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가가면 휙 가버리고 안으면 소리지르고 밥달라고 할때만 와서 새벽부터 빽빽 소리지르고 왜 저러나 한동안 그랬는데 잘때도 곁에서 절대 안자고 멀찍이 거실에서 혼자 자고.
간만에 낚시대 사다가 좀 놀아주니 기분탓인지 밥안줘도 소리안지르고 조용히 있고 잘때도 곁에 와서 자네요??
고양이가 저한테 내적불만있었나 싶네요...
제가 다가가면 휙 가버리고 안으면 소리지르고 밥달라고 할때만 와서 새벽부터 빽빽 소리지르고 왜 저러나 한동안 그랬는데 잘때도 곁에서 절대 안자고 멀찍이 거실에서 혼자 자고.
간만에 낚시대 사다가 좀 놀아주니 기분탓인지 밥안줘도 소리안지르고 조용히 있고 잘때도 곁에 와서 자네요??
고양이가 저한테 내적불만있었나 싶네요...
고양이도 매일 놀아줘야한다고 봤어요 밖에도 못나가는데.집은 너무 단조롭잖아요 우리 아파트에.사는.길냥이들.밤중에 노는거보면 50미터정도는 3초만에 질주하더라고요 얼마나 쌩하고 잘달리는지..놀이 많이 해줘야되더라고요 혼자하는건 또.싫어하니 같이.해주셔야하고요
장난감 낚시대도 2-3일이면 질려해서 한동안 안사줬거든요 매번 새거 사줄수가 없으니…
장난감대를 보이지않는곳에 여러개를 숨겨놓고
하나씩 꺼내서 놀아주고 질려하면 다른거 꺼내고
그런식으로 안보이게해놓고 하나씩 돌려가며
놀아주래요
15분씩 서너차례 놀아줍니다.
낚시대, 오뎅꼬치, 그냥 쓰다듬으며 얘기하기, 실에 비닐 달아서 끌고 다니기, 아따따비 열매로 던지고 놀기, 술래잡기 놀이, 택배박스에 구멍 내고 간식 찾기, 테니스 공으로 놀기 등등 꼭 장난감 아니라도 놀아주는 방법은 진짜 다양해요.
잘 안 놀아주면 냥이들이 우울증에 걸려요 ㅠㅜㅠㅜ
그럼 병나고 병원가야 되고 경제적 손실이 이어지죠.
어렵더라도 시간 내서 자주 놀아주시길....
안그래도 놀아준뒤에 신발장에 숨겼어요
터널, 깻닢사탕등 사줄까해요
속에는 키친타올 좀 넣고 부피있게 만들어 던져주면 잘 가지고 놀아요.
비싼 장난감보다 노란 고무줄 ,빵 끈을 잘 가지고 노네요.
털 빗기고 나면 나오는 털 동그랗게 공 만들어 주면 잘 놀구요.ㅎㅎ
고무줄이나 끈은 안 삼키나 지켜보세요.