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종인 “명태균, 윤 첫만남 자리에 있었다…김건희 동석”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24-10-09 14:45:46

단독] 김종인 “명태균, 윤 첫만남 자리에 있었다…김건희 동석”

 

“2021년 7월 윤 대통령이 직접 만나자고 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1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을 처음 만날 당시 그 자리에 명태균씨도 함께 있었다고 9일 밝혔다. 명씨는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한겨레와 한 두 차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처음 만날 적에 밥먹자고 해서 (식당에) 갔더니 거기에 명씨가 있더라. 2021년 7월인가 그렇다. 대통령이 직접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이 명씨를 처음 만난 건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였다고 한다. 김 전 위원장은 “보궐선거 직전에 김영선 전 의원이 데려와서 처음 봤다. 명씨가 자기가 오세훈·나경원도 잘 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명씨가 지난 7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김 전 위원장이 (오 시장을) 서울시장으로 만들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내게 아버지 같은 분”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선 “그런 얘기 한 적이 없다. 서울시장 선거가 임박했는데 처음 만난 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친하다는 명씨 말은 어떻게 보나?

“그건 모르겠다. 얼마나 친한지는 모르겠는데 윤 대통령이 처음 만날 적에 밥 먹자고 해서 갔더니 거기에 명태균이 있더라. 2021년 7월인가 그렇다.”

―이준석 의원은 없었나?
“없는 자리였다.”

―메신저가 명씨였나?
“아니 메신저를 한 게 아니라 윤 대통령이 직접 만나자고 한 거다.”

―그 자리에 김건희 여사랑 명씨가 같이 있었나?
“그랬다. 얼마만큼 친했는지는 모르겠다.”

―대통령실은 ‘김종인이 명태균을 (윤 대통령에게) 소개해줬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거짓말이다. 자기네들이 먼저 알았고, 가니까 (명씨가) 있었는데.

IP : 125.184.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10.9 2:46 PM (125.184.xxx.7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0584?sid=100

  • 2. 입벌구돼지
    '24.10.9 2:54 PM (172.56.xxx.86)

    일면식도 없다했다
    증거나오니
    아크로비스타 찾아왔다 했다
    증거나오니
    과장이다 이러더만
    같이 밥먹은건 또 뭐라 구라칠라나

  • 3. ㄹㅇ
    '24.10.9 3:00 PM (115.41.xxx.13) - 삭제된댓글

    범죄자 사기꾼 윤돼지와 더러운 창녀!
    니들 해외순방 핑계대고 범죄 저지르고 다니는거
    머저리 2찍들이나 모를까 똑똑한 국민들은 다 알어
    바퀴벌레 둘의 끝이 기대된다!

  • 4. 거지같은것들
    '24.10.9 3:0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진짜 거지같은것들이 나라를 시궁창 만들어놓고
    지들도 이제 죽을거같은이 하나둘 등 돌리는 모양새,,,,
    2찍들 또 저런것들한테 표줘라 엉????

  • 5. 거지같은것들
    '24.10.9 3:03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진짜 거지같은것들이 나라를 시궁창 만들어놓고
    지들도 이제 죽을거같으니 하나둘 등 돌리는 모양새,,,,
    2찍들 또 저런것들한테 표줘라 엉????

  • 6. ..
    '24.10.9 3:33 PM (1.237.xxx.203)

    가니까 명씨가 있었다는 말만하고, 언제부터 명씨를 알았는지는 안밝히고 능구렁이처럼 넘어가네? 이준석도 그렇고 저 할배도 그렇고 이준석 당대표 되기 전부터 명씨 알았으면서 교묘하게 말돌려서 마치 윤석열 만남때 처음 본것처럼 말하고 있음.
    그런데 정작 저때 처음봤단 얘기는 안하네요?

  • 7. 저분도 참
    '24.10.9 3:57 PM (175.223.xxx.230)

    7시간 녹취록에서 김건희에게 잔치집에 나타나는 노인네 정도로 폄훼당하고는 김건희 잘 모른다고 부부끼리 저녁식사 정도 했다고 하지 않았었나 준석이처럼 말이 맨날 바뀌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26 저 여름에 라스베가스에~ 2 여행기 2024/10/12 798
1634125 알뜰폰 7 그들 2024/10/12 726
1634124 5살 아이 항공권만 따로 구매할 수 있나요? 4 해피엔딩1 2024/10/12 791
1634123 치과에 검진가면 의사야 뭐하.. 2024/10/12 433
1634122 술담배하면 더 빨리늙나요? 6 ㅇㅇ 2024/10/12 1,617
1634121 저는2003년 1 2003 2024/10/12 532
1634120 날씨가 너무좋아 1 투표 2024/10/12 552
1634119 제가 가입한 해 3 2008년 2024/10/12 381
1634118 잔주름과 굵은주름 어떤게 더 늙어보여요? 3 주름 2024/10/12 1,209
1634117 뭐라도 써야겠기에 6 over60.. 2024/10/12 608
1634116 앗!!!!! 소년이 온다!!!! 책 왔어요!!!!! 14 아아아아 2024/10/12 2,947
1634115 생존 신고 1 안녕물고기 2024/10/12 424
1634114 칭다오 여행 궁금하신 분 26 .... 2024/10/12 1,686
1634113 유연성이 정말 중요하군요! 7 부상 방지 2024/10/12 2,272
1634112 '53세'박소현 이상형“술·담배 NO,경제적여유 있는 남자” (.. 7 ㅇㅇㅇ 2024/10/12 5,379
1634111 퇴직하면 그냥 쉬라는 말이 고맙네요 3 2024/10/12 2,124
1634110 한가한 휴일이네요 1 비와외로움 2024/10/12 536
1634109 운영자님 공지 봤는데...글이 너무 줄고 있다고.. 16 ㄴㅇㄹㅇㄴㄹ.. 2024/10/12 4,277
1634108 경남 소식 참꽃 2024/10/12 573
1634107 고등어 18마리 구워 식히는 중임다 29 놀랐지 2024/10/12 6,725
1634106 10월 로마 덥네요 7 ㅁㅁㅁ 2024/10/12 1,031
1634105 안녕하세요~ 바람 2024/10/12 263
1634104 완연한 가을날씨네요 2 2024/10/12 720
1634103 육아는 정신적으로도 힘들던데요 2 we32 2024/10/12 1,017
1634102 일상, 평범함의 행복.... 2 초록 2024/10/12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