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지 KBS 라디오 클래식채널 전 시간대 진행자 멘트 어미가 "들으시죠" "들려 드리죠"로 전부 바뀌었어요.
들을때마다 기분이 썩 좋지가 않아요.
공짜로 음악은 듣지만 '옛다 들어라' 느낌이라 뭔가 선심쓰는 말투처럼 들린다 말이에요.
언제부턴지 KBS 라디오 클래식채널 전 시간대 진행자 멘트 어미가 "들으시죠" "들려 드리죠"로 전부 바뀌었어요.
들을때마다 기분이 썩 좋지가 않아요.
공짜로 음악은 듣지만 '옛다 들어라' 느낌이라 뭔가 선심쓰는 말투처럼 들린다 말이에요.
별 게 다....
권유하는 말인데
왜 불편하시죠?
드리다 객체 높임인데
뭘 얼마나 더 높여하는지
들으시옵소서?
존칭이 많이 완화되고 생략된게 사실이죠
존댓말을 경우에 따라서 딱따박하면 오히려 바보취급을 받는듯 하던데요.
청유형 아닌가요?
~ 하시죠가 ~헤요.보다는 높임말로 알고있는데...
별로 거슬리지 않는데 저는 아상하게 "추천받아요"하는 말이 굉장히 거슬려요. 부탁하는 사람이 어디해봐라~~~ 하는 것 같아서 ㅎ
어떻게 표현하면 좋으실까요?
저도 원글님처럼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