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워하고 나오니

고냥이 조회수 : 2,723
작성일 : 2024-09-26 02:31:57

우리집냥 

제 침대 중간에 누웠네요

여름에 더우니 곁에 안오다가 밤기온이 내려가는거에 맞춰 제 침대에서 같이 자더라구요

오늘은 

뭔 심통인지 중간에 누워 비켜주질 않아요

이불 땡겨서 덮어야 하는데 움직이지 않고 눈만 껌뻑~~^^;;

그것도 중간에 누워서..ㅜ.ㅜ

안방에 수퍼싱글 두개 둔터라 좁은데 얘를 우짜죠??

ㅎㅎㅎㅎ 

지금 옆으로 누워 삼십분째인데 불편해요

지는 편하게 쿠션에 턱괴고 자고있네요

볼때마다 넘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뽀뽀해주는데 그럴때마다 참을인 세개 카운트하는 눈빛입니다

엄마가 버린듯

하루종일 울어서 목소리까지 쉬어버린 아파트 조경 바윗틈에서 못나오던 녀석이 겁쟁이  쫄보지만 제 앞에선 아주 당당해요

밥줘라 간식줘라 캣그라스 상했다

물갈아라 오줌눴다 똥치워라 어디가냐 이제왔냐

많이 사랑하는 쪽이 져주는거죠

이렇게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제가 계속 져주고 굽신거릴겁니다

지금은 몸부림치며 발로 차기까지..

맞아야죠..네..

IP : 211.179.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6 2:36 AM (211.243.xxx.59)

    그럼요
    맞는 것도 영광으로 알아야죠
    그거슨 집사의 도리입니다

    저도 쭈인님께 분홍젤리로 냥냥펀치 한번 맞아보는게 소원인데 그걸 안들어 주시네요.

  • 2. ㅇㅇㅇ
    '24.9.26 11:08 AM (183.107.xxx.225)

    참을 인 세개하는거 너무 공감해요
    속으로 부글부글하는거 30초 참아주면 여지없이 가버립니다.
    멀리 가서는 냄새 뭍었다고 기분나빠서 계속 그루밍 하고요.
    어쩌다 내 곁에 지발로 와서는 몸을 스치고 지나가버려요.
    고양이는 밀당 천재

  • 3. ㅋㅋ
    '24.9.26 7:18 PM (115.138.xxx.143)

    맞아야죠..네..
    막줄이 포인트입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357 의료사태에 대비해 우리의 할일 1 ㄱㄴ 2024/09/27 813
1612356 얼갈이배추 된장국을 끓일 때 얼갈이 안데치면 맛이 이상한가요? 13 ... 2024/09/27 2,786
1612355 저희 집만 더운가요? 12 ㅇㅇ 2024/09/27 2,640
1612354 아고다 리펀드제도 2 @@ 2024/09/27 638
1612353 대통령관저공사 ‘21그램’ 김건희여사 코바나 사무실 공사도 했다.. 5 ... 2024/09/27 1,569
1612352 눈다래끼 치료 5 별게 다 2024/09/27 797
1612351 모의고사에서 반 꼴찌네요ㅠ 15 ㅠㅠ 2024/09/27 3,548
1612350 경매를 배우고 싶은데 온라인 경매 강의 추천해주세요 5 111 2024/09/27 1,839
1612349 어제 몰아서 흑백 요리사를 보고..리더의 중요성 4 123 2024/09/27 2,325
1612348 차라리 추위를 타는게 건강한거 같아요 9 ㄴㅇㄹ 2024/09/27 2,234
1612347 김밥 조차 배달사키면 쓰레기가 오네요 14 ㅇㅇ 2024/09/27 4,627
1612346 핵심만 짧게 말하는 비법 있나요? 14 말잘러부럽 2024/09/27 2,850
1612345 노무현재단 후원하시는 분 계세요? 51 노무현 2024/09/27 1,611
1612344 흰옷 변색 도움 부탁드려요 8 이염 2024/09/27 1,515
1612343 저보다 의사챙기는 친정엄마.. 그래도 서운함 접을까요? 16 음.. 2024/09/27 3,203
1612342 외국인데 식중독인거 같아요 7 ........ 2024/09/27 1,231
1612341 김밥재료 있는데 시금치만 없어요ㅜ 29 .. 2024/09/27 2,635
1612340 세탁기 통세탁 3 2024/09/27 1,281
1612339 집주인의 사정을 봐줘야하나요??? 11 마리메꼬 2024/09/27 3,537
1612338 1월, 4월 윤석열 전화 한동훈이 짜증내면서 먼저 끊어 10 이건또 2024/09/27 2,664
1612337 쥴리는 명태 따라쟁이 1 ******.. 2024/09/27 926
1612336 담낭용종이 6 걱정 2024/09/27 1,364
1612335 궁금.. 허용할 수 있는 자식자랑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26 00 2024/09/27 2,683
1612334 국가장학금 이 기사요 7 몰라서 2024/09/27 1,560
1612333 아이가 식탁 모서리에 배를 찧어서 응급실 갔는데 4 .. 2024/09/27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