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고랭지배추밭 다녀온 사람이 친목카페에
사진올렸어요
배추밭이 어마어마하게 넓은데 거기다 너무 잘 되었더라구요 황금밭이다 돈이 얼마냐 장관이다 이런댓글이달렸거든요
근데 배추밭 같은 건 밭대기(?)거래로 이미 다 업자한테 넘어 간게 아닌가싶어요
이제부터 가격은 그 업자손에 달린거구요
농사짓는 사람도 그 높은 지대에서 힘들게 지었지만 유통까지 신경못쓰니까 선물거래로 파는거겠죠
지대가 낮은 지역은 배추농사가 올해
힘들었다고들었으니 고랭지 선점한 중간업자들은 올해 큰돈 벌겠어요
리스크가 없는 업종은 아니지만 농산물이 필수재치고는 도박적인 요소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