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쯤 전에 몸살 호되게 1달 넘게 앓으면서 살이 좀 많이 빠진 적이 있는데
그 이후 거기서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진 않고 2,3kg찐 선에서 유지해왔는데
그 때 발 사이즈도 1사이즈 작아지고 왼쪽 눈에 쌍꺼풀도 생기고 그랬어요
원래 250 신었는데 245가 되더라고요. 키가 커서 발도 큽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른쪽눈도 쌍꺼풀이 생겼네요.
살이 그 때 아팠을 때 정도로 빠지긴 했어요.유지하던 체중에선 그리 많이 빠지진 않았어요.
그래서 다시 유지하던 수준으로 찌우려고 요즘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퍼먹는 중이예요 ㅠㅠㅠ
살 빠지면 쌍꺼풀이 생기는 건지.
아, 망막이 찢어져서 그거 붙이는 눈수술도 오른쪽 눈을 했는데
그거랑도 연관이 있나, 원인이 뭘까 생각하는 중인데
그런데 수술한 쌍꺼풀이 아니다 보니 모양이 제각각이라 일관성은 없네요.ㅎㅎㅎ
있던가 없던가 저는 사실 별 상관없는 사람이긴 해요
지방이 빠지면 주름이 생기고 그게 눈에서는 쌍꺼풀이 되는거죠
살빠져서 생기는거예요
서장훈 김성균도 저절로 생겼대요
많아요. 나이들면서 우동가락 쌍꺼풀. 이마살부터 내려앉으면서 눈알과 눈썹뼈 사이에 살이 푹 들어가면서요. 안 예뻐요. 그런건 방법도 없나봐요.
저도 지방이 빠져선지 한짝씩 나이들어 생겼어요.
전 원래 쌍꺼풀 있는데 나이드니 눈꺼풀 살이 빠지며 썽꺼풀 1개가 더 생기려 해서 하네요. 왼쪽 눈은 1/3 자리 잡았어요. ㅠㅠ
주변에 친구 2명이나 저절로 생겼어요
20년 무쌍으로 살다가 대학가서 살빠지면 저절로 생겼는데 다시 25년 지나 눈이 쳐지면서 한쪽이 풀렸네요. 단지 중력의 영향인지 체중증가의 영향인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코로나를 거치면 찐 살이 8kg라... 이게 빼면 생길까요?
서장훈도 저절로 생겼대요
대학교 때 살빠지고 저절로 생겼는데 고딩 친구들이 다 수술한 줄 알아요.
서장훈은 수술 한 거 같던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