅔ
    '24.9.26 11:30 AM (180.68.xxx.244)

    아이구님. 해외랑 국내 스커트는 스타일이 아예 달라요.해외 골프스커트는 말이 스커트지 길고 핏도 넉넉합니다. 알고 말씀하시길.
    그리고 스코트땜에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코트

  • 59. dd
    '24.9.26 11:39 AM (218.156.xxx.121)

    Skort가 왜 뭐가 웃겨요? 모르시면 찾아보던가요

  • 60. ..
    '24.9.26 11:52 AM (116.88.xxx.40)

    스코트는 치마처럼 보이는데 뒤쪽에 바지모양이거나 안쪽에 속바지가 달린 걸 말해요.

  • 61. 아이구
    '24.9.26 11:57 AM (99.106.xxx.153) - 삭제된댓글

    Skort가 뭐가 웃긴거였어요?
    혹시 미국산다면서 Skirt를 잘못 써서 그런다고 생각시는지?

  • 62. 아이구
    '24.9.26 12:00 PM (99.106.xxx.153)

    Skort가 뭐가 웃긴거였어요? 구글링해보세요.
    Skirt+shorts요. 바지엔 골프공 넣을 주머니랑 티 꽂는거 있기도 하구요. 그러니 골프용 맞다는거죠.
    혹시 미국산다면서 Skirt를 잘못 써서 그런다고 생각시는지?
    미국인데 티제이나 마샬스만 가도 한국식 스코트 널려있어요. 민소매 드레스 종류로 한국보다 더 과감한 스차일도 많아요.

  • 63. ???
    '24.9.26 12:14 PM (211.192.xxx.145)

    본인이 미니 입어 보고 싶어서 입으면 성상품화 하는 거라고요? 별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릴

  • 64. 아이구
    '24.9.26 1:31 PM (99.106.xxx.153)

    스코트땜에 빵 터지셨다는 180.68.xxx.244님?
    해외에도 한국처럼 이쁘진 않지만 비슷한 스타일 짧고 딱붙고 다들 부들부들하는 플리츠스커트 스타일도 흔하게 다 있어요. 제가 뭘 덜 알고 말했나요?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swingdish-womens-sleeveless-aliyah-golf-d...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walter-hagen-womens-clubhouse-17-pleated-...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bad-birdie-womens-13-double-down-golf-sko...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renwick-womens-pleated-16-5-golf-skort-24...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sport-haley-womens-daphne-skirt-17-liner-...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sport-haley-womens-15-ginny-golf-skirt-21...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puma-womens-soto-pleated-15-golf-skort-24...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swingdish-womens-15-valentina-golf-skort-...
    https://www.dickssportinggoods.com/p/tail-womens-milia-fit-and-flare-16-golf-s...

  • 65. 어휴
    '24.9.26 2:3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있는데 우리 지역은 저런 거 많이 안 입어요.
    해외 어딘데 치마입고 골프치나요?

  • 66. 어휴
    '24.9.26 2:38 PM (58.143.xxx.27)

    있는데 우리 지역은 저런 거 많이 안 입어요.
    해외 어딘데 짧은 치마입고 골프치나요?

  • 67. 재미
    '24.9.26 2:38 PM (59.6.xxx.225)

    원글님 참 재미있는 분이네요
    본인은 치지도 않는 골프, 지인들의 프사 사진을 두고
    이리 긴 고민과 의견수렴, 숙고 끝에 결론은 '성삼품화' ㅎㅎ
    원글님은 길거리에서도 짧은 스커트 입고 다니는 여성들 보면
    성상품화에 일조하는 거라고 쯧쯧거리시나요?

    보통의 사람은 지인들 프사 사진이 좀 우스꽝스러워도 혼자 웃고 말죠
    골프장 코스에서만, 골프치는 친구들 앞에서 입는 그 스커트가
    뭐 그리 중요하고도 심오하고도 철학적 숙고가 필요한가요???

    그냥 골프장 안에서는 자연스러운 복장이고, 골프웨어 메이커에서 기능성 옷으로 만든 거고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근데 그걸 내 눈 앞에서 입는 것도 아니고, 나랑 같이 골프치는 것도 아닌데
    왜들 이 난리예요??
    이쯤 되면 골프에 억하심정 있거나 골프치는 지인들에 열등감 있는 걸로 보일 정도예요

  • 68. 재미
    '24.9.26 2:41 PM (59.6.xxx.225)

    그리고 원글님이나 치마에 광분하는 분들은 정말 골프 안쳐서 그런 거예요
    스윙할 때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바지가 더 민망해요
    여러분들이 특별히 더 광분하는 '중년' 여성들 엉덩이가 예쁘기가 힘들고
    치마보다 훨씬 적나라하게 드러나니까요
    티샷할 땐 동반자들이 뒤에서 지켜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훨씬 신경쓰여요
    치마가 편하고 신경 덜 쓰인다는 게 거짓말이 아니라
    실제 골프 쳐보면 알아요
    서울 안 가본 사람들이 더 아는 척 한다더니 정말...

    참고로 전 골프치면서 스커트 한 번도 안 입은 사람이지만
    이런 편견에 사로잡힌 엉터리 글 진짜 못 봐 주겠어요

  • 69. ..
    '24.9.26 3:07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전 골프칩니다. 55세 언니가 자꾸 그러려고 해서 캄다운 시켜요. 더 늙기 전에 그렇게 하겠다는데 그런 마인드면 60대 70대 80대도 계속 그럴듯요. 환갑잔치에 돌복 입을거냐고 했어요.

  • 70. 재미
    '24.9.26 3:13 PM (59.6.xxx.225)

    아놔.. 이 글과 일부 댓글 짜증나서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
    성상품화, 섹스어필, 남자들 의식해서, 남자들 상상력 자극..

    이런 결론 내린 분들이요
    진짜 뭣도 모르면서 웃겨요 ㅎ
    왜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는 할머니들은 욕 안해요?
    이 정도 성상품화 섹스어필에 부들부들 떨면서 수영복은 왜????
    수영장이니까요?

    제 말이요.. 골프장에서 골프웨어 입는데 왜 제3자가 난리냐구요
    골프장 근처에도 안 가보신 분들이잖아요
    골프는 4명이 동반하고, 다른 팀은 클럽하우스에서 스쳐 지나갈 뿐 볼 일이 없어요
    앞뒤 팀에 4명 있는 건 알지만, 그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때도 많습니다

    그냥 내 동반자 3명이 그 날 골프장에서 내가 보는 전부라고 보시면 돼요
    근데 무슨 섹스어필이니, 남자들 의식해서 그런다느니..

    인스타에서 일부 젊은 여성들 섹스어필하는 거 알아요
    근데 그건 골프장 뿐 아니라 등산 요가 헬스 러닝 댄스 등등등 모든 분야잖아요
    설마 그런 일부 사례를 가지고 치마 입는 모든 여성 골퍼들을 이리 모욕하는 건 아니죠?

  • 71.
    '24.9.26 3:13 PM (39.7.xxx.48)

    전 골프칩니다. 55세 언니가 자꾸 그러려고 해서 캄다운 시켜요. 더 늙기 전에 그렇게 하겠다는데 그런 마인드면 60대 70대 80대도 계속 그럴듯요. 환갑잔치에 돌복 입을거냐고 했어요.
    치마가 편하다니 설마요. 미니치마가 그리 편하면 보통 때도 그리 입을텐데요.

  • 72. 채미님
    '24.9.26 3:56 PM (223.38.xxx.105) - 삭제된댓글

    글 읽어보니 정말 재밌네요. 쓰시면서 너무 비논리적이란 생각은 혹시 안 드셨어요? 바지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구요?
    남자골퍼들은 하나도 드러나지가 않던데요?
    그래요. 여자들 엉덩이는 긴바지 입을때보다 남자보다 더 드러난다고 칩시다.
    그런데 긴바지 대체제가 왜 짧은 미니스커트여야만 해요?
    반바지도 있고 칠부바지도 있잖아요.
    설마 우리나라 여자들의 엉덩이는 짧은 미니스커트 입을때만 덜 드러나요?

    또 수영과 비교는 말이 안되죠.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고 옷표면적이 넓을수록 무거워 수영이 안되죠. 비교를 하려면 같은 육지 운동과 비교를 하셔야죠.

  • 73. 재미님
    '24.9.26 3:57 PM (223.38.xxx.105)

    글 읽어보니 정말 재밌네요. 쓰시면서 너무 비논리적이란 생각은 혹시 안 드셨어요? 바지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구요?
    남자골퍼들은 하나도 드러나지가 않던데요?
    그래요. 여자들 엉덩이는 긴바지 입을때보다 남자보다 더 드러난다고 칩시다.
    그런데 긴바지 대체제가 왜 짧은 미니스커트여야만 해요?
    반바지도 있고 칠부바지도 있잖아요.
    설마 우리나라 여자들의 엉덩이는 짧은 미니스커트 입을때만 덜 드러나요?

    또 수영과 비교는 말이 안되죠.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고 옷표면적이 넓을수록 무거워 수영이 안되죠. 비교를 하려면 같은 육지 운동과 비교를 하셔야죠.

  • 74. ..
    '24.9.26 5:26 PM (122.11.xxx.129)

    원글님이 원하는게 뭘까요?
    골프장 미니스커트 금지령?

  • 75. 재미
    '24.9.26 6:45 PM (59.6.xxx.225)

    마지막 댓글 답니다 ㅎ
    원글님께는 짧은 치마가 왜 그리 증오스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바지(반바지, 긴바지, 칠부바지 다 포함된 바.지.요)를 입고 허리를 숙여 보세요
    (참! 골프 스윙을 하려면 엉덩이를 위로 올리고 허리를 굽히는 어드레스라는 걸 해야 해요
    원글님이 지인들 흉보는 그 동작이요.. 그게 어드레스예요)
    허리라인부터 골반, 허벅지 라인, 그리고 엉덩이 모양, 골까지 더 드러나요
    아주 두껍고 빳빳한 데님같은 소재가 아니고서야 다 드러납니다
    많은 중년여성들이 젋어서 탄력있던 엉덩이 살이 빠지고 볼륨 꺼지고
    뒷모습 신경 쓰이니 바지보다 치마를 선호하는 이유도 그거예요(골프 말고 일반 여성복이요)
    그거 자체를 부정하시는 거라면 뭐 더 이상 할 말 없구요 ㅎ
    치마는 그걸 커버해 주는 거구요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듯이, 골프장에서 골프웨어 입는다고요
    왜 골프장 근처에도 안 가시는 분이 골프장에서 골프웨어 입는 사람을 이리 흉보냐고요
    테니스코트에서 팔락거리는 테니스용 미니스커트도 성상품화고 흉하고 그런가요??
    스커트에 그렇게 불만이고 그게 여성의 성상품화라고 인식되면
    의류회사에 차라리 항의를 하세요
    왜 스커트를 만드냐고!! 세상 모든 여성은 바지만 입으라고!!

  • 76.
    '24.9.26 7:28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허리라인부터 골반, 허벅지 라인, 그리고 엉덩이 모양, 골까지 더 드러나요
    아주 두껍고 빳빳한 데님같은 소재가 아니고서야 다 드러납니다



    그럼 남자 것도 다 보이죠. 여자만 보여요?

  • 77.
    '24.9.26 7:29 PM (175.223.xxx.123)

    허리라인부터 골반, 허벅지 라인, 그리고 엉덩이 모양, 골까지 더 드러나요
    아주 두껍고 빳빳한 데님같은 소재가 아니고서야 다 드러납니다



    그럼 남자 골도 다 보여야죠. 여자만 보여요?
    중년 여성이 치마를 선호한다고요? 운동화 판매량 보고 오세요.

  • 78. 222
    '24.9.26 8:47 PM (223.38.xxx.116)

    허리라인부터 골반, 허벅지 라인, 그리고 엉덩이 모양, 골까지 더 드러나요
    아주 두껍고 빳빳한 데님같은 소재가 아니고서야 다 드러납니다



    그럼 남자 골도 다 보여야죠. 여자만 보여요?
    2222222

  • 79. ㅋㅋㅋ
    '24.9.26 10:53 PM (45.138.xxx.240)

    짧은 치마가 그렇게 편하고 체형 커버해 주면
    평소에도 입지 왜 안 입을까요???
    무인도에서 혼자 골프쳐도 과연 편하다고 짧은 치마 입고 칠까요??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계속 우기는 거 못 봐주겠네요.

  • 80. ...
    '24.9.27 11:30 PM (221.146.xxx.22)

    일종의 성상품화 맞아요
    그리고 골프 미니스커트 어울리기 진짜 힘들어요
    솔직히 몸매 되는 사람만 입었으면 좋겠지만 이미 다수가 입기 때문에.. 그 다수는 몸꽝.. 다수의 힘이 얼마나 센지 아시죠 지금 댓글에도 그들이 몰려왔잖아요

    확실한 건 늘씬한 몸매인데도 치마 안입고 바지 입는 여자들 제일 시크하고 멋져보임

  • 81. 그냥
    '24.10.6 3:39 PM (121.133.xxx.125)

    중년 여성들이
    100 미터나
    뒷태라도 자신 있는 분들은 스커트 꼭 입으시죠.

    스윙이 편하다고 하는데
    보통때 짧은 스커트 입는거 한번도 못받어요.

    그리 스윙이 잘 되면
    프로 골퍼들 다 스커트입게요.

    그냥 예뻐보이니, 핑계로 그때만이라도 입어보고 싶어서겠지요.

    그리 편함 잠잘때도 밥먹을때도

    다 그리 입음 되는데

    그렇지는 않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511 매번 지각하는 사람은 왜그런건가요 23 ... 2024/10/09 4,024
1632510 중국인들 왤캐 미개해요? 27 ..... 2024/10/09 3,169
1632509 반건조오징어로 오징어볶음을 하니 물이 안생기고 쫄깃해요! 3 회색요리사 2024/10/09 1,392
1632508 저를 몇년동안 욕하고 있었다는데 어떻게 할까요?ㅠㅠ 18 애플이 2024/10/09 4,809
1632507 저는 막눈인가봐요 김고은 옷보고 저런옷을 입었나 16 어우 2024/10/09 5,638
1632506 학력이나 스펙이 없어도 잘살아 가는 사람들.. 15 @@ 2024/10/09 4,336
1632505 흑백요리사 snl 미치게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11 ㅁㅁ 2024/10/09 6,275
1632504 백탁, 눈부심 없는 선크림 있나요? 17 질문 2024/10/09 1,665
1632503 같은 아파트 단지 학생 과외하는거 어떤가요? 5 ㄴㄷ 2024/10/09 1,141
1632502 이재명 겨냥 ‘檢 수사’ 국민 과반이 “정치적으로 부당”[쿠키뉴.. 6 00000 2024/10/09 997
1632501 밤고구마 한박스 처리 방법 있을까요 23 .. 2024/10/09 2,982
1632500 카카오톡 오픈채팅 들어갔다가 기분 나빠요 21 ㅇㅇ 2024/10/09 5,022
1632499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빈소안차렸던분 계신가요? 27 .... 2024/10/09 6,232
1632498 사람들 비위 맞추기 힘들어 5 규0 2024/10/09 1,660
1632497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하려는데. 둘 중 어느거가.. 17 직업 2024/10/09 3,354
1632496 흑백요리사 반전이 오히려 흑수저 요리사가 금수저 8 ㅇㅇㅇ 2024/10/09 3,894
1632495 전체적으로 다 가난해짐 37 윤....... 2024/10/09 18,475
1632494 김종인 “명태균, 윤 첫만남 자리에 있었다…김건희 동석” 4 2024/10/09 1,698
1632493 용산어린이정원 진짜 ㅈㄹ같음 6 ㅡㅡ 2024/10/09 2,963
1632492 오늘 동네 b급 야채가게 10,000 원으로 한가득 8 가을이 2024/10/09 3,271
1632491 3박4일 남해여행 예산 1 ... 2024/10/09 1,106
1632490 제주 내도음악상가 혼자 가보신분 1 .. 2024/10/09 465
1632489 이런 사람 뭐죠? 6 ㅇㅁ 2024/10/09 1,346
1632488 칼로리 오바섭취 기분이 나빠요ㅠ 8 ㅇㅇ 2024/10/09 1,732
1632487 기부한다고 '미술품 자선 경매' 연 문다혜 … 정작 기부는 안 .. 25 ... 2024/10/09 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