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2개층이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어요.
약 한달간 진행중입니다.
첨 3일정도 시끄럽다고 공지되어 있어서 첫날 드릴소리랑 소음 엄청 심하길래 하루종일 나갔다 왔어요. 둘쨋날도... 그담날도 계속 밖으로....
어쩌다 창문을 열면 먼지가 바닥 한가득...
그래도 더운데 창문 안 열고 공사 못하니 온 문 다 닫고 한달내내 에어컨틀고 살았어요.
환기는 밤에만 잠깐 하고요.
와 ... 오늘은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네요. 드릴인지 엄청 시끄러운 소리는 어찌 참겠는데 페인트인지 냄새가 미친듯이 올라와요.
천식있는데 목 따갑고 기침나오고 ... 일단 문은 다 닫았는데 들어온 공기 환기는 어째야 하나 저 소음은 언제까지 참아야 하나...
냄새 때문에. 2시간 넘게 맘 다스리고 있네요. 어딘가 나가야겠어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