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 인테리어 동의서 받아야하는데
20만원이래요.
보통 개인이 직접가서 받나요.
아니면 업체에 맡기나요
인테리어 업자는 거의 맡기지만
본인이 해도 된다는데.
같은 아파트에서 다른 동으로 가니 저희가 받을까요.
껄끄러울까싶어 일단 업체로 할게요 했는데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이사갈 집 인테리어 동의서 받아야하는데
20만원이래요.
보통 개인이 직접가서 받나요.
아니면 업체에 맡기나요
인테리어 업자는 거의 맡기지만
본인이 해도 된다는데.
같은 아파트에서 다른 동으로 가니 저희가 받을까요.
껄끄러울까싶어 일단 업체로 할게요 했는데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헐 20만원? ㄷㄷ
개꿀 알바네요.
어머... 그것도 알바였군요..
좋은얼굴로 사인받기 쉽지 않으실거예요. 저같은경우도 25년된 아파트 사는데 지금 3달째 집바꿔가며 공사중입니다. 지금도 드릴소리에 골이 아파요. 별거는 아닌데 남이 하는게 나아보이긴 합니다..
전 계속 살 집인데 동네분들과 언성 높이기 싫어서 인테리어 업체 견적에 포함된 대로 그냥 진행했어요. 50만원이었고요. 몇몇 분이 몇번이고 항의하고 호텔비 달라 난리여서 결국 몇십만원 주셨다고 들었어요.
인테리어 자체를 전체 맡긴게 아니고 제가 하나하나 골라서 해서
남편일랑 라인 하나씩 맡아서 직접 했어요
겸사겸사 위아래옆집에 과일 한상자씩 돌리고
같은 라인에 어떤 사람들 사는지도 알게되고
크게 어려울일은 없었어요
한번 해보니 우리집에 동의서 받으러 오는 사람들 집주인인지 업자인지 알겠더라고요
아주 건조하게 동의 구하세요
굽신굽신 하면 잔소리들이 많아지더라고요
아 물론 아래위옆집에는 최대한 미안해 해야하고요 ^^:
50만원 ㅎㄷㄷㄷ 와우 개꿀이네요.
업체의 자잘한 추가 소득이군요
인접 + - 3개층 정도는 굽신굽신
나머지늰 가볍게 인사
세상에 또라이들이 많지만,
들어와서 산다는 이웃에게 호텔비 운운하는 또라이는
살면서도 어차피 마주칠 또라이라는
업체유
두번 동의서 받으러 왔는데
한번은 집주인 여자분이 직접 왔었고요,
또다른 집은 인테리어 실장이 왔었어요.
먼저 관리사무소 허가 득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공사예정과 동의서 받으러 가는데 협조 당부한다는 안내문을 붙이세요.
쿠션이 한번 있고 동의구하면 더 쉬워요.
우리 아파트 안내문에는 최선의 노력으로 단기에 끝내겠다. 저녁,주말 휴식시간에 피해 없게 하겠다. 더불어 살 이웃으로서 양해를 구한다. 이런 문구까지 있으니 동의서 사인받으러 오니 같이 미소로 맞을 수 밖에 없더군요
미리 붙여도 될까요?
아파트가 뭘 불이면 안되는 아파트 같아서요.
이사후 아랫집 옆집은 과일 한상자 돌릴예정인데
제가 동의서 받으러 다니는게 좀 그럴지....
20 주고 쿨해져야하는건지 했는데. 업체에 맡기는 분도 많군요!
제가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쓰레기봉주 여러개 사서 접고 간식 좀 넣으면 20보다 싸게 먹일 것 같기도하고. 저희가 맞벌이다보니 이것조차 스트레스가 되련지
대부분 업체가 와서 하는데
제대로 설명하고 예의갖춰 사인 받는 경우 별로 없었고
다짜고짜 사인하세요! 이런 식인 곳 많더라구요
그럼 짜증나요 싸인해주기 싫고
5만원만 주면 제가 해드리고 싶네요 ㅎ 저희 인테리어 할 땐 셀프로 해서 저희가 같은 라인 아래 위로 다니며 저녁 시간 이후로 2시간만에 다 받았어요 그런데 왜 20프로인가요? 같은 동 전체 포함이라서 그언가요? 저희는 같은 라인 프로 이상이었거든요 여기 이사와서 산 지 3년 넘었는데 그때 마주친 분들 다시 본 사람이…있나? 싶어요 아파트 생활이 그렇잖아요 직접 해 볼 만한데요
같은 라인 50프로 이상
어차피 살곳인데
인테리어 공사 소음이 민폐인건 맞잖아요
직접
찾아가 인사드렸어요
안내문 붙이고 시공하는 분이 하기보다는 입주민이 사정말씀 드리고 인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공사 끝나고도 앞집 위아래 집들은 다시 인사 드렸어요
아이디어 드려요,
요즘 분들 비대면 선호하고, 젊은 사람들이 많다는 가정하에.
1) 관리소 통해서 안내문 붙이기
2) 공사 일정 포함한 안내문 + 쓰봉 등 인사품 + 회수양식 동의서 각 집에 돌리기.
각 집에서 동의서에 사인만하고 문 밖에 걸어달라고
3) 다음 날 회수하기 - 누락된 집만 방문하기
모르는 사람의 불특정 시간 방문 받기 불편한 시대라서요.
사람 만나는게 스트레스라 업체 시켰어요
따로 문에 쓰레기봉투 달고 쪽지 쓰구요
뭐 주실분들은 공사 후 주지말고 미리 주세요
공사 중 항의 덜 받으려면
개 있어서 벨 누르는 거 싫은 사람은
그냥 동의서 1층 등에
비치해 두는 게 나을 수 있겠어요.
또 얼굴 마주치기
싫어하는 사람들 천지니 괜찮네요.
저희는 26가구 집에서 10가구 이상 공사했는데
대부분 업체였어요.
바로 윗집만 성인딸이
휴지 들고 양해 구하러 왔더라고요.
인테리어 동의서 받는 것도 알바를 쓴다니....아웃소싱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비대면 알려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큰 a4용지에 주르르 받는게 아니라
한장한장씩 뽑아서 놓는걸까요
을 동은 공사한다고 처음엔 비대면으로 공사일정 포함된 안내문 ..그 옆에 동의서 첨부해서 사인해달라고 붙여놨던데..너무 저조해서 집집마다 벨 누르고 사인 받으러 다니던데요..벨 눌러서 주인이냐고 했더니..알바하는 사람이라고..몇 주뒤에..다른 층 공사 사인 받으러 같은 사람 또 왔더라구요..공사 많이해도 주인이 직접 사인 받으러 다니는거..못 본거 같아요
네 주루룩 받는 것보다 한 장씩이요.
제가 1 인 가구다 보니까 다른 것보다 보안 사생활 이런 것에 굉장히 예민해서,
온 아파트 사람들 이름과 서명이 써 있는 한 종이가 돌아다니는 게 되게 부담스럽더라고요.
다른 사람한테 내 이름 알려주고 싶지도 않고
나도 다른 사람 이름 알고 싶지도 않고 해서요.
또 혼자 집에 있다 보니
찾아오시는 타이밍에 문을 못 열어드리는 경우들도 많아요.
씻고 있거나 뭐 옷을 대충 입고 있거나..등등.
비대면이 매너인 시대잖아요.
가장 중요한 건 안내문에 언제 언제
소음이 주로 발생하는 큰 공사가 있다. 이거 꼭 써주시는 거.
그리고 위아래층한테는 별도로 인사하시는 거.
많이 겪어봤지만, 공사 소음 정말 힘들어요.
이웃들이 많이 참아주거죠 서로.
와 이런것도 알바가 있군요
요근래 울동은 매매가 많이 이루어져 여러집이 동의서 받으러 오셔서 흔쾌히 다 해드렸는데 안해주는 분들도 계신가 보죠?
공사소음이 예전엔 정말 너무 시끄러워 참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훨씬 덜하던데...
미리 쓰봉+안내문 넣어 문에 걸어놓고
안내서는 게시판에 게시
나중에 사인 안 한 세대만 방문해서 받으면 돼요
미리 선물 돌린거라 거의 해주더라구요.
번거로우면 돈주고 시키면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