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서울집 제목달린거 다 읽어 봤어요
서울사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비싼 서울집을
지방사는 사람들이 굳이 사려는 이유는 뭔가요?
아래에 서울집 제목달린거 다 읽어 봤어요
서울사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비싼 서울집을
지방사는 사람들이 굳이 사려는 이유는 뭔가요?
재산 늘리려는 거지 뭔 이유가 있겠어요?
바본가?
자녀들이 서울로 진학, 취업하는 경우의 수가 많아서....
자식이 서울서 공부를 하고 직장도 서울이니 자식땜에 샀어요
자녀들이 서울로 진학 2222
제 주변을 보니 자식들이 서울로 대학을 가니
서울에 자리잡을것으로 예상하고 미리 집을 사둔 사람들이 많더군요.
물론 나중에 사면 더 비쌀것이니 미리 투자 겸 사 두는거죠
90년대말~2000년대 초 얘기입니다.
재산 늘리기 목적보다 애들 진학과 직장문제가 큰 이유네요
재산 늘리기 목적도 당연히 많죠
자식들과 상관 없이 투자가치가 있어 서울에 집 사두는 경우도 많았어요.
제가 전세 얻었던 집도 집주인이 지방사람이었어요.
지방은 집값이 안 올라 서울에 샀다 하더군요
당연하죠
나중에 나중에 통일이 되어도 서울집은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죠..
미국 주식은 왜 사우?
한국인이
아무리 자녀들이 서울로 진학, 취업 한다하더라도
집 사는게 손해거나 샘샘이면 구입 안하죠
재테크가 되니까
지방아파트 보다 더 재테크가 되니까 그런거죠
값 딸어져봐요.
사는가
바보아닌다음에 떨어진다는 자산은 안사죠.
그러다 물리기도 하고요.
서울로 대학 진학후 결혼 후 다시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서울서 대학 다닐때 서울에 집한채 장만 해 놓지 않으면 우리 애들이 서울 살게 되면 가난을 못벗어나겠구나 싶었어요
박정권때 하나 샀는데 그때 안샀으면 진짜...
우리 애들이 너무 고마워해요
똘똘한 한채 사라고 방송마다 떠들잖아요
그러니 모두 돈 싸들고 서울아파트 구매
아는 친척분이 지방에서 아이 셋을 경희대, 외대로 보냈어요. 처음에 새아파트 한채 학교 인근에 사서 애들 셋이 생활하게 했다가 재개발 물건 3개 싸게 잡아서 애들한테 각각 한채씩 사줬어요. 결과적으로 재테크 제대로 한게 됐어요.
당연히 지방 집값은 떨어지고 서울이 안정성이 있으니 재산목적이지 뭐 별거 있나요.. 아이가 있으면 학교때문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결국 서울에 정착하면 그거 물려주는거지..
은근 킹받는 글...
동생이 부산 사는데 서울 성수동 주택샀어요. 조카가 외동인데 조카 학교 때문은 아니고 부부 노후자금 투자로 샀다고 하더라구요. 투자로 산거죠.
서울집값이 왜 미친 듯 올랐다고 생각해요?
전국의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자식들을 공부시켜 서울로 보내면서
돈도 서울로 보낸 거에요.
투자죠. 양도차익 얻으려는.
갭투자요.. 저는 직장과 육아땜에 본의아니게 귀향?했는데 집안팔고 전세주고 왔어요.
지방집값은 2배 3배 오르기 힘들고
부모님 주택이 있어서 거기서 사네요
이유야 어떻든 어쩌다보니 결과는 갭투
투자죠. 문재인때 봤잖아요 그자리서 세배오르는거. 그런 투자처가 어디있겠어요?
투자죠. 아이가 서울로 대학을 갈지 못갈지 고3 때나 정확히 알 수 있는 건데..
서울로 대학가면 좋고 아님 말고, 대신 투자는 서울로.
90년대초 대학생이었던 지방 출신 친구들 중 집에 돈 좀 있다하는 애들은 그 당시 서울 용인 제주도에 집이나 땅 사놓은 부모님들 많았어요.
재테크가 1번이죠
그동안 지방 오른거에 비해 서울 부동산 오름폭은 몇배 되죠.
그걸 지켜보던 지방 사람들이 포모에 시달리다 전세끼고 사는거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거기다 인구 줄고 수도권 집중 현상이 더욱 강화될건 자명한 사실이기에 지방 집 팔고 서울집 사는 분들도 있겠죠.
모두 서울로 서울로…그러니 집값 상승은 더 가팔라지고요.
재테크요.
지방소멸론 때문에...
근데 최근 어디서 봤는데, 지방소멸론은 과장이래요.
지방 안에서도 뜨는 지역, 사그라지는 지역이 생기는 거라고..
어떻게 보면 부동산이 더 이상 매력이 없으니, 최후의 보루로 서울 1급지로 향하는 듯 한데요
그 1급지마저 상승을 멈추면(or 장기 보합) 더 무슨 논리를 갖다댈지 궁금하네요. 올릴 수 있는 패라는 패는 다 썼는데...
어디라도 사는거죠 해운대 비싼집 서울사람 소유 많아요
재테크죠. 투자용.
재테크 투자죠
안 오른다 하면 안사죠
투자죠. 문재인때 봤잖아요 그자리서 세배오르는거. 그런 투자처가 어디있겠어요? 222222222222
바보들이 아닌데
지금은 윤석열 때문인데요?
대형건설사 살리자고 서울이 내릴만 하면 다시 올리고 내릴만 하면 다시 올려주니, (반면 지방은 내리니) 서울로 몰려드는거죠.
똘똘한 한채.
다른 선진국은 배당과 연금인데 우리나라는대부분 부동산으로 자산을 불리니까요. 똘똘한 한채란 말이 그래서 불을 확 당긴거죠
서울위주로 개발을 시작했으니까
서울에 좋은대학있고 좋은 직장있고,
서울 집값이 오르는거죠.
지방에서 애서울학교보내고 집사줄 여력있는 사람이 집 사겠지만.
당연히 필요할때 사려면 못산다.
서울집값 계속 오른다 아니까 사는거죠.
서울에 일할사람 필요해서 모일땐 좋고,
집값오르면 그사람들 탓일까요.
지방출신이 서울 올라갈땐 다 셋방살이만 해야되는 것두 아니고.
90년대 초반에도 지방 부자들은 고터 근처에 아파트 샀더라구요.
투자 가치도 있고 서울에 쭉 살 거 생각하고 사겠죠.
서울 집값은 안 떨어져요
내재산을 안전한 자산에 두려는 거요
내자산을 떨어지게 하고싶은 사람은 없어요
자식 손자는 서울사람 만들려고요
해운대 비싼집은 법인이나 별장 개념이죠.
굳이 이주택은 왜 하겠어요. 투자이익도 낮은데
공부 잘하고 형편 안 나쁜데 서울 많이 안 올려보낸 지역은 대구 외엔 없어요. 제사지내라고 장남 그 지역 의대 많이 보냄. 여자애들은 단속 안된다고
내가 미국집사서 투자하는건 어렵지만 서울집은 까짓것 기차타고 와서 보고살수있는건데 그거어렵나유
결국 지방을 살리는게 결국은 모두가 잘사는건데, 지방아이들에게 밀려 서울 거주학생이 지방으로 내려가야하고.. 이게 얼마나 국가적 낭비인지..
90년도 초반에 고터앞에 집 산 지방분은 완전 대박났네요
거기가 반포 잠원 아닙니까?
윗님ㅜㅜ
저 홍대연대 다 버스로 몇정거장안되는곳에 사는데
지방사는 조카가 연대가고 내자식 지방대가서 조카가 내자식방에서 학교다님 열불나겠죠?ㅜㅜ
저는 지금보다 더 작은 지역에서 거주했었는데 그곳의 유일한 고등학교가 전국모집으로 바뀌면서 그 동네 아이들이 먼동네 기숙학교에 가게된 걸 보았거든요.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영재아이들만 따로 교육시키기위한 것도 아닌 무의미한 경쟁, 소모로 아직은 엄마밥이 그리울 10대 청소년들이 강제로 이주하게 되다니요. 그거나 서울에서 밀려 지방으로 가게되는 경우나 똑같죠. 경제적으로도 큰손실이구요. 무의미한 경쟁이잖아요 이건. 서울태생으로 서너지역에서 거주해본 제 경험에서 보면(서울님들은 그 안에서만 보시니) 진짜 국가적 낭비예요. 너도 나도 죽자는..
6억주고 반포자이 산사람 아는데 지금 30억 하잖아요.
그돈으로 지방 아파트 샀으면 택도 없죠.
아는 언니도 남편이 경주에서 치과하는데 서울에 집사는 게 로망이었대요. 돈을 모아서 압구정 현대를 사려고 올라왔는데 라이드 해주던 친구가 요새는 압구정보다 가락동이라고 싸바싸바 해서 엉뚱하게 헬리오를 샀다네요. 팔랑귀면 요모양 요꼴이 되는 거라고 만날 때마다 그러세요. 남편한테 이혼 안 당한 것만도 다행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