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지만 500평 역대급 주택

.. 조회수 : 12,641
작성일 : 2024-09-24 06:48:16

https://youtu.be/uFxTF_d8_94?feature=shared

2백억이 납득 가는 평창동 집이네요..

근데 메이드를 몇명 써야 저런 집 유지가 가능할까요..

 

IP : 106.101.xxx.12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24.9.24 7:0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돈은 많이 썼는데 컨셉의 통일성이 없고
    비싼 거면 그냥 들여서 조합해서 쓴 것 같아요.
    장독대부터 노인 취향 중년 취향에 최신 문물까지
    수백년 역사가 한집에 읺으니
    박물관 느낌 심하게 나네요. ㅎㅎ

  • 2. 집이
    '24.9.24 7:08 AM (124.5.xxx.71)

    돈은 많이 썼는데 컨셉의 통일성이 없고
    비싼 거면 그냥 들여서 조합해서 쓴 것 같아요.
    장독대부터 노인 취향 중년 취향에 최신 문물까지
    수백년 역사가 한집에 있으니
    박물관 느낌 심하게 나네요. ㅎㅎ
    몇 대가 같이 살아온 재벌가인 것 같아요.

  • 3. ㅇㅇ
    '24.9.24 7:14 AM (118.235.xxx.134) - 삭제된댓글

    우아 진짜 멋지네요
    메이드가 몇이나 필요할까요 진짜

  • 4. ㅇㅂㅇ
    '24.9.24 7:42 AM (182.215.xxx.32)

    와우. 취향은 차치하고 그사세군요.

  • 5. 와우
    '24.9.24 7:50 AM (211.211.xxx.168)

    어떻게 돈 쓸까 고민한 집 같아요. ㅎㅎ
    멋지네요.

  • 6. 비싼집인데..
    '24.9.24 7:56 AM (172.56.xxx.204)

    한옥건물, 현대식 건물 따로는 좀 이상하고 금장식은 좀 과하다 싶네요ㅎㅎ
    비싼 소재 쓰고 돈 바른거 보니 진짜 찐부자인듯.
    메이드 여럿 써야하지만 저 정원을 보니 가드너 돈 많이 줘야할 듯..비싼 나무들(수천만원 호가)꽤 있어 보여요.

  • 7. 다른 거 다 떠나
    '24.9.24 7:59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벽면 시뻘건 호랑이는 진짜 아니에요. 보다가 채할듯
    갑자기 청나라 느낌

  • 8. 다른 거 다 떠나
    '24.9.24 8:04 AM (124.5.xxx.71)

    벽면 시뻘건 호랑이는 진짜 아니에요. 보다가 채할듯
    갑자기 청나라 느낌
    훨체어탄 회장님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에요.

  • 9. 바람소리2
    '24.9.24 8:05 AM (114.204.xxx.203)

    인테리어 한지 오래되었겠죠
    니이든 분 취향
    저런집 관리하려면 수시로 돈 들어가서 못살아요

  • 10. ㅇㅇ
    '24.9.24 8:09 A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밑에 돈이 숨을 못쉬는 집 같아요.
    그냥 보면서 졸부 주인이 꾸며놓은 집이라는 생각이....

  • 11. 평창동
    '24.9.24 8:22 AM (14.52.xxx.13)

    도 이제 한물 갔어요 저동네는 앞으로도 땅값 절대 안오를거에요. 이제 강남 아파트한채만도 못한 가격으로 되어가고있어요 중심지와 너무 멀고 불편해요.그래서 젊은 부자들이 평창동 안살죠. 10년전과 비교해보면 거의 땅값 안올라어요.

  • 12. ㅎㅎㅎ
    '24.9.24 9:07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졸부는 아니죠. 금송으로 한옥 짓고 뮤지움용 체어둔 거 보면요.
    그냥 너무 많은 세대가 각 취향을 반영한 집 같아요.
    근데 재미는 있네요. 박물관 섹션 다르듯 의외의 느낌.
    전형적인 무식한 졸부집은 의류매장 같우 집이에요.

  • 13. ㅎㅎㅎ
    '24.9.24 9:08 AM (124.5.xxx.71)

    졸부는 아니죠. 금송으로 한옥 짓고 뮤지움용 체어둔 거 보면요.
    그냥 너무 많은 세대가 각 취향을 반영한 집 같아요.
    근데 재미는 있네요. 박물관 섹션 다르듯 의외의 느낌.
    전형적인 무식한 졸부집은 편안하지 않은 편집매장 같은 집이에요.

  • 14. ㅇㅇ
    '24.9.24 9:44 AM (14.32.xxx.186)

    가구와 조명이 정말 아름다운 집이네요 고급 한실 가구로 채우기도 어렵지만 저렇게 프랑스 가구로 채우기는 더더 어려워요

  • 15. ...
    '24.9.24 10:52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요즘 유행하는 흰색뿐인 차가운 모델하우스 같은 집보단 나아요
    그런 집들은 진짜 숨막히고 사람사는집 같지 않더라구요

  • 16.
    '24.9.24 10:53 PM (211.234.xxx.88)

    이 집은 어때요?여긴 전세 250억에 나왔답니다
    집안에 한강뷰 수영장 아이들도 어린데 부러워요 ㅎ
    인스타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주인이고
    동대문에서 자수성가
    https://youtu.be/fxmvb036xQM?si=ByGIP3OCOq80s48A

  • 17. 졸부겠어요?
    '24.9.24 11:25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일년에 세금만 십억 넘게 나얼텐데
    그 정도는 수십년 내고 살아도 끄떡없는 레벨

  • 18.
    '24.9.24 11:33 PM (59.28.xxx.67)

    이런집이 있다는거에 놀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구경이라도 해서 다행이네요

  • 19. 어머나
    '24.9.24 11:38 PM (110.12.xxx.40)

    다니며 본 집인데 내부는 이렇군요
    어디 회장집이다 등등 이 동네 사람들은 다 아는데
    이곳은 어느 분이 사는지.. 하나하나가 다 고급스럽네요

  • 20. ㄴ이집이
    '24.9.24 11:40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찐이네요
    하루만 살아봐도 좋겠어요

  • 21. ..
    '24.9.25 12:13 AM (106.101.xxx.234)

    유투브 댓글보니 바닥재 하는 기업이고 그 어머님 집이라고 적혀있네요.

  • 22. ㅇㅇ
    '24.9.25 12:37 AM (125.130.xxx.146)

    집을 팔기 위해 영상을 올린 건가요
    집을 사는 입장에서 저렇게 공개돼 있으면
    사는 게 꺼려질 것 같아요

  • 23. ..
    '24.9.25 2:50 AM (175.223.xxx.109)

    돈은 많이 들였는데.노인풍 취향이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편히 집에서 쉬는 느낌? 안락함?이 없어요 장독대에 사랑채는 그렇다쳐도 갑자기 뭔 유럽풍 금박칠에 대문도 호랑이도 다 서로가 안어울려요 몇달째 안팔리고 있나봐요 오직 마당만 맘에 드네요

  • 24. 호텔처럼
    '24.9.25 3:02 AM (151.177.xxx.53)

    우아하고 멋져요.
    댓글들은 뜬금없다는데 각 방방마다 특색있는 성 같네요.

  • 25. ......
    '24.9.25 6:09 AM (68.5.xxx.156)

    휠체어 탄 회장님 ㅎㅎㅎㅎㅎ
    댓글 센스 무엇입니까?

  • 26. 저는
    '24.9.25 6:52 AM (223.39.xxx.159)

    집지을때 대리석 알아봤는데 가격이 무지 비쌌어요.
    주인장네가 바닥재 사업한다니 돈을 긁어모았을거예요. 서울업자 제주업자 만나보고 그분집짓는거 구경갔는데 외부를 1,2층 다 대리석으로 마감하는데 몇억들어 저는 포기하고 일부만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22 토마토 세비 반을 주기로 돼 있던 거래요 13 하늘에 2024/09/24 2,865
1628021 유학생 아이 소포 3 가을 2024/09/24 740
1628020 통계학 전공하신 분께 질문요. 8 공부 2024/09/24 1,192
1628019 남편과 자녀로 인해 맘이 편치 않은 분 계시다면 5 평안 2024/09/24 2,851
1628018 대지만 500평 역대급 주택 18 .. 2024/09/24 12,641
1628017 동상이몽 장수원은 아빠느낌이 안나네여 9 .. 2024/09/24 5,491
1628016 헉 지금 일산동구 13.2도에요 8 ... 2024/09/24 4,005
1628015 아이들 키우기 힘드네요 조언 좀 8 ㅎㅎㅎㅎㅎ 2024/09/24 2,808
1628014 고1 아이 과학 과목 선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6 ... 2024/09/24 677
1628013 만원의 행복 추석이후 물품 보내기 시작했어요 7 유지니맘 2024/09/24 1,227
1628012 시모 이런 화법은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18 ... 2024/09/24 4,818
1628011 게으른 성품은 타고 나는건가요? 6 af 2024/09/24 2,345
1628010 가족여행 뒷통수 맞은느낌 후기 83 ... 2024/09/24 25,827
1628009 데이트폭력하는 개새끼들.지옥에서 온 판사보세요 2 .. 2024/09/24 1,627
1628008 소 키우시는 부자농부 보니 3 아.. 2024/09/24 2,447
1628007 날씨선선하니 오랜만에 대학가 골목투어했어요 1 2024/09/24 1,314
1628006 마이너스 통장 만들었는데 너무 오래간만에 만들어서 1 ㅇㅇ 2024/09/24 1,688
1628005 10월 되기 전에 이 달 내로 4 ..... 2024/09/24 2,159
1628004 요즘은 노처녀 노총각 이런 개념 없죠 11 그냥 2024/09/24 3,062
1628003 온수매트 트신분 계세요? 3 ㅇㅇ 2024/09/24 1,464
1628002 18살 노령견 목디스크 수술 해도 괜찮을까요? 11 ,., 2024/09/24 1,199
1628001 달옆에.지금 별보이는데 이별 뭔가요 7 ..... 2024/09/24 2,728
1628000 검사들에게 연좌제를 적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6 ........ 2024/09/24 742
1627999 수족냉증 한약 지어보신 분 계신가요.  8 .. 2024/09/24 685
1627998 국민연금 조기수령하려다 추납하고 왔는데.. 14 ........ 2024/09/24 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