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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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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에 검은 점 박히듯 짜증나요

아오 조회수 : 4,038
작성일 : 2024-09-25 10:58:34

건조과정에서 뭐가 잘못된 거 같은데,

(주로 씻고나서 닦은뒤 

걸어서 펼쳐 말리는 편인데도 물기가 많아 그런가ㅠ)

 

거기다 오래되어 더 그런건지 

 

아직 멀쩡한데 버리기 뭐해서 쓰다보면 

 

꼭 저렇게 검은 점 박히듯 곰팡이 쓴거 같은데 ,

 

이번에 싹 버리긴 할건데, 

 

보통 수건 교체 시기 얼마나 되나요? 

 

저는 2-3년도 쓰는데,

3-4년째되면 검은 점이 눈에 띄어서 

주기인지 바꿔야하네요

IP : 121.229.xxx.3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9.25 10:59 AM (106.102.xxx.129)

    10년도 넘게 써요..
    색깔 싹 맞추기 위해 한번 버린거빼곤 없어요

  • 2. 수건
    '24.9.25 11:00 AM (112.185.xxx.247)

    오래쓰는 편인데 (7-8년)
    처음 살 때 좋은 걸로 사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삶아요.
    한 번도 곰팡이 핀 적이 없어요.

  • 3. ㅇㄱ
    '24.9.25 11:00 AM (211.108.xxx.164)

    가끔 삶으면서 낡을때까지 써요

  • 4. 저도 그래요
    '24.9.25 11:01 AM (203.244.xxx.33)

    방지하기 위해 사용후 바로 잘 널어서 말린 후 빨래를 하는데도 시간이 지나면 꼭 생기더라구요ㅠㅠ
    그냥 버리기엔 아까워서 저는 걸레로 만들어서 쓰다가 버리는데...
    갑자기 곰팡이 핀건 걸레로도 쓰면 안되는걸까 의문스럽네요

    저도 교체 시기가 2-3년 되는것 같아요

  • 5. ㅇㅇㅇ
    '24.9.25 11:02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샤워 하고 머리말리고
    건조대에 널어서 다 건조 되면 바구니에 집어넣고
    이 루틴 지킨뒤로 곰팡이 생기는 일 냄새나는 일 없던뎅ㅎ
    몸만 닦는데 물기가 안마를 정도로 그렇지도 않던데
    어디서 놓치는 부분 있으실듯요...
    덜건조 된 상태로 쌓아놓던가...

  • 6. 아오
    '24.9.25 11:03 AM (121.229.xxx.39)

    세탁기돌린뒤는 탈수가 되니 문제가 없는 거같은데,
    특히 밤에 씻고 난뒤 젖은 수건으로
    곰팡이 피나봐요,
    나름 걸거나 펼쳐 말리는데도,
    진한 수건은 잘 티가 안나겠지만, 자세히 보면 거뮷해요

  • 7. ..
    '24.9.25 11:06 AM (112.150.xxx.19)

    몇일에 한번씩 빨래 하시는데요?

  • 8. ..
    '24.9.25 11:07 AM (115.143.xxx.157)

    저는 그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수건끼리 세탁기 돌리고 락스도 꼭꼭 한뚜껑씩 넣어줘요

  • 9. //
    '24.9.25 11:09 AM (211.250.xxx.132) - 삭제된댓글

    뜨거운 물에 과탄산 넣고 수건 담가놓으면 다 빠져요
    수건을 삶은 다음 불끄고 과탄산 넣어도 되고요.
    낡아서 구멍날 때까지 쓰는데 자주 바꾸시네요

  • 10. 아오
    '24.9.25 11:09 AM (121.229.xxx.39)

    거의 매일 돌려요
    그런데 밤새 축축한 수건이 반복적으로 몇년 그러다보니
    결국은 3년째 정도에 눈에 띄네요.
    저고 색깔 어두운 수건고 있어서 잘 모루다가요.

  • 11. 통돌이?
    '24.9.25 11:11 AM (121.133.xxx.93)

    세탁기 통을 한번 세척하거나 청소AS받으세요
    통에 검은 물 때가 껴 있으면 세탁 과정 중 빨래에 붙는 수 있어요.

  • 12.
    '24.9.25 11:12 AM (223.62.xxx.159)

    쓰고나서 젖은 수건 빨래통에 두면 안 되고 일단 쫙 펴서 말려야해요. 수건은 빨때 세탁기 넣고 바로 돌림.

  • 13. 아오
    '24.9.25 11:13 AM (121.229.xxx.39)

    통문제보다는 곰팡이고,
    모든 수건이 다 그런것도 아니고
    유독 축축한 채 오래 있고 세면대 걸린 수시로 손닦는 수건이
    주로 그래요.

  • 14. ..
    '24.9.25 11:14 AM (59.14.xxx.232)

    분리세탁 하시나요?
    혹시 곰팡이가 아니고 검정보푸라기일까 해서요.

  • 15. ㅁㅁ
    '24.9.25 11:16 AM (121.152.xxx.48)

    수건 오래 쓰는데 그런적 없어요
    쓰고 꼭 잘 말려요
    식구들 한테도 잔소리해서 잘 지키고요
    아는집 가보면 의외로 곰팡이 핀집이
    많아서 놀랬어요

  • 16. ..
    '24.9.25 11:16 AM (112.150.xxx.19)

    신기하네요. 매일 돌리는데 곰팡이라뇨...
    밤사이 젖은 상태라고 한들요
    흰수건만 쓰는데 살림 20년 동안 한번도 그런적 없었거든요
    지금이야 건조기가 있지만 신혼땐 그냥 탈수 후 실내건조 했고 자영업자라 주말에 빨래 몰아서 하고요.
    교체주기는 따로 없고 많이 낡으면 걸레로 쓰고 평균 8년 정도 사용하는거 같아요. 정기적으로 삶기는 합니다.

  • 17. 아오
    '24.9.25 11:16 AM (121.229.xxx.39)

    젖은수건 걸가나 펼쳐 말리는데도
    3-4년 오래되면 그런다고요.

    20년차 3-4 년 주기로 계속 봐왔어요ㅠㅠ
    수건도 교체 시기가 있는거 같고
    자주 갈거나 삶거나 하는 분들은 모를거에요.
    저는 애기때나 삶고 이젠 삶지않아서요.

  • 18. 10년도
    '24.9.25 11:18 AM (211.36.xxx.28)

    더 쓰고 있고 저런 거 없음
    건조기 없음

  • 19. 올해
    '24.9.25 11:26 AM (1.240.xxx.21)

    유난히 덥고 습해서 그래요
    일종의 곰팡이 인데 하루만 지나도 생길수
    있더라구요. 오래 쓴 거랑 상관없이 덥고습한 기온 때문.

  • 20. 미적미적
    '24.9.25 11:28 AM (211.173.xxx.12)

    밤에 젖은 수건을 대충 걸쳐놓으면 아무래도 축축함이 아침까지 가니까...곰팡이생긴건데요
    앞으로 수건 바꾸시면 사용한 수건은 꼭 따로 건조시키는 걸 권해요

  • 21. 호순이가
    '24.9.25 11:34 AM (118.235.xxx.92)

    수건에 곰팡이 생긴것 같아요
    젖은채로 나두다 세탁하게되면 곰팡이 생깁니다

  • 22. 아오
    '24.9.25 11:39 AM (121.229.xxx.39)

    맞아요. 특히 습한 여름이나
    장마철에 생기마봐요.
    꼭 여름 지나고 눈에 띄네요.
    저도 젖은 수건 걸거나 펼쳐 말려도 습하면 이래요.
    여기서 더 어찌 간조하나요?

  • 23. ㅇㅇ
    '24.9.25 11:44 AM (211.252.xxx.100)

    저는 맨날 삶아서 그건 모르겠고 세탁할 때 유한젠 스포츠나 유한락스를 조금 넣고 세탁해보세요. 그게 결국 삶는 거 대체인 것 같거든요.

  • 24. 건조
    '24.9.25 11:46 AM (211.250.xxx.132) - 삭제된댓글

    건조가 문제가 아니고요
    누적된 곰팡이가 검게 나오는 거
    과탄산+ 삶기 한번 하면 곰팡이 다 죽어요
    말린다고 곰팡이가 죽나요
    살균을 해야서 제대로 해결을 해야죠
    그리고 매번 삶거나 과탄산 쓸 필요도 없고 여름 계절에 한번이면 됩니다
    다시한번 얘기하면 건조가 문제가 아니고 이미 생긴 곰팡이를 없애야 한다고요

  • 25. 아오
    '24.9.25 11:54 AM (121.229.xxx.39)

    죄송한데
    이미 생긴 곰팡이 삶아도 안없어져요.
    그냥 버려야 해요.
    아니면 누적되기전에 습한 계절에 삶았어야 했는데
    삶는 냄비도 다 버려서요.
    주기적으로 갈려고요

  • 26. ㅇㅇ
    '24.9.25 11:59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곰팡이 핀 건 다 버리고,

    매번
    바람 잘 통하게 널고
    두꺼운 건 앞으로 빼놓고
    선풍기 강풍으로 바싹 말리세요.

  • 27. ㅇㅇ
    '24.9.25 12:0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곰팡이 핀 건 다 버리고,

    매번
    빨래 끝나면 즉시 꺼내고
    바람 잘 통하게 널고
    두꺼운 건 앞으로 빼놓고
    선풍기 강풍으로 바싹 말리세요.

  • 28. .......
    '24.9.25 12:17 PM (1.236.xxx.80)

    결국 삶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같네요
    가끔씩이더라도 수건은 필수적으로 삶아야

  • 29. ㅇㅇ
    '24.9.25 12:2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안 삶아도

    실내에서도
    바로 꺼내서 공기 소통 잘 되게 널어서
    선풍기 강풍 4시간이면
    잡냄새나 곰팡이 절대 안 생겨요.
    햇빛, 바람, 에어컨 제습 ..도움 받으면
    더 빨리 더 뽀송..

  • 30. ---
    '24.9.25 12:24 PM (220.116.xxx.233)

    저는 항상 수건은 삶음코스로 세탁하고 제습기 틀어서 바싹 말립니다.
    냄새도 곰팡이도 전혀 없이 깨끗하고 좋은 냄새나요.

  • 31. ..
    '24.9.25 12:53 PM (182.209.xxx.200)

    수건 3일에 한 번 모아서 알뜰삶음하도 건조기로 말리는데, 냄새나 곰팡이 절대 안생겨요.
    5년쯤 쓰니 해져서 버리는 거 말고는 버릴 일은 없어요.

  • 32. ddbb
    '24.9.25 1:10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

    세탁 전 후 건조과정을 제대로 못하고 계시는 듯요. 본인은 한다고 하고 늘 하던거니 익숙해서 뭐가 이상한지 인식 못 하죠

  • 33. ㄴㄴㄴ
    '24.9.25 1:45 PM (106.101.xxx.28) - 삭제된댓글

    수건 쓰고 나면 귀찮아도 옷걸이나 건조대에 펴서 널어 두세요. 욕실에 그대로 두면 습기와 세균에 노출돼 쉰내 나요.

    -나름- 잘 말리신다는 것 보니 쓰고 난 후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요.

    저희는 겨울엔 세탁실에 작은 건조대에 펴서 널어두고요,
    여름엔 건조대를 해 잘 드는 안방 앞 베란다에 두고 바짝 말려요. 그리 관리해도 한번씩 삶아야 하구요.

    수건에 곰팡이가 생기는 건 일반적이지 않은 케이스인데
    여름에 욕실 곰팡이도 잘 관리하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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