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이돈 사용을 금하고 CBDC로 바꾸면 어떤 단점이 있는 건가요?

…… 조회수 : 967
작성일 : 2024-09-25 08:47:58

이미 지갑이 유리지갑인 사람들한테는 아무 지장 없지 않나요.

탈세를 못하게 하니 좋은 거 아닌가요?

IP : 175.208.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가
    '24.9.25 8:52 AM (218.50.xxx.169)

    국가의 최고 권력달성에 방점을 찍게되겠죠.
    현재가
    개인

  • 2.
    '24.9.25 9:16 AM (175.208.xxx.164)

    그럼 국가 권력을 좀먹는건 탈세하는 집단들이 있어서였나요?

  • 3. 입장에 따라
    '24.9.25 9:37 AM (59.7.xxx.113)

    개인 입장에서는 나라에서 내지걉을 다 들여다보니 싫겠지요. 세뱃돈까지 나라에서 다 알테니까요.
    국갸는 남의 지갑 다 들여다보니 좋겠고요.

    주가조작 횡령 뇌물 리베이트..이런거 잡아내니 좋은점도 있겠으나..

  • 4. ...
    '24.9.25 9:45 AM (118.221.xxx.25)

    종이돈 못 없애는 다른 나라들도 못 없애는 이유가 현물 종이돈밖에 쓸 수 없는 계층 사람들이 있어서일걸요
    신용문제 때문에 계좌, 신용카드 못 만드는 사람들도 있고, 신매체에 적응 못하는 노령층도 있어서 그런 계층을 배제시킬 수 있어서 아직 못하는 걸 겁니다
    생각보다 신체제에 편입 못하는 인구가 제법 될 것이고, 아무리 그런 인구 비율이 작다 하더라도 화폐문제에서 소외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덴마크인가? 어딘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85%인가 종이 돈 거의 다 안쓰는데도, 법적으로 몇몇 업종에서는 종이돈 쓰게 지정됐다고 본 것 같습니다. 대개 응급 상황에 이용하는 곳들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위험한 게, 통신 시설(혹은 전기 설비)에 문제가 생기면 올 스톱될 수 있어서 백업 지불 수단으로 종이돈 완전히 못 없앨걸요?

  • 5. ....
    '24.9.25 10:04 AM (125.131.xxx.97) - 삭제된댓글

    권력이란 이름으로 개인을 통제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잖아요.

    돈의 흐름을 다 파악하고, 필요할 때마다 그 흐름을 봉쇄하면 옴짝달싺 못하죠.

    국민 전체에 시행하는 건 반대입니다.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고 봐요.

    하지만 4차산업 명분 아래 무조건 저 방향으로 가긴 하겠죠....

  • 6. 그러면
    '24.9.25 10:08 AM (14.49.xxx.123) - 삭제된댓글

    무슨일이 생기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일본이 지진이 많이 나서 현금을 많이 쓰는겁니다.
    무슨일이 생기면 돈을 한푼도 못 쓴다는거,

    3-4년전인가, 이태원을 갔었어요 여행으로
    한참을 돌아다니는대 인터넷에 전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여기 국방부가 있어서 막아놨나, 전화도 안되고,
    식당에서 결제도 안된다고,
    우리는 현금이 있어서 먹을수 있었어요, 계좌이체도 안되고

    나중에 택시타고 홍대로 이동하면서 알았어요
    전산망에 불나서 그랬다고
    현금 없이는 너무 위험한 세상입니다,

    사이렌 부는 순간 시디기 전부 닫힙니다,

  • 7. 그러면
    '24.9.25 10:17 AM (14.49.xxx.123) - 삭제된댓글

    저 이웅평 비행기 몰고 내려올때
    사거리 신호 기다리는대 은향 셔터 내려가는거 경험했어요
    늘 일정량 현금 보관 합니다,
    어떤 미친놈이 뭐 하나 날려서 사이렌 부는순간 자동으로 닫히고 현금 못꺼내요
    은행에 현금이 10억 있어도 무슨일이 나는 순간 나는 거지예요

    그래서 금이 무슨 자산어쩌고 하는거지요

  • 8. //
    '24.9.25 10:40 AM (58.141.xxx.20)

    빅 브라더 세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778 기운이 좋아요! 내일은 기필코 해방됩니다! 3 섬세판 2024/11/13 1,501
1647777 하야?탄핵??? 10 열불나 2024/11/13 1,638
1647776 고사장, 20분 거린데 6시45분에 나서면 16 ㅇㅇ 2024/11/13 2,036
1647775 머리카락 건드리기만 해도 우수수 떨어져요 22 이런 2024/11/13 3,524
1647774 요즘 사진 온라인 인화해주는 사이트요. 2 .. 2024/11/13 760
1647773 한겨레 또는 경향 5 신문 2024/11/13 851
1647772 비행기에서 볼 영화나드라마 3 블루커피 2024/11/13 649
1647771 평신도주일 배우 김태희베르다 8 ㄱㄴ 2024/11/13 2,743
1647770 장례식장 도우미 하고계신분 11 알바 2024/11/13 3,798
1647769 쿠팡 짜증나요 검색어와 무관한 납치 5 어우 2024/11/13 1,285
1647768 베스트글 5060은퇴후에 덧붙여서 13 도움이 될까.. 2024/11/13 3,671
1647767 삼성전자 리포트 나왔던거 3 .. 2024/11/13 2,218
1647766 장예찬 "한동훈 대표 온 가족 드루킹 의혹" 3 고고고 2024/11/13 1,605
1647765 "무지하고 무책임..한없이 무례" ".. 1 ........ 2024/11/13 1,426
1647764 머리 부스스한 상태 유지하는 헤어용품 8 추천해주세요.. 2024/11/13 1,991
1647763 장인·장모 앞에서 난투극 벌인 사위들, 나란히 벌금형 6 웬수 2024/11/13 3,971
1647762 순실전자 사장단은 자사 주식이 거의 없네요 5 룰랄라 2024/11/13 1,265
1647761 가든파이브 CGV 가보신분 2 감사 2024/11/13 519
1647760 중3 딸아이 집 나가겠다는 거 잡아 앉혔어요 9 중등맘 2024/11/13 3,460
1647759 요 몇일 술 끊을려고 그냥 단조롭게 생활해요 3 거의 2024/11/13 1,410
1647758 윤석열 '강남 대선캠프' 내부 사진 공개 22 ........ 2024/11/13 5,371
1647757 아들·딸 양쪽에 눕히고 번개탄 피운 엄마…주식사기 피해 가족의 .. 8 화가난다 2024/11/13 6,085
1647756 쯔양 식당 폐업했네요 16 우리동네 2024/11/13 35,462
1647755 1억 여유자금 8 금리 2024/11/13 3,105
1647754 불타는 테슬라에 갇혀 4명 사망 7 .. 2024/11/13 4,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