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 5천이상 받는 분들은

ㅓㅗㄹ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24-09-24 23:18:28

전공이나 경력, 스펙이 어찌되시나요

월에 200버는것도 쉽지 않아요

체력이 약한 저는 더더구나 쉽지 않더라구요

천신만고끝에 석사과정을 7년만에 졸업했는데

이유는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휴학만 3번했거든요.ㅜㅠ

근데 저는 88만원세대로 정말 벌이가 백만원대

잘벌어서 200초반대였다가

다행히 가방끈을 늘여놓으니 집에서 재택으로 일하는데

저것보다는 쬐금 더 벌기합니다.

숨은 쉬어지더라구요

 

저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곡

대학 졸업하자 마자 20대 에 이미 연봉 5천넘고

1억도 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여긴 고액연봉자 많은거 같은데요

다들 부업하시나요 아님 컴터나 다른 전문지식과 기술이 있으신건가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티
    '24.9.24 11:27 PM (1.127.xxx.123) - 삭제된댓글

    제 경우 여러 세부 분야에 문어발 처럼 담궈? 두어서 한 세사람 몫을 합니다. 전공은 외국에서 회계, 재무 복수전공 했구요. 추가로 국제인증 3가지 하고 법무조언 가능하고 간단한 앱 개발 가능 및 여러 프로그램 기본세팅 (각 회사가 다 달라서) 하는 등등.. 시스템 매니져로 있어요. 경력은 20년 즈음 됬습니다.

  • 2. ...
    '24.9.24 11:31 PM (220.72.xxx.176)

    디자이너로 시작해서 홍보, 마케팅, 대외 커뮤니케이션까지 합니다.
    일반 디자이너는 박봉이라 두루두루 갖춰야
    연봉을 올릴 수 있어요.

  • 3. ...
    '24.9.24 11:33 PM (124.111.xxx.163)

    29년차 프로그래머입니다. 대기업 20년 다녔고. 좀 쉬다가 중소기업 다시 취업. 이때 연봉 좀 깎였지만 다시 어느 정도 복구됐구요. 육아하면서 남초직장에서 남자들과 똑같이 일한다는 게 참 쉽지 않네요.

  • 4. 멀티
    '24.9.24 11:33 PM (1.127.xxx.123) - 삭제된댓글

    부업은 작게 계약직 재택근무 가능한 것 하나 하고 있구요(시간당 십만원 받아요), 연말에 필요해서 정보 보안? (Information Security ) 학비 무료인 거 추가로 야간에 온라인 강좌 인 것 등록해 두었습니다.

    옛날에 쉰들러의 리스트 보면 안경 낀 회계사가 옆에서 속닥속닥 하잖아요? 쉰들러가 사장이고.. 그런 역할 하고 싶었는 데 지금 그렇게 되었네요. 이러저러하니 이렇게 하자고 제안하면 바로 OK 떨어지거든요.

  • 5. ㅇㅇ
    '24.9.24 11:39 PM (14.39.xxx.242)

    저는 51세 26년차 직장인이에요. 사무직보다 조금 전문성이 있는 일은 하지만 박봉입니다 ㅎㅎ 이나이에 연봉 7천이에요 ㅠㅠ 일년 명절비 60만원, 끝입니다. 대신 직군이 희소성이 있어서 이나이에도 재취업도 되고 그러네요. 대부분 정년 퇴직하고 원하면 65세 이상도 일해요. 가늘고 길게 간달까. 한달에 세후 480만원 간신히 찍어요.

  • 6. ...
    '24.9.24 11:5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금융권에 있고 학사지만 학벌이 좋아요.
    외국어도 네이티브 수준이라 회사 내에서 통역도 많이 했어요.
    그리고 보고서의 여왕입니다. 회사 내에서 저보다 PPT 잘하는 사람은 못본듯. 모 미국계 컨설팅회사에서 교육받은 적 있는데, 더 이상 배울 게 없으니 하산하라는 얘길 들었어요. 이게 스펙인지는 모르겠지만...

  • 7. 처음직장
    '24.9.25 7:00 AM (125.139.xxx.147)

    직장에 처음 들어갈 때 그러니까 젊어서 선택의 기회가 있을 때 소위 급여 클라스가 높은 곳에 들어가는 게 포인트 같아요

  • 8. 57세
    '24.9.25 8:05 AM (211.234.xxx.208)

    외국기회사
    보너스없이 월 630정도..

    그나라언어 원어민 처럼 합니다.

  • 9. ..
    '24.9.25 8:19 AM (182.214.xxx.17)

    대학원은 도피성으로 가니까 나와서도 잘못벌더라고요
    집이 잘사니 도피성 대학원도 가는건데..
    굳이 벌 필요 있나 싶어요
    생계에 절절 맬 필요 없거든요.
    부족하면 집에서 타다 쓰면되서요

  • 10.
    '24.9.25 8:52 AM (211.114.xxx.132)

    공무원 10년되니 딱 5000 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569 종이돈 사용을 금하고 CBDC로 바꾸면 어떤 단점이 있는 건가요.. 8 …… 08:47:58 859
1633568 김치대란이네요 16 ... 08:45:37 6,350
1633567 정몽규, 홍명보 6 이해불가 08:44:35 1,412
1633566 오픈채팅방도 인싸를 위한 곳 1 ..... 08:40:58 309
1633565 여기만 이상한건지 여기는 모두 자랑이라네요 35 08:32:49 4,930
1633564 미래에셋증권 카이로스 쓰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5 가을인가 08:29:09 279
1633563 부동산매매) 잔금 치르기 전에 전입신고 가능한가요? 7 . . . 08:28:04 858
1633562 야구 기아팬 있으신가요 4 ㅡㅡ 08:23:51 608
1633561 오피스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집 비밀번호 9 궁금 08:22:38 715
1633560 제일 싫은패션 33 ㅔㅔ 08:20:47 6,337
1633559 여자 골프 하의는 왜 짧은 치마에요? 87 항상궁금 08:20:35 9,388
1633558 장례식장 조의금 대신 전할때 방명록에 이름 적어야 하나요 6 ... 08:18:24 1,108
1633557 능력없는 비혼은 노후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46 .... 08:17:19 3,232
1633556 이재명측,성남공무원에 국토부압박 관련 허위진술유도 29 ..... 08:16:34 1,050
1633555 이런 시어머님..그리고 시댁 가족들... 11 08:16:12 2,390
1633554 긴팔 반팔 왜 물어보나요? 22 ㅇㅇ 08:10:18 2,286
1633553 진짜 의료사태 어쩔거야 이 미친정부야 28 ㄴㅅㄷ 08:06:21 2,029
1633552 저는 여자들이 걸을 때 주변을 안 보는 거 같아요 20 ㅇㅇ 07:52:25 3,608
1633551 베스트글의 세탁기 물온도 0도 논쟁 관련… 5 찬물논란 07:51:49 1,736
1633550 친구 사귀기 어려운 것 같아요. 18 나이 07:51:23 2,644
1633549 정부의 4인실이하 입원료 50%인상, 비용만 인상하는게 아니네.. 62 ... 07:39:29 4,731
1633548 시골 2인 가구 생활비 얼마나 드나요? 25 시골 07:31:55 2,962
1633547 시누이 병문안가는데,,, 11 ,,,,, 06:47:41 2,705
1633546 시판 냉면육수 어떤거 드시나요? 8 ㄱㄱ 06:33:19 1,202
1633545 하안검, 지방재배치 후 1 하안검 06:18:19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