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24.9.25 8:35 AM
(118.235.xxx.223)
별로네요 저기에다 자랑할거 없는 사람은 듣고만오는건가요?
자랑맞는데
2. 헐
'24.9.25 8:35 AM
(175.120.xxx.173)
저런다고요??? ...
3. 맞아요
'24.9.25 8:36 AM
(125.128.xxx.139)
게시판이라는게 독백같은곳인데
허구헌날 일기장에 쓰라는 댓글도 웃겨요
그냥 털어 놓는거라구요.
읽기 싫으면 본인눈을 찔러요 제발
4. 당연히
'24.9.25 8:36 AM
(218.53.xxx.110)
당연히 축하해주고 기뻐해주죠 여기도 종종 훈훈한 덕담 오가는데요. 대신 여긴 모르는 사람이고 익명방이니 밖에서는 말못했던 뾰족한 마음을 드러내는 사람이 나타나는 거죠. 모두 그런 건 아닙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고 우리 주변에도 그럴거예요
5. 음
'24.9.25 8:37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사람들 속마음이니까 그렇죠
님 주변 사람들과 그런 얘기 주고 받고 살지만
그 사람들 속마음을 님은 모르잖아요
님이 알고 있는 건 오직 님의 마음뿐이지만
82에서는 사람들 속마음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거죠
6. ᆢ
'24.9.25 8:37 AM
(223.38.xxx.247)
다들 자랑할게 있죠
한가지도 없는 사람이 있나요?
아들이 설거지 해 주었다 ᆢ기특하다
이런 사소한 자랑까지
자랑만 한다는게 아니고 그런식으로 다들 사는 이야기 하죠
7. 혹시
'24.9.25 8:37 AM
(175.223.xxx.176)
사는 곳 신도시예요?
8. ddbb
'24.9.25 8:39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자랑도 상대 봐가면서 해야죠
경제 상황 어려운 사람한테 집 산 자랑 돈 번 자랑
공부 못하는 자식 둔 부모 앞에서 공부 잘하는 자식 자랑
남편하고 사이 안좋은 사람 앞에서 남편한테 받은 선물자랑
정상 지능이면 이렇게 안살아요
상대 긁으려는 의도가 있으니까 긁히는거죠
9. 루저들이
'24.9.25 8:40 AM
(118.235.xxx.161)
많잖아요 ㅎ.
10. ᆢ
'24.9.25 8:42 AM
(223.38.xxx.247)
긁으려고 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동네엄마들 모임서 한애 공부 못 하는 엄마있으면
아에 공부 이야기 안 하나요?
공부 잘 하는 애 있으면 물어보고
그럼 그 엄마도 알려주고
재태크도 마찬가지지
그럼 무슨 말을 하며 사나요?
서로 입 다물고 있거나 드라마 이야기등이지
11. ddbb
'24.9.25 8:43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순수하게 정보제공 안하면서 자랑만 하니까 긁히죠
세상 동화책처럼 사시나봐요 주변에 좋은 사람만 잊거나
원글 맘이 편하니 그런게 눈에 안들어오는거죠
부럽네요
12. ..
'24.9.25 8:44 AM
(124.5.xxx.71)
서울 전통 부촌일수록 자랑이 적어요.
13. 맞아요
'24.9.25 8:4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근데 거기서 중요한 조건이
서로가 가깝고 신뢰하는 관계라는거에요.
동네모임에서도 예를 들어 반모임이면 그런 얘기 안 하잖아요.
14. ddbb
'24.9.25 8:45 A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순수하게 정보제공 안하면서 자랑만 하니까 긁히죠
심보 못된 사람 얼마나 많은 줄 아세요
기초수급자 부모 둔 사람 앞에서 엄마가 유산 오빠만 더준다 한탄하는건 어떠세요? 이것도 야속한 상황이니 그럴 수 있나요?
내일도 아닌데 그 꼴 옆에서 지켜보다 뒷통수 한대 치고 싶던데요
원글 마음이 세상 편하니 그런게 눈에 안들어오는거죠
부럽네요
15. 평소에 많이
'24.9.25 8:45 AM
(121.190.xxx.146)
평소에 많이 하시나봐요~
돈도 써가면서 하세요 ㅎㅎㅎㅎㅎ 사람들 뇌리에 아 그 자랑같지도 않은 걸 자랑하는 사람이라고 각인안되려면 돈이라도 쓰면서 자랑해야해요
16. ㅇㅁ
'24.9.25 8:46 AM
(112.216.xxx.18)
저는 자식들 공부 어느 정도 하는지 알아도 자식 이야기로 그렇게 신경쓰는 사람 못봤음.
17. ᆢ
'24.9.25 8:46 AM
(223.38.xxx.126)
부촌이야 굳이 말할 필요 있을까요?
전문가들이 있는데
동네엄마들 만나 서로 정보교환하고 사는 이야기 하는거지
그걸 자랑들이라니
서로 입 닫고 저 의미없는 이야기만 하겠네요
18. ᆢ
'24.9.25 8:49 AM
(223.38.xxx.126)
수급자 앞에서 증여 자랑은 그러네요
그 정도는 폭행일수 있겠네요
나는 비슷비슷한 사람만 만나나
주위에 수급자 본적이 없는데
19. 헉
'24.9.25 8:49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부촌에 사는 것도 아닌데
"다들 피해의식 있을 정도로 갖은게 없는건지"
라는 말을 쉽게 썼다고요?
20. 헉
'24.9.25 8:49 AM
(124.5.xxx.71)
부촌에 사는 수준도 아닌데
"다들 피해의식 있을 정도로 갖은게 없는건지"
라는 말을 쉽게 썼다고요?
21. ㅇㅇ
'24.9.25 8:52 AM
(125.179.xxx.132)
본적도 없는 지나가던 수급자 마상입네요 ㅎ
나중에 수급자 마음 이해할 기회가 꼭 오시길
22. 헐
'24.9.25 8:52 AM
(211.234.xxx.89)
원글님이 쓰신 그런 이야기 주변사람들과 안해요.
지인들도 자랑 안합니다.
어쩌다 정말 좋은 일 있으면 이런 일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밥산다거나 하죠
그럼 축하해주고요
23. ddbb
'24.9.25 8:52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수급자 단어에 집중하지마시고
그만큼 상대 사정 배려없이 본인 자랑 하고싶어하는
인성 저하 된 사람이 많다는거에요
자랑도 상대 봐가면서 재수 있게 해야죠!
24. 서울전통부촌이
'24.9.25 8:53 AM
(118.235.xxx.60)
무슨 자랑을 안해요 ㅋ
25. 참나
'24.9.25 8:53 AM
(118.235.xxx.183)
공부 못해서 속상한 집 앞에서 학원도 안 보냈는데 모의고사 만점 받았다고 말하는 게 자랑 아니면 뭔가요
사회성이 넘 떨어지는 모지리일 수도 있고요
모여서 성과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건 건강한 관계아닙니다
부동산 성적 남편 선물
이런 주제야말로야 인스타 자랑용이고
스몰토크 잘하는 법 있어요
모이면 저런 얘기는 양념 끼워넣듯 근황토크로 슬쩍하고 자기 생각 건강 이야기 읽은 책 이야기 영화 등
할먜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주구장창 지 자식 자랑만 하는 사람 있는데
진심 유튜브 만들어서 거기다 얘기하라고 하고 싶어요
26. 당연히
'24.9.25 8:5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전통 부촌은 자랑 어렵죠. 학부모 모임에 에코백 들고 온 조용한데 알고 보면 서울대 법대 나온 엄마 알고 보면 판사고 엄마는 아침방송 성형외과 의사 패널로 나오는데 거기서 무슨 공부 자랑 돈 자랑 이런 거 함부로 하겠어요?
27. 당연히
'24.9.25 8:58 AM
(124.5.xxx.71)
전통 부촌은 자랑 어렵죠. 학부모 모임에 에코백 들고 온 조용한데 알고 보면 서울대 법대 나온 판사고 귀염상 엄마는 방송보다보면 아침방송 성형외과 의사 패널로 나오는데 거기서 무슨 공부 자랑 돈 자랑 이런 거 함부로 하겠어요?
28. ,,
'24.9.25 8:58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오래된 친구들 관계가 있는데 관계가 너무 잘 유지되는 이유가 서로 자식 공부 얘기 잘 안해요.
그래서 다른 자랑은 서로 해도 크게 안거슬리거든요(?) 집을 샀다 뭐 사업이 성공했다 등등 진짜 축하하는 마음 들지 그렇게 질투나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자식들도 잘된 애가 있고 너무 안된 경우가 있고 그런데 그거에 대해 깊이 푸념하거나 자랑하거나 하지를 않아요.
다른분들 경우는 모르겠으나 저희 관계 같은 경우는 그렇더라구요.
제일 민감한 부분이 자식인가 싶어요.
29. 타인에대한배려
'24.9.25 9:07 AM
(112.161.xxx.138)
자식이 대학 떨어져 심란한 엄마도 있을텐데
그앞에서 자기 자식 대학 붙었다고 자랑하는것,
남편이 실직했거나 승진에서 빠졌는데 자기 남편이
승진했다, 무슨 투자로 돈 벌었다 자랑하는것,
무슨 사정으로 휴가 못가는 엄마앞에서
어디 여행갔다 왔다고 자랑하는것,
등등등...푼수로만 보여요.
그렇게도 남한테 자랑해서 행복해야 하는 그 심리...
전 동네 엄마들 몰려 다니는것도 싫어하고
소소하게 내 삶을 사는 개인주의자인지라
피해의식, 남과의 비교, 부러움,질투,시기와 동 떨어진 일인인데요,
세상에 의미 없고 한심한게 자기(와 가족)자랑하는거라고 보아요.
암말 않고 그냥 가만히 있는 사람이 대인배고 진짜
인격적으로 잘난 사람이죠.
30. ..
'24.9.25 9:08 A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거기서 중요한 조건이
서로가 가깝고 신뢰하는 관계라는거에요.22222
저는 이곳 82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특정다수, 익명성이 있는 이곳에
굳이 자랑하는 사람이 저는 이해불가.
물론 외롭고 심심해서 스몰토크용으로 하는
귀여운 자랑정도는 오케이
31. 원글
'24.9.25 9:10 AM
(118.235.xxx.11)
윈글 예시에 든 거랑
자식이 설거지를 해주었다
이게 전형적인 자랑 맞아요
인정욕구 때문이죠
노인들이 모이면 거의 그런 얘기들만 해요
32. ..
'24.9.25 9:41 AM
(119.197.xxx.88)
원글 해맑. ㅎ
스트레스 안받고 좋은 마인드예요.
근데 같이 있던 그 아줌마들이 여기에 속얘기 하는거예요. ㅎ
다른사람이 겉속 똑같고 내맘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33. 근데
'24.9.25 9:44 AM
(58.225.xxx.20)
어디집사서 얼마벌었다는 뭐지?싶어요.
살때나 오를때 정보공유한것도 아니고.
남편이 선물해준거야 일상 소소한거니까
자랑하면 그런가보다.
자식 별것도 아닌걸로도 자랑하는 사람보면
제경우 자식이 없어서 지루하고 좀 없어보인달까.
즉, 나랑 상관도 없는 자랑은 어쩌라고싶음
34. ...
'24.9.25 9:46 AM
(58.234.xxx.21)
제 지인들 그런 얘기 안하는데요
그렇다고 드라마 얘기도 안해요
그래도 할 말 많아서 모이면 시끄러워요 ㅋ
35. ...
'24.9.25 9:57 AM
(115.22.xxx.93)
대놓고 자랑은 당연 안하죠.
근데 이렇게는 많이해요
집 재테크는 잘했는데 돈벌면 무슨소용인가싶어요 자식이 하도속을썩여서~
아들 공부는 잘하는데 성격이 gr같아서 하루라도 고분고분 말듣는날이 없어요~
남편 명품 선물해줬는데 평소 잘해야지 그날 딱해주고 싸우는거 똑같아요~~
시작은 자랑인데 끝은 하나 마나다. 더 안좋다~ 너가 더 부러워~ 이런식으로 말하죠ㅋ
36. ㅇㅇ
'24.9.25 10:47 AM
(211.234.xxx.120)
-
삭제된댓글
저런 대화를 한다고요?
진짜 재미없겠네요.
37. ..
'24.9.25 11:21 AM
(211.234.xxx.73)
요새 82가 자랑글만 올라오면 달려오는 배아파족들로 유명해졌잖아요
사람 살다보면 남편이든 자식일이든 본인일이든 잘안풀릴수있죠
인생사 어찌 다 잘될수있겠어요
그럴때 남들 잘된일이 듣기싫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듣기싫다고 글 읽기싫다고 내 신세랑 비교된다고
남들 좋은일에 악담을 하다가하다가 저주글까지 쓰는 댓글러들이 요새 정말 많아졌다는게 큰문제죠ㅠ
얼굴도 사는곳도 모르는 생판 남의집일에 왜 저주까지 하나요?ㅜ
이게 바로 그사람의 인간성이 나오는겁니다
제 주변 남의자랑 못들어주겠다고 미칠것같이 부들거리는 사람 몇있는데요
그렇게 독하게 남들욕을 하더니만 본인 인생이 완전 바닥인생으로 살더군요ㅠ 어른들이 하신말이 맞아요
자기가 쏟아낸 말들이 그대로 본인이 도로받는거라는 말이요
자랑을 못받아들이는게 결국 열등감이고 자격지심입니다
38. ..
'24.9.25 11:27 AM
(211.234.xxx.73)
또 웃기는게
자랑을 안하는 사람들이 칭송받는줄 아는데요
절대...
절친 애들이 연달아 서울대 갔는데 카톡프사에 일년열두달 집에서 키우는 예쁜그집 강아지사진만 올라온다고 친구들이 얼마나 욕을 하는지ㅠ
음흉하답니다
생전 자랑이란걸 안한다고 걔 음흉해서 못쓴데요ㅜㅜ
사람심리가 이런거예요
자랑해도 욕먹고 자랑안해도 욕 먹습니다
결론은 상대방들의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맞는거죠ㅜ
39. ...
'24.9.25 12:1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랑안해도 팩트가 자랑거리라 어차피 가까워지면 알게돼서 발톱을 세우죠...여자들은 보통
근데 이게 보통사람의 행동이 돼버리고 티를 내는게 문제예요.
그러니 외로워도 그런 사람 잘라내고
그 시간에 내 삶을 충실히 즐기며 누리는게 더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40. ㅇㅇ
'24.9.25 12:37 PM
(118.235.xxx.223)
동네사람들과 어울려봤는데 자기얘기 많이하고 자랑하는 사람들은 또 소규모로 모였을때 씹히더군요
제일 인기많은 사람은 남얘기 잘들어주고 부럽다 맞장구쳐주고 사람들한테 잘하는 사람이고 대놓고 하는 자랑은 반발심 생겨요
노인들 모여서 자랑만 하는거 보세요 진짜 못봐줌...
41. ㅇㅇ
'24.9.25 1:02 PM
(118.235.xxx.25)
속이 허한 사람들이 자랑 많이 해요
자기 일이 없으니 인정받고 싶은 거죠
그냥 담백하게
이번에 주식 대박났어 그럼 사람들이
축하한다 밥 사라 하고 말아요
근데 82자게 글도 그렇고 모임에서 자랑 시전하는 사람은 자기가 얼마나 잘 살아왔는지 인정받고 싶어하고
피드백을 원하고
다른 선택을 했거나 결과가 좋지 않은 사람을 실패자로 여기는 묘한 분위기가 있어요
그래서 자랑글에 악플 많이 달리는 거예요
배가 아파서일 수도 있지만요
42. ..
'24.9.25 1:33 PM
(211.234.xxx.165)
며칠전
사위의 인품을 자랑했다가 가루가 되게 까였던분 생각나네요
학벌자랑도 아니고 재산자랑도 아닌 성품을 자랑한게 82회원들은 그리도 미치게 싫었나봐요ㅠ
그러니 뭐든 자랑이 싫다는거죠ㅜ
사업이 망했다 자식들이 막장이다 큰병이 들었다 정도되야 위로가 쏟아집니다ㅠㅠ
본인의 속마음이 다 보이지않나요?ㅜ
예전에 아이가 영재원에 합격했다는 수줍은 자랑글에 조심해라 그런애가 감옥가는 경우도 봤다 자식은 다 클때까지 자랑하는거아니다
진심 소름돋는 82회원이지요ㅜ
축하한다 얼마나 좋으세요 라는 말은 죽어도 못하겠다는 저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