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797249?sid=10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한정판 향수 '오 드 뽀싸므 넘버원'(Eau De Peau, Ça me No.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색 굿즈를 통해 펀슈머 마케팅에 나선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한정판 향수 출시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보다 친근하게 표현하고 동시에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오 드 뽀싸므 넘버원은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49년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것으로 보쌈의 핵심 재료인 진저(생강)의 향긋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우디 노트와 함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상큼한 베르가못과 라반딘, 진저가 어우러지는 첫 향은 마치 보쌈의 신선한 재료와 원할머니의 정성을 떠올리도록 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는 포근한 향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의 순간이 연상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