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던 거 돌려가며 만드는 편인데,
익숙하고 잘하니요
그러다보니 발전이 없는데
님들은 새로운 거 도전해서 만드나요?
주로 어떤거 만드나요?
만들던 거 돌려가며 만드는 편인데,
익숙하고 잘하니요
그러다보니 발전이 없는데
님들은 새로운 거 도전해서 만드나요?
주로 어떤거 만드나요?
저는 매번 같은 음식을 만드는데..
식구들이 이건 또 머야? 이래요..
어..좀 바꿔봤어..이러긴하는데..도대체 이유를 모르겄어요..
맨날 같은거 먹으면 질리잖아요.
꽃놀이도 한때인데요.
그래서 저는 제가 자꾸 바꿔요.
잡채, 불고기, 갈비찜. 생선찜, 닭볶음탕. 제욱볶음. 이런 건 클래식이니 안 변하는거구요.
이런 것도 매뉴를 돌려가면서 해야지 자주 하면 식상해요.
새로운거 하고싶은데 식구들이 먹던것만 찾네요.
맨날 하던거는 맛있게 잘하긴 하지만..
점심 먹은거 따라해봤는데 반응 별로
리코타치즈샐러드
햄 두부 김치 토마토넣은 맑은 부대찌개
아 두부구이에 초간장 대신 발사믹소스 낸건 성공
젊었을땐 무수히 도전. 나이드니 귀찮아서. 집에서는 익숙한거 먹고. 외식할땐 새로운 음식애 도전
애들이 밖에서 먹고 와서 맛있었다고 하는 건 따라해 봐요.
샤브샤브만 해먹다가 요즘엔 마라훠궈를 자주 하고
라따뚜이, 당근라페 등도 새로 해먹기 시작한 거.
수육만 해먹다가 부추사태찜도 해먹는 식으로
요리 프로그램 보고 조금씩 바꿔 나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