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료받을때 어떤 의사가 더 나으세요?

...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24-09-25 20:56:47

물어보는거에만 대답하고 추가설명이나 그런 얘기 전혀 없는 의사와 물어보는거 외에 다른 환자들 경험담 얘기나 그런거도 같이 해주는 의사 누가 더 나으세요?

요새 여기저기 아파서 여러병원 다니다보니 너무 말 없고 딱딱한 의사들 별로더라구요

IP : 175.192.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5 8:57 PM (122.36.xxx.85)

    후자요. 그래야 저도 묻어서 궁금한것도 물어볼수도 있고.
    너무 단답형이면, 할말도 다 못하고 나올때도 많아요.

  • 2. ㅡㅡ
    '24.9.25 9:00 PM (121.143.xxx.5)

    결과가 좋은 의사

  • 3. ㅇㅇ
    '24.9.25 9:0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당연히 후자죠.
    뚝뚝하고 설명 없고 거만한 의사 극혐...

  • 4. ㅇㅇ
    '24.9.25 9:03 PM (211.110.xxx.44)

    결과는 친절 불친절과 비례하는 건 아니죠.
    의사가 친절하게 해주는 설명이나 경험담이
    건강 관리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데요.

  • 5. ㅇㅇㅇ
    '24.9.25 9:07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실력우선
    정보 많이주고 친근한데 정작 요점은 없으면 소용없고
    무뚝뚝 짜증나도 결정적일때 짚어내면 최고의 의사죠.
    친근하고 실력도 좋으면 베스트지만요

  • 6. ...
    '24.9.25 9:07 PM (115.138.xxx.39)

    적당히 건조한 의사가 좋아요
    의사는 사실 자주 안보는게 좋은 직업이잖아요
    병원은 대기때부터 이미 기 빨려서 빨리 진료 끝나고 병이 끝났으면 좋겠단 생각만 들어요

  • 7. ...
    '24.9.25 9:07 PM (114.200.xxx.129)

    결과가 좋은 사람이 좋죠.. 병원에 가는건 아프기 때문에 가는거니까 .
    아무리 친절해도 효과없고 하면 그병원은 안가게 되잖아요

  • 8.
    '24.9.25 9:3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위가 안 좋아서 일년에 한번 내시경 하는데 예약할때 실력있는 의사로 해달라고 했어요
    암센터의 교수를 예약해 주었는데 다른 환자들이 심각하니까 작년과 같습니다 나쁜곳이
    없습니다 내년에 내시경하고 결과 들으러 오세요 그러고 끝이예요
    어떤때는 위가 아프고 소화가 안되서 다른 의사들은 그럴때 대비해서 약을 처방해 주는데 이 의사는 이정도면 약 먹을 필요없다고 처방 안내줘요 급하면 동네 병원 의사에게 처방 받아 먹어요 그래도 실력있는 의사니까 나중에 만약 암 걸리면 도움 받을까 싶어 계속 다녀요

  • 9. ....
    '24.9.25 9:50 PM (116.32.xxx.97)

    친절을 가장한 감성팔이 의사, 사기꾼 의사보단 적당히 드라이하지만 똑똑하고 치료 결과가 좋은 의사가 훨씬 좋아요

  • 10. ....
    '24.9.25 10:04 PM (116.120.xxx.216)

    친절한 의사가 그래도 좋아요. 저는 후자가 좋아요. 그리고 대체로 후자가 더 성실하고 관심도 많고 치료도 잘해줬어요.

  • 11. 요즘
    '24.9.26 8:38 AM (211.234.xxx.118)

    실력있고 친절한 의사도 많아요
    아이때문에 갔던 안과는 서울대 나왔다지만 질문도 못할 분위기에요
    다른 병원 안과의사 친절히 설명 해주고 궁금한거 물어보니 검사 결과보며 설명 잘해주더라구요
    전 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627 발신자표시제한 법적으로 처벌해야함 7 ... 2024/09/26 1,445
1628626 오페라 덕후님 덕분에 좋은 공연 보고왔어요 5 loveah.. 2024/09/26 896
1628625 전업이면서 반찬 1도 안하는 사람 99 편하겠다 2024/09/26 18,468
1628624 여친 살해하고 "강아지에게 미안"하다는 김레아.. 5 ㅁㅊ 2024/09/26 2,366
1628623 50대 이런 남편 어때요? 22 궁금 2024/09/26 3,906
1628622 딸아이가 유급이에요 그것도 1년이상이요 32 걱정 2024/09/26 5,403
1628621 고등아이들. 커피 마시나요..? 15 .. 2024/09/26 1,889
1628620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q3플러스 어떤가요? 3 ㅊㅍㅌ 2024/09/26 784
1628619 커피 안 먹은지 나흘째예요 5 ㅇㅇ 2024/09/26 1,904
1628618 남편하고..살짝 19금 7 ... 2024/09/26 6,656
1628617 요즘 애들 다 알바하네요(대딩) 16 123 2024/09/26 4,007
1628616 ㅌㅇ이사업체 견적 두 배가 나네요 8 .. 2024/09/26 1,028
1628615 요가 동작 중에 최고 난이도가 물구나무인가요? 8 2024/09/26 1,439
1628614 양자를 들였는데 배반하는 영화나 이야기 아세요? 6 지나다가 2024/09/26 1,206
1628613 행사나 축제등 정보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3 정보 2024/09/26 484
1628612 폭우 속 강남대로 질주한 ‘번개맨’ 버스 기사 5 zzz 2024/09/26 2,056
1628611 버섯이 고기보다 좋아요 12 111 2024/09/26 2,330
1628610 최현석 쉐프 다시봄 75 00 2024/09/26 29,973
1628609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 15 ... 2024/09/26 2,630
1628608 한살림 청국장 넘 맛있어요 10 멸치 끊는 .. 2024/09/26 2,369
1628607 매몰법 쌍수 압구정쪽 19 .. 2024/09/26 1,543
1628606 韓총리 "전기-가스요금 올려 소비 억제해야" 18 ... 2024/09/26 1,621
1628605 제가 친분쌓은 엄마들은 5 .. 2024/09/26 2,605
1628604 [분리수거]쨈이나 소스 등의 작은 비닐껍질 어떻게 버리나요? 7 ㅇㅇ 2024/09/26 898
1628603 대출받아서 돈 빌려달라는 언니.마음아파요 85 ㅇㅇ 2024/09/26 2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