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고 초등아이 키웁니다.
시아버지 제사에 십년넘게 항상 갔는데 이젠 저도 일을 하고 평일제사면 애 학교까지 빠지가면서 가는데 보통 그러면 애 아빠만 오라고 하지 않나요?
꼭 저랑 아이까지 오라 하세요.
차로 두세시간 걸립니다.
지금이야 애가 어리지만 .. 사실 지금도 학교빠지는게 상당히 짜증나요.
돌아가신지도 오래되어 전 얼굴 본적도 없는데
솔직히 홀시모 지긋지긋합니다.
남편도 꼰대라 말 안통하고요.
징글맞은 ...
맞벌이고 초등아이 키웁니다.
시아버지 제사에 십년넘게 항상 갔는데 이젠 저도 일을 하고 평일제사면 애 학교까지 빠지가면서 가는데 보통 그러면 애 아빠만 오라고 하지 않나요?
꼭 저랑 아이까지 오라 하세요.
차로 두세시간 걸립니다.
지금이야 애가 어리지만 .. 사실 지금도 학교빠지는게 상당히 짜증나요.
돌아가신지도 오래되어 전 얼굴 본적도 없는데
솔직히 홀시모 지긋지긋합니다.
남편도 꼰대라 말 안통하고요.
징글맞은 ...
애가 초등이면 남편 나이가 많은것도 아닐텐데
정말 꼰대네요.
화를 내거나 말거나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안가도 큰일 안납니다.
솔직히 전 얼굴본적도 없을정도로 오래되었고 13년 살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했음 며느리 일하고 애도 학교가 우선이니 아들만 부르면 되지 않나요?
얼마전 추석때도 차례 다 지냈는데요.
진짜 지긋지긋한 집구석이네요
맞벌이 아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네요.
무슨 애들 학교까지 빼먹고 제사를 가요?
방법은 단 하나
부딪쳐야죠
내새끼 내가 지키고 나도 지키는겁니다!
꼰대는 철옹성이랍니까?
어휴, 어지간하네요. 시어머니 마음 한 번 고쳐먹으면 될 것을.....평일 제사 참석으로 학교 안 간다는 이야기는 첨 들어요.
ㅅㅂ 듣기만 해도 욕나오네요.
저희집이랑 비슷해요.
애가 열이나도 제사에 데려가려 했다는...ㅅㅂㄴ
시모 고지식하고 그 밑에서 큰 남편도 마찬가지.
저흰 애가 초4인데 6살때 부터인가? 암튼 그 쯤부터 안갔어요.
전 전업이에요. 님도 용기내시길.
그게요.. 님이 그들의 요구를 다 들어줘서 그래요
누가 요즘 애를 결석시켜가며 평일 제사에 가나요
한번은 큰소리가 나야돼요
이제 누울자리 만들어 주지 마시고 걍 통보하세요
아니야 나 못가
어머니 저 이제 못가요
대차게 나가야돼요
평일 저녁이니 아이 어릴땐 데리고 갔고
맞벌이에 애 학교 다니는데 무슨 저녁에 남편이랑 시간 맞춰서 도착이라도 하면 되는거지 ㅠㅠ 초등 고학년이상만 되도 학원일정있어서 애는 못간다하세요
치매로 제사가 뭔지도 모르는 시어머니, 의무만 있는 늙은 며느리들이 어거지로 차리는 제사 30년 되어서 정리하네요
솔직히 체험학습 내기도 쪽팔려요.
제가 나쁜거 아니잖아요.
시모는 어지간해요 진짜 ..
전 담날 새벽 출근인데 연차쓰고 자고가란식으로 말해서 그나마 바득바득 우겨서 밤 늦게 돌아오기로 했어요.
이런게 용심이지 뭐냐구요:
어머니는 그러든말든 한귀로 듣고 흘리시구요. 남편한테 통보하세요. 아이 학교 빠지면서까지 참석은 못하겠다. 주말이면 가고 평일에 휴가내고 결석해가면서 가지는 못하니 남편만 혼자 가라고. 뭐라고 하든 흔들리지 마세요. 그냥 그렇게 말하고 그렇구나. 그런데 못간다만 하세요
일이 많아서
휴가 못 낸다고
딱 잘라야죠.
아이들도 님이 지키세요.
진짜 터무니없는 모자.
일꾼 없으면 지내다 말겠죠.
못 간다고 하세요.
아무 일 안 일어 납니다.
남편 혼자 가야죠.
안간다고하면 남편 반응이 어떻길래...
그냥 긴 말 할 필요 없어요.
나 그때 일이 바빠서 못 빠져.
아이 데려가고 싶으면 당신이 담임선생님께 전화하고 혼자 데려가
라구요.
부인 맞벌이 시킬꺼면 저딴 쓰잘데기없는 가부장제는
우기지 말아야지
젊은 남자가 참 이기적이네요.
이제 아이 학원 가야한다고 하고 그만 가세요.
가지 마세요.
남편이 우기면 윗분 말처럼 일 바빠서 못가니 아이 체험신청해서 데리고 가라고 하세요.
맞춰주면 당연한줄 알아요.
새벽출근인데 연차쓰고 자고 가라구요??
그런거 봐주지마세요
못해요 못해요 못해요
틈을 주지 마시고 이번에 꺾으세요
미친할마씨네요
이건 시어머니를 뭐라 할게 아니고 남편이 결정할일 입니다,
남편이 꼰대라면서요
남편이 하면 되는일입니다,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고
남편이 문제에요
이건 남편문제.
봉제사가 그렇게 중요한 집구석이면
맞벌이 못하죠.
그냥 이참에 그만두고 살림이나 한다고 하세요.
위에 어떤 댓글님 말 처럼 아이 말고
회사 바쁘다 하세요
일 많아, 회의가 잡혀서 못가겠어
내가 때려치고 가야하나?
회사일땜에 못간다 하면
시모에게는 원글님도 돈 버는 사람이란것 한번 더 각인 되고
회사 그만두라고도 못하고, 제사 오라고도 못하는거죠~!!!
저 60대지만 제사때문에 학교 빠진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가지 마세요. 직장도 가야하고 학교도 보내야하고.
시어머니가 어지간하던가, 세상 좋던가 그건 부차적인 일이고.
남편과 해결할 일이에요.
님과 남편이 대화로 결정하세요
싸우더라도 절대 가지마세요
아들만 가면 되는거지 이건무슨
점점 더하면 더하지 덜해지지않아요
맞아요 남편도 꼰대집안에서 자라서 저랑 수없이 싸웠죠.
사실 이번에 제가 담날 일찍 출근이라고 혼자 애랑 간다 했는데 시어머니가 끝까지 오지말라고를 안하더라구요.
그나마 절 배려한답시고 생각한게 제사를 좀 일찍 지내겠다는 거::
답 없는 집구석입니다
꼭 그렇게 원하면 주말로 바꾸시라고
해요..아님.못간다 못박으세요.
죽은사람이 산사람 잡겠네.
남편이,
남자 집구석이,
연장자가,
조상이,
사람 잡는 무기도 아니고
무슨 유세가 그리 심한지...
요즘 시대에
이런 터무니없는 일로
핍박 받고
하대 받는 여자들과 아이들이 들고 일어날 문제 수준이네요.
여자와 아이들이 그렇게 하찮게 보이나..
무슨 학교까지 빠지면서 오라하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시모가 남편이 말해주기를 기다리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자기들한테 이득이고 좋은걸 포기할리가 있나요?
그러니 님이 행동해야죠.
지금부터 바빠서 못가.안가 그 말만 연습하고 안가면 되는거에요.
제사가 한번인가요?
저희 시가도 몇번 있었는데
며느리들이 직장때문에 거의 안도와드리니까
바로 한번으로 합쳤어요
시간 안되는 사람은 안가요.
그러니 가지 마세요. 그래야 고쳐요.
제사에 미친 집이나 사이비 종교에 미친 집이나
한국의 삐뚤어진 유교는 무슬림 저리 가라네요.
일상생활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지내야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럼 아이 중학교 가면요? 초등땐 학교 빠지고 간다치고 중등땐 어떻게 되는건가요? 학교도 학원도 문제인데요. 제사라 학원 보충해주세요..이것도 좀..
추모하고 기리고 해야 의미가 있는거지 상처주고 싸우고 무슨 의미있다고, 시어머니 참 예날 사람 맞네요.
주말에 하던데요...
안 가면 됩니다
난 안 간다 하고 출근해버리세요
남편이 끌고 못가요
한 번만 하면 다음부터는 쉬어요
나중에 시부모 제사도 지내라고 할텐데
남편 니가 하고 싶으면 니가 차리고 치워라 하시고요
시어머니 입장에서야 자기도 시댁에서 제사 지내왔던 며느리였을테니 며느리가 제사 오는건 당연하게 생각할테고
자기남편 제사에 아들며느리손주 당연히 왔음 하겠죠.
본인 입장에서.
남편도 본인 입장에선 그게 당연할 수 있구요.
그걸 나쁘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아요.
단 며느리 입장에선 또
내입장 손주입장 배려 1도 없는 시어머니 남편 의견을 따를 필요가 없는거죠.
배려든 뭐든 기브앤테이크잖아요.
세상에 제사 때메 학교 빠지는 아이가 있어요??
담임쌤이 이상한 집구석이라고 생각할 듯ㅋ
근데 시어머니가 이상해도 남편이 정상이면 괜찮은데, 남편까지 저러면 쉽지 않아요;;;
제사때문에 체험학습, ,첨 들어요.
맞벌이신데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뭘 주말에 땡겨서 해요?
맞벌이 며느리는 무쇠강철인가요?
시모랑 아들이 제사 지내라고 해요!
가까이 살아도 애들 조부모제사에 데려간적없어요
여자들은 직장도 다니고 애도 키우고 집안일도 하고 제사 명절도 챙기고 김장도 하고… 이러니 결혼들을 안하지.
대지마세요
유난하다 합니다
바쁜 회사핑계대시고 앞으론 쭉 가지마세요
대지마세요
유난하다 어쩌구 안들어도 될 소리 해요
바쁜 회사핑계대시고 앞으론 쭉 가지마세요
죽은사람갖고 산사람 잡는 집구석
제사 지낸다니까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전 제가 들어서 시집 제사 차례 다 없앴어요
처음엔 눈치보고 순종했는데
세월따라 제가 뻔뻔 해졌는지 ㅋ
반 협박 비슷하게 처리했어요
다들 제사 없애는 판에
맞벌이 며느리
학생 손주
일정 다빼고 오라는거
말 안되죠..
정신나간 집안이에요
그 사람들은 자기들한테 이득이고 좋은걸 포기할리가 있나요? 2222
배려없는 인간들은 절대 먼저 그리 행동하지않아요
자신에게 불이익이 닥쳐야만 움즥직이죠
현세에 비중을 두고 지내야죠.
슬슬 안가고 그래야 없어져요.
지나고 보니 그게 남편 때문이에요
남편과 이야기 하시고 이야기 안들어줄것 같으면
따르든가 무시하든가 두가지중 하나에요.
답이 뻔해요. 결혼생활은 죽기살리고 싸우고 버티던가 그냥 따라주던가
하나는 마음이 힘들고 하나는 몸이 힘들고
여자들이 살림만하는 전업었으니까 제사도 가서 일하고 그랬지 지금은 다 맞벌이인데 제사를 왜가나요?
며느리가 돈은 벌어야하고 제사는 전통적으로 참석해야하나요?
나중에 맞벌이 그만두면 참가하겠다고 하세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제사는 날짜 변경해서 지내면 안 되나요
주말로 변경 이렇게요
제사는 죽은 날을 기리는 날인데
날짜 땡기는건 제사 의미가 없죠
십여 년 했으니
지금 부터 싸워서라도 남편 혼자 가라고 하세요
처음이 어렵지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져요
남편이 효자에 마마보이과면 좀 힘들 수도 있지만
싸움 각오하고 밀고 나가세요
처음 부딪히고 감정싸움하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큰맘 먹고 한번 부딪쳐 보세요
네~네~ 맞춰주다 보면 상대방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의례 그러려니 하고 바뀌는건 없거든요
여기다 하소연만 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보세요
제사..
그거 다 무의미한 일인걸 알아서인지 요즘 많이 없애는 추세이고
한다손 치더라도 가족이 모일 수 있는 주말에 하던가
직장때문에 며느리가 참석 곤란하면 아들만 가던가
정~ 하고 싶음 시어머니가 며느리손 빌리지 않고 간단하게 차려서 하던가 그래야 할것 같아요
한번은 겪어야합니다.
못간다고 말씀하세요
처음엔 난리쳐도 두번째 세번째부터는 그러려니 합니다.
이후 평일에 참석하게 되면 고마워까지 하구요
사람이 다 그렇더라구요~
자식,며느리가..꼬박꼬박 참석하니.. 제사가 안 없어지는거에요..
저희는.. 평일에는 아얘 아들도 참석안해요.. 장남도 참석하다가 안가고... ~~~
장남이 미혼이라 그런지.. 시어머니 아프니.. 아들들이전부 제사 없애라. 우리는 제사 절대 안받을거다.. 나서니.~~
시아버지가.. 니들안하면 내가 한다고 했다가.. 한두해 하더니.. 시아버지도 포기..
결국 제사 없어짐.
그래서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예요.
님이 싸워야 할 대상은 시모가 아니라 남편새퀴 입니다.
남편한테 얘기해서 가지마세요 시어머니가 싫은건 이 문제로
남편이랑 괜히 부부싸움하게 되니까 그렇죠..
전 지금 십년차인데 첫해에 시아버지도 아니고 시할아버지제사에 연차내고 미리 와서 음식 안했다고 ㅋㅋㅋ 그것도 시사촌작은아버지?? 암튼 먼친척이 그런 얘기해서 .. 그 다음해부터 아예 참석도 안합니다. 일하는ㄷ ㅔ어찌 가라고~~ 같은 지역인데 한시간거리요,,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 지나고 자연스럽게 저랑 애는 아예 안가요.
그리고 음식은 어찌 하는지 몰라도 할 사람 없으면 없어져요
시조부모님 제사가 그렇게 합쳐졌음 원래 따로 지내다가;;
이것마저도 사라지게되겠죠 근데 전 이해불가인게 처음엔 시아버지만 원하는줄 알았는데
막상 없애는건 시어머니가 반대한다는거....................
초등인데 학교를 왜 빠진다는건가요? 이해불가
님 퇴근때까지 학교수업 있나요?
퇴근하고 가는거 아니에요?
잘못은 전부 남편한테 있어요
홀시모 지긋지긋이 아니고 모든 시집살이는 남편 문제입니다.
이상한테 화풀이하지 말고 남편과 담판지으세요
바쁘다고 하고 원글님은 회사서 일하고
애 학교 빠지면 제출해야 되는 서류 아이 픽업 모두 남편에게 토스해요
알아서 데려가라 하면 그만..
본인 귀찮으면 다 그만두게 되어 있어요
회사다니면서 평일 제사를 어찌 챙기나요. 이번부터 가지마세요.
담날 일찍 출근이라고 혼자 애랑 간다 했는데 시어머니가 끝까지 오지말라고를 안하더라구요.
혼자 애랑 가기로 가정내 결정했다면
통보하세요
오지말라 이야기 기다리지 마시고
세상에 제사때문에 학교를 빠져야한다니 무슨 일제시대도 아니고 너무 이상한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