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은 아내와 남편들의 대화

조회수 : 3,914
작성일 : 2024-09-25 16:11:15

친구가 법무법인에 있어요. 같이 일하는 변호사들과

식사하는데 대화 중에 와이프가 20억 있으면

여기 중에도 이혼할 사람 아무도 없을 거라고.

나이 들면 들수록 남편들 정말 그런가요??

싫어도 모시고 살 거라는데 에고..

IP : 122.32.xxx.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5 4:13 PM (211.218.xxx.194)

    돈에 진심이 있다던데
    그녀에게 20억의 진심을 기대할수 있으니.

  • 2. 팩트
    '24.9.25 4:15 PM (113.161.xxx.234)

    집에 돈 많으면 이혼율이 확 떨어지는 게 사실이죠. 남자 돈이냐 여자 돈이냐 중요하지 않을 듯.

  • 3. 1234
    '24.9.25 4:23 PM (175.194.xxx.221)

    둘이 잉꼬 부부라도 노후 걱정에 불안에 떠는 사회인데, 한쪽이 20억 가지고 있으면 그게 부인이든 남편이든 이혼하겠어요. 다 모시고 비위 맞추며 살지. 폭력 바람 이런거 아니라면

    폭력남편이라도 자기가 밖에서 혼자 살 능력 없는 여자들 예전에 최저생활비라도 벌어오면 이혼안하고 그걸 다 견디며 살았잖아요. 지금도 그런 사람들 있고..

    20억은 뭐~큰 돈입니다.

  • 4.
    '24.9.25 4:23 PM (136.144.xxx.51)

    남편들만 그러겠어요?
    여기도 시댁이 10억 준다고 하면 매일 가서 밥해드리고 놀아드릴 사람들 넘칠텐데요
    애고 어른이고 돈돈 하는 나라에서 그냥 돈도 아니고 억대의 돈인데 그거 싫어할 사람이 있을리가..

  • 5. 혹시
    '24.9.25 4:24 PM (211.234.xxx.141) - 삭제된댓글

    재산분할 노리고 이혼하지 않을까요

  • 6. ??
    '24.9.25 4:53 PM (112.153.xxx.239) - 삭제된댓글

    변호사들이 겨우 20억에 끔뻑 한다구요?
    저 20억 짜리 부동산 있는데 변호사도 아닌 남편이 모시고 살지도 않아요

  • 7. .. ...
    '24.9.25 4:58 PM (1.219.xxx.69)

    실제로 20억들고오는 여자가 잘없단 소리겠죠.
    부자라고 결혼했는데 생활비만 많이 들고 벌어다줘도 시시하고
    결과적으론 유산은 처남이 다가져가고
    빚좋은 개살구였다소린 많이들어봤어요.

  • 8. 와이프
    '24.9.25 5:13 PM (210.223.xxx.17)

    와이프 돈 많으면 그거 남편한테 다 쓸 줄 아나봐요
    그냥 자기들 부담이 좀 줄어든다 그정도지
    마누라돈 빼먹기 쉽지 않아요.

  • 9. ㄴㄴㄴ
    '24.9.25 5:43 PM (124.80.xxx.38) - 삭제된댓글

    처가가 부자고 아내가 물려받은(을) 재산이 많으니까 쉬는날 장인 골프 다 따라다니고 휴가떄마다 모시고 여행가고....자기 부모한테보다 훨 신경쓰고 잘하더만요. 물론 아내가 장인에게 물려받은 건물있고 앞으로 물려받을 건물도 있고요...서울 메인에 건물 많이 가진분인데 사위집은 그냥 평범한편이고 노후 돌봐야할정도 아닌.....근데 학벌 좋고 직업 좋고 성실하고...인물도 딸보다 나으니 결혼시키고...그 담엔 아들보다 더 가깝게 지냄...(그 아들내외가 저희집임다.)
    저는 뭐 그닥 바라지도 않고 그냥 스트레스 받는게 더 싫어서 안주면 뭐 어쩔수없이 마인드라 막 비위맞추고 못하겠더만요 도 저 히

  • 10. ..
    '24.9.25 5:57 PM (168.131.xxx.189)

    혹시 윗분..우리 남편? ㅎㅎ

  • 11. ㅇㅇ
    '24.9.26 1:51 AM (1.235.xxx.7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정말 평생을 저한테 너무 너무 차갑고 못되게 대했어요. 일 안한다고 구박하고ᆢ(애가 셋입니다)
    리스로 산지도 15년이 넘었어요.
    그러다가 저한테 갑자기 수십억 현금이 생기니 (친정에서 증여받은 집 매도) 갑자기 세상에 둘 도 없는 사랑꾼이 됐어요. 갑자기 위해주는 척, 아껴주는 척, 절 보고 예쁘다고 하질 않나ᆢ토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225 제가 친분쌓은 엄마들은 5 .. 2024/09/26 2,613
1627224 [분리수거]쨈이나 소스 등의 작은 비닐껍질 어떻게 버리나요? 7 ㅇㅇ 2024/09/26 941
1627223 대출받아서 돈 빌려달라는 언니.마음아파요 85 ㅇㅇ 2024/09/26 21,804
1627222 부자들은 어떤 선물을 드려야 하나요? 31 고민 2024/09/26 3,657
1627221 원두 맛있는 쇼핑몰 소개 부탁드려요. 6 2024/09/26 937
1627220 밀가루,설탕,소금,부침가루 같은 가루들은 보관을 어떻게 하세요?.. 4 궁금 2024/09/26 1,133
1627219 대전인데 비행기가 너무 많이 지나가요. 4 .. 2024/09/26 1,601
1627218 방금 카드배송 피싱 글 현소 2024/09/26 745
1627217 3끼에서 2끼로 줄이면 변비오나요? 6 ㅇㅇ 2024/09/26 1,383
1627216 이런거 느껴본 분 계세요? 댓글 부탁드려요. 9 ..... 2024/09/26 1,233
1627215 연시는 아직 안 나왔죠? 언제쯤 나올까요? 2 연시 2024/09/26 534
1627214 미니 골드바 사두면 좋은가요 2 2024/09/26 2,553
1627213 클래식악기 입시레슨 4 .. 2024/09/26 718
1627212 위택스 통합바구니 2 열무 2024/09/26 534
1627211 현 정부의 특징은 무책임하고 무능력함 5 ... 2024/09/26 747
1627210 아침운동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1 2024/09/26 1,663
1627209 손담비 부모된다.시험관 시술 끝 임신 3 ... 2024/09/26 3,987
1627208 60대이신 분들, 어떻게 생활하고 계시는가요? 13 60 2024/09/26 4,449
1627207 충동적이고 본능적인 사람은 3 ㅇㄹㄹ 2024/09/26 1,182
1627206 아이 담임선생님이 몇 학생에게 밥을 사준데요 (초등) 19 0011 2024/09/26 4,726
1627205 보험회사에서 모바일 승낙받는다고 문자보내기도 하나요? (보험 가.. 4 ? 2024/09/26 591
1627204 신축이사시 새집증후군 9 ... 2024/09/26 895
1627203 실비 보험 상해랑 질병이랑 공제금이 다르네요 6 윤수 2024/09/26 1,098
1627202 딥페이크인지 몰랐다"라고 하면 봐줍니다. 8 미쳤나 2024/09/26 1,188
1627201 카드 신청 안했는데요 7 현소 2024/09/26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