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요
계속 찬물로만 씻다가
삼일전부턴 쌀쌀해서 저녁에만 온수샤워
아침 세수는 찬물
설거지도 찬물
인덕션 사용이라 평소 샤워외엔 가스 쓸일이 없고요
올여름 난생첨으로 3천원대 고지서를 다 받아보네요(ㅎㅎ 넘나신기)
다른 해에는 아무리 더워도 온수샤워 계속하고 살아서 여름이라해도 1만원대 2만원대 요금 계속 납입하고 살았었는데 3,210원 이라니..
대신 (제기준)에어컨은 팡팡돌려서 전기요금은 좀 세게 나오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ㅠㅠ
아낀다고 선풍기를 최대한 계속틀고
에어컨온도 28,29도에 맞추고 그랬는데
잘때 몇번 에어컨켜고 깜빡하고 잠들었더니 요금이....(한 7번 8번정도 자는내내 팡팡 틀었음요)
고지서보고 심장벌렁벌렁 전기세 폭탄 수준까진 아니지만 꽤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