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병에 넣어두고 따라마시다가
1/4쯤 남았는데 아주아주 살짝 새콤할까말까 해요
이거 마실까요 버릴까요?
제가 만든거라 그냥 먹고 싶긴한데
혹시 위험한건지 아닌지 몰라 여쭈어봅니다
큰병에 넣어두고 따라마시다가
1/4쯤 남았는데 아주아주 살짝 새콤할까말까 해요
이거 마실까요 버릴까요?
제가 만든거라 그냥 먹고 싶긴한데
혹시 위험한건지 아닌지 몰라 여쭈어봅니다
전쟁통도 아니고 솔직히 상한거 먹어도 되냐고 묻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요.....
상한건 아니고
그런 느낌이 아주아주 살짝 날락말락 한거예요
제가 첨으로 제손으로 직접 만든거라
아까운가봅니다
장청소하고 싶으면 드시기를
그게 상한거에요....
구역질 날정도로 맛이 가야지만 상한게 아니에요~
얼마 안남은거니 버리시고 새로 또 만들어 드세요~!
댓글 기다리다 좀 마셨는데
미련없이 그냥 버려야겠네요
만약 밖에서 사먹은거면
이거 상했어요~ 라고 말할거 같긴 해요
감사합니딘
이거 열심히 맹근건데 아깝네요
얼마나 맛있게 만드셨으면 .... 먹고싶네요.... 달달... 담백......
옛날에는 그럴때
다시한번 끓였어요
단호박식혜 엄청 잘 상해요.
명절전날 단호박 식혜 많이 만들어서 다들 실컷 마시고 딱 한병 남았는데 누가 마시고는 냉장고에 안 넣은 걸 명절 아침에 발견했어요. 근데 거실 창문을 죄다 열어놔서 맞바람이 치고 있었고 추운 상태라 괜찮겠지 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어는데 나중에 마시려고 꺼내보니 맛이 아주 살짝 갔어요. 마셔도 큰 탈은 나지않을 상태 같았지만 과감하게 2리터 한병을 다 버렸네요.
맞아요 너무 맛있어서 기가막히게 맛있어서
엊그제 글도 올렸어요
넘 맛이써어 그날 연속으로 세컵 마셨어요
식혜 신맛은 식소다 한 숟갈 넣고 팔팔 끓이면,
감쪽같이 없어져요.
맛이 똑 같음.
저 같으면 팔팔 끓여서
날도 서늘하겠다 뜨거운채로 호록호록 마시겠어요.
내 정성이 얼만데요.
와 대박~~~!
저 윗님 댓글보고 식소다 넣고 팔팔 끓여봤는데
완전 원상태가 되었어요!!!!
넘 넘 신기해요
와 진짜 넘놀랍네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상할락말락 했던게 완전 감쪽같이 없어졌어요
시간을 거슬러간걸까요?
이럴수가..
식소다는 어ㅐ?
다음에는김냉에 넣어놓고 드세요. 김냉이 오래 가더라고요.
다음에는김냉에 넣어놓고 드세요. 김냉이 오래 가더라고요.
식으면 바로 절반은 냉동보관하며
500미리 한병씩 꺼내먹는게 안전한거 같아요.
식혜 ㅡ식소다 한숟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