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70세이신데
탁구를 배워보고싶어하세요
탁구장에서 공 주고 받고는 하시더라고요
렛슨은 받더라도 그 뒤 같이 할 사람들이 있어야하는데
비슷한 연배들 아니시면 탁구 연습상대가 없을수도 있겠죠? 참고로 어르신들만 다니는 탁구장은 근처에 없어요 ㅠ
저희 어머니가 70세이신데
탁구를 배워보고싶어하세요
탁구장에서 공 주고 받고는 하시더라고요
렛슨은 받더라도 그 뒤 같이 할 사람들이 있어야하는데
비슷한 연배들 아니시면 탁구 연습상대가 없을수도 있겠죠? 참고로 어르신들만 다니는 탁구장은 근처에 없어요 ㅠ
공 나오는 기계 있을 거예요 기계로 혼자 공 받아치는 연습할 수 있는...
그런데 렛슨 하면서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보통 같이 치게 되죠
어차피 초보는 연습상대 찾기 힘들어요
초보끼리는 연습이 안되고 그냥 공 줏으러 다니기 바쁘고 웬만큼 잘 하는 사람이 공 넘겨줘야 하는데, 가족, 남편 아닌 이상 그런 그런 사람 찾기 힘들죠
렛슨 받고 기계로 좀 연습하고...
어른신 다니는 탁구장은 시에서 지도자가 레슨해주는곳 찾아보세요
비용도 저렴하고 라지볼 이라고 일반 탁구공보다 조금 큰게 있는데 어른신들은 주로 라지볼로 운동합니다
주민 센터에 탁구 강습 하는 곳도 있던데요
저희엄마 동네탁구장에서 18만원주고 강습받으세요.
한 1년정도는 정말 치사한꼴 다 보면서 참고 다니시더라구요
못치고 (+나이많으면) 상대해주는 사람이 없대요
강습없는날은 기계와도 치고...
연습상대만해주는 선생님(?) 도 있는데 고용된사람인지 , 취미활동인지는 정확하지않대요..
한1년 배우고 났더니
상대해주는 사람도 많고
복지관 탁구장가도 칠만하다고 하더라구요.
짝이없으면 힘들지만 참고다녀서 정말 탁구에 빠져살고 계세요
저희엄마 73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