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날 어머님이 살짝 이상하시더라구요.
허리때문에 추석지나고 한의원 가기로해서 오늘 다녀왔는데 풍이 아주 약하게 왔다고 하시네요.
겉으로 봐선 잘 몰라볼정도예요.
원래 허리때문에 다리가 불편하셨던터라 풍이 와서 불편이 더 해진거 같지는 않고
얼굴은 말안하면 전혀 모를정도고
손도 힘이 없다하시는데 전혀 모를정도예여
일단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왔는데 뭘 더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한의사선생님께서는 진짜 천운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약하게 오는 풍은 별로 없고 알아차리기도 어려울정도라고요. 본인도 말안했으면 모를수도 있었을텐데 진맥짚고 아셨다고하더라구요
벌써 6일이나 지나서 골든타임을 놓친건가 싶은데 내일이라도 병원에 가야할까요?
가면 어느과로 가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